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빨라진 조류에 밀려 먼바다로 흘러간 해녀는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인 통신수단도 없고, 주변 사람들이 표류 사실도 모르는 상태에서 먼바다로 떠내려간다면,
아무리 험한 바다를 터전으로 삼아 살아온 해녀라 할지라도 안전한 귀환을 장담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난 1월 21일, 여수 돌산도 작금항 프린스호 정부수 선장은 배미말부터 소룡단에 이르는 소리도 동쪽 일대로 출조를 했습니다.
갯바위에 내린 낚시인들을 물때에 맞게 이동시켜주기 위해 포인트를 이동하던 중, 먼 바다로 떠내려가는 해녀를 발견했습니다.
즉시, 그 해녀를 향해 달려간 정부수 선장은 밧줄을 던져 해녀가 품고 있는 부이와 연결해, 소리도 산태바위 부근에 있던 동료 해녀들이 있는 곳까지, 후진으로 서행을 해서 무사히 이동시켜 드렸습니다.
여수 프린스호 정부수 선장님께 박스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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