▲ 파도가 몰아치는 경주 감포 갯바위에서 '디아웃도어' 14cm 푸른색 서스펜딩 미노우로 80cm가 넘는 농어를 걸어낸 울산 레져마트 공인호 대리. "파도밭에서는 액션 동작이 안정적인 서스펜딩 미노우가 진가를 발휘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엘릿'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배광호입니다. 디낚 낚시인 조황 코너에 뉴스를 올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 감출 길이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자주 조황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철수 후 조과물을 들고 포즈를 취한 공인호 대리. 묵직한 액션 동작이 장점인 서스펜딩 미노우를 사용해 파도밭에서 30여분 만에 씨알 좋은 농어를 4마리나 끌어냈다. |
오늘 여러분께 전해드릴 소식은 경주 감포권 농어루어낚시 조황이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감포 일대는 경주권에서 농어루어낚시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으로 갯바위, 간출여지대, 여밭, 수중여 지대, 해수욕장, 방파제 등 다양한 여건의 포인트가 전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어 웬만한 악재에는 조황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좋은 여건이 갖춰졌을 때는 전역에서 소나기 입질이 이어진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
▲ 울산 레져마트 강주임님도 굵직한 씨알을 걸어 짜릿한 손맛을 즐겼다. "5월 초를 넘어선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농어 조황이 좋아지는 시기로, 공략 계획만 잘 세우면 굵직한 씨알로 마릿수 조과를 올리는 일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지난 9일 밤에 울산 레져마트 직원들과 함께 경주 감포권으로 농어루어낚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밤 11시부터 1시까지 두시간 정도 낚시해 60~80cm급 농어 5마리를 걸어냈습니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자타가 공인하는 농어루어낚시 고수 공인호 대리가 낚시 시작 30분만에 60~80cm급 농어 4마리를 몰아 낚았다는 것입니다. |
▲ 이날 낚인 농어는 작은 게 60cm 정도 됐고, 큰 씨알은 80cm가 넘었습니다. 한자리에서 낚시를 해도 씨알이 다양하게 올라온다는 것도 이맘때 감포권 농어루어낚시에서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
돋보이는 조과를 올릴 수 있엇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공인호 대리는 파도가 높게 치는 상황에서 어필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서스펜딩 미노우를 사용한 게 주효한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서스펜딩 미노우는 플로팅 미노우에 비해 잠영수심이 깊을 뿐 아니라, 스테이 시 진행 수심층에 그대로 머물러 있기 때문에 파도가 높은 날 탁월한 어필 능력과 입질 유도 효과를 보입니다. 참고로 공인호 대리가 농어 4마리를 걸어낼 때 사용한 루어는 등은 푸른색이고 배는 붉은색인 디아웃도어 14cm 서스펜딩 미노우입니다. 특별한 악재가 없는 테다, 조황 상승세가 뚜렷한 상황이기 때문에 감포권 농어루어낚시는 앞으로도 당분간은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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