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 24일 조과입니다. 오전에는 별다른 입질이 없다 오후 들어 수심이 깊고 조류가 원활히 흐르는 포인트에서 벵에돔이 올라오기 시작, 단시간에 마릿수를 뽑아냈습니다. 씨알은 25cm 전후부터 30cm급까지 다양했습니다. |
전국 조사님들 반갑습니다. 욕지도권 전문 가이드뚱 인사드립니다. 기다리던 벵에돔시즌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욕지도와 부속섬에서 화끈한 마릿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전반적으론 조황이 들쭉날쭉하고 포인트에 따라 편차가 나지만 물밑여건이 좋을 때면 어김없이 벵에돔이 물고 늘어집니다. 빠른 속도로 수온이 상승하고 있어 기상만 좋으면 만족스런 조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24일 여러 조사님들과 욕지도로 향했습니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갯바위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고, 이 때문인지 수온도 불안정했습니다. 오전에는 별다른 성과 없이 잡어만 올라오다, 오후에 포인트 이동을 했더니 벵에돔 입질이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포인트에서 사진에 보는 마릿수가 쏟아졌고, 씨알은 22~3cm부터 30cm급까지 섞였습니다. 아직 초반시즌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맘때는 수심이 다소 깊고 조류가 원활하게 흐르는 곳에서 벵에돔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얕은 여밭은 잡어 성화가 심해 불리합니다. 특히 망상어가 엄청 설치니 대비를 해야 합니다. 갯바위 주변에 밑밥을 뿌려 잡어를 묶어두면서 멀리 공략하는 패턴이 기본입니다. 이때 정확한 밑밥 동조가 이뤄져야 입질로 연결됩니다. 벵에돔이 피어오르지 않을 때는 서서히 채비를 내려 중하층까지 탐색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일 새벽 07시 주말 새벽 03시/ 오후 야영 2시 출항 철수시간 (주말 12시~ 오후 1시) 오후 5시 매일 출조인원 4인 이상시 무조건 출항합니다(욕지권 선비 4만원 / 야영 45000원). 문의 가이드뚱 055-643-1734, 010-9660-1734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 1303-4번지 http://www.innak.kr/004_service/73_ddung/index.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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