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외연열도에서 씨알 좋은 넙치를 낚은 조사님입니다. 외연열도는 충남권에서 가장 먼바다에 있는 섬으로, 지난해부터 넙치루어낚시터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충남 외연열도에서 이뤄지는 넙치루어낚시가 한달 넘게 마릿수 행진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통 넙치루어낚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시즌을 이어가며, 그중에서도 여름을 전후한 6월부터 10월까지가 피크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첫출조가 이뤄진 5월 초부터 마릿수가 폭발해 현재까지 30마리 이하는 낚아 본적이 없을 정도로 조과가 풍성합니다. 오늘도 조사님 9분을 모시고 외연열도로 넙치루어낚시를 다녀왔는데, 포인트마다 입질이 꾸준했던 덕분에 60수 정도 낚을 수 있었습니다. 50~60cm급이 주종이었을 정도로 평균 씨알도 굵었습니다. 외연열도에서는 전역에서 넙치를 낚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수심이 20~30m 정도며 모래 바닥에 수중여가 듬성듬성 솟은 곳이 특급 포인트로 통합니다. 이런 곳에서 다운샷채비로 바닥을 노리면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다운샷채비를 만드는 요령은 간단합니다. 쇼크리더에 웜훅과 4~5인치 섀드웜을 꿰고 40~60cm 정도 아래 40호 봉돌을 묶으면 채비가 완성됩니다. 참고로 저희 가게에서는 환경을 고려해 납추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니 반드시 쇠추를 쓰시길 바랍니다. 다운샷채비를 바닥까지 완전히 내린 다음 봉돌을 10cm 정도만 들어 기다리면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낚싯배가 꼴랑거려 가만히 있어도 루어에 움직임이 연출되므로 따로 고패질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넙치루어낚시는 가을까지 풍성한 조황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채비를 만들고 낚시하는 기본 요령만 알면 누구나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매력입니다. 출조는 아침 6시에 나가 오후 2~3시에 현지에서 철수하는 패턴으로 이뤄지며, 배삯은 1인당 10만원을 받습니다. 출조 및 조황 문의 홍원항 에이스낚시 011-650-8216 오늘 조과 사진이니 참고들 하세요~^^ http://www.acefish.co.kr/ |
111;& |
대표: 오계원, 상호명: (주)파스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605-81-93977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81, 시청센트빌 1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