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추자군도로 출조했습니다. 참돔 조황은 부진했으나 돌돔이 마릿수로 올라와 본격시즌이 다가왔음을 알렸습니다. 3분이 총 11마리를 낚았고, 가장 굵은 씨알이 43cm쯤 됐습니다. |
지난 주말 1박2일 일정으로 추자군도 다녀왔습니다. 총무인 저를 포함해 5분은 참돔낚시를 했고, 저희 손님 1분과 목포에서 합류한 2분은 원투처넣기로 돌돔을 노렸습니다. 직구도, 수령섬, 오동여, 돈여 등 상추자권에 포인트를 선정했는데 참돔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반면 돌돔은 씨알이 잘긴 해도 11마리가 올라왔습니다. 가장 큰 숫놈이 43cm 정도였습니다. 아직 수온이 낮다 보니 일부 한정된 포인트에서만 돌돔이 낚이고 있습니다. 이를 공개하지 못하는 점 양해드립니다. 초반시즌이니 미끼는 참갯지렁이를 쓰는데, 그래도 입질이 약아 바늘이 벗겨지는 일이 흔합니다. 낚싯대를 받침대에 놓기보다는 양손으로 들고 있다 어신이 전해지는 동시에 챔질하는 순발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물밑에 돌돔이 많이 들어와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
▲ 아직 수온이 낮다 보니 참갯지렁이를 미끼로 썼음에도 입질이 무척 약았습니다. 헛챔질이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아마 대형급도 섞여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참돔은 강한 동풍에 냉수대까지 겹친 탓으로 영 입질이 뜸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수온이 14도까지 오르면서 덩치급이 몇 마리 나왔다고 하는데, 이번 주말엔 12도가 채 안됐습니다. 당분간 참돔 조황은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수온이 반등하면 어찌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본점은 경기도 수원에 있으며, 서남해권으로 출조합니다. 전화주시면 상세한 출조계획 알려드립니다. 문의 수원 경기낚시 총무 010-3720-0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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