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도 이야포 일대 갯바위에서 낚시인 한명이 오전 시간에 올린 벵에돔 조과입니다.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낱마리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던 안도 벵에돔 조황이 이번주 들어 하루가 다르게 살아나고 있습니다. 수온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활성도가 높아진 벵에돔이 밑밥띠를 따라 중상층까지 부상하고 있어, 앞으로 조황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금오열도 벵에돔 조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낱마리 조황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이번주 들어 하루하루 마릿수가 늘어나 지금은 공략 계획만 잘 세우면 두자릿수 조과도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좋아졌습니다. 현재 금오열도 벵에돔 조황을 주도하고 있는 섬은 안도입니다. 안도에서도 이야포와 서고지 일대 조황이 단연 돋보입니다. 이야포와 서고지에는 금오열도를 대표하는 벵에돔 명소가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비교적 수심이 깊은데다 물밑 지형까지 잘 발달돼 있어 다른 구간보다 벵에돔 입지이 일찍 시작되고, 늦게까지 이어진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
▲ 금오열도 벵에돔낚시 초반시즌에 해당하는 요즘 안도에서 낚이고 있는 벵에돔은 25~27cm 씨알이 주종입니다. 낱마리긴 하지만 30cm가 넘는 덩치급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현재 안도권에서 낚이는 벵에돔은 25~27cm가 주종입니다. 낱마리긴 하지만 30cm가 넘는 굵직한 씨알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실 씨알보다는 마릿수 재미가 더 좋습니다. 공략 계획만 잘 세우면 혼자서 두자릿수 조과도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습니다. 이맘때 벵에돔은 활성도가 매우 높진 않기 때문에 갯바위 가장자리까지 접근해 입질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밑밥띠에 반응해 떠오르기는 하지만, 피크시즌처럼 상층이나 중층에 오래 머물지는 않습니다. 부상해 먹잇감을 먹고 다시 바닥층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같은 습성을 가진 봄벵에돔을 노릴 때는 상층부터 바닥층까지 폭넓은 수심층을 두루 탐색할 수 있는 전유동채비를 사용하는 게 여러 모로 유리합니다. 밑채비가 가벼울수록 미끼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입질 받을 확률도 높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단골꾼들은 예민성이 뛰어난 제로찌와, 속조류 타는 능력이 우수하고 가벼운 밑채비를 안정감있게 움직여주는 기능이 탁월한 탐색형 수중찌를 조합한 채비를 즐겨 사용합니다. 출조 및 조황 문의 여수 돌산도 신기항 돌산낚시촌 010-9602-1409, 061 -644 -1409 네비 주소 :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신기마을)901-10 번지 |
대표: 오계원, 상호명: (주)파스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605-81-93977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81, 시청센트빌 1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