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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최진호님 일행이 낚은 45, 40, 35cm 감성돔입니다. 한겨울 들어서도 저구앞바다에 있는 죽도와 장사도 등지에서 꾸준하게 덩치급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거제 파트너호 2월 21일 조황입니다. 하늘은 잔뜩 찌푸렸지만 바람과 파도는 잦아들어 낚시를 즐기기 좋은 여건이었습니다. 덕분인지 오늘도 4짜 감성돔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이인섭님이 45cm 한 마리, 최진호님 팀에서 45, 40, 35cm 세 마리를 낚아냈습니다. 요즘 같은 저수온기에 이정도 조황이면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입질을 받으면 40cm 안팎이 대부분이고, 간간이 5짜도 섞이니 씨알 면에서 만족감이 큽니다. 요즘 주요 출조지는 죽도와 장사도 등 저구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섬들입니다. 내만권에 속함에도 겨우내 꾸준하게 감성돔을 배출하는 낚시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수온이 안정된 상태여서 날씨만 좋으면 당찬 손맛을 기대할만 합니다. 다만 워낙 날궂이가 잦다 보니 낚시여건이 좋은 날 출조하기가 쉽지 않은 게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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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맘때는 어느 낚시터를 가든 낱마리 씨알 승부입니다. 따라서 철수 때까지 얼마나 집중력을 유지하며 낚시하느냐가 조과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
이맘때는 포인트 선정도 중요합니다. 저수온기라고 해서 수심 깊은 포인트가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수심이 10m 내외고 조류가 원활히 흐르는 곳이 명당입니다. 꼭 멀리 공략할 필요도 없습니다. 갯바위 주변부터 꾸준히 탐색하다 정 입질이 없으면 공략범위를 넓혀가는 게 좋습니다. 이맘때는 어차피 낱마리 씨알 승부니 철수 때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낚시하다 보면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거제 파트너호 010-3572-5323, 019-669-2000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89-6번지(055-633-9575) 홈페이지 http://www.partnerh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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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섭님이 낚은 45cm 감성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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