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온 황성환 조사님이 밖미역섬 다이아몬드에서 낚은 59cm 감성돔입니다. 딱 보기에는 6짜인데 계측을 해보니 아쉽게 1cm가 모자라네요. 아무튼 개인기록이니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오늘도 대물감성돔을 겨낭해 추자군도 곳곳을 누볐습니다. 그러나 대사리에 뻘물이 유입되면서 속수온이 많이 떨어진 관계로 조황이 썩 좋지 못했습니다. 위안거리라면 부산에서 온 황성환씨가 밖미역섬 다이아몬드에서 59cm 대물을 낚아낸 것입니다. 덩치는 6짜였지만 계측을 해보니 아쉽게 1cm가 모자랐습니다. 개인기록이라고 하니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이밖에도 4짜급 두마리가 더 나왔습니다. 요즘 워낙 날궂이가 잦고 수온 회복이 더디다 보니 추자군도 감성돔 조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밖미역섬, 사자섬, 푸랭이 등 하추자권 섬에서 심심찮게 대형급이 솟구치고 있습니다. 물속상황으로 봐서 영등철의 연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날씨가 좋고 사리물때 뻘물만 피한다면 화끈한 손맛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
▲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정확히 계측했습니다. 오전에 낚은 즉시 쟀으면 충분히 6짜가 됐을 텐데 아쉽기도 합니다. |
예년 같으면 한창 대물참돔이 나올 시기인데 올해는 다소 시즌이 늦습니다. 지난주에는 제법 조황이 나왔는데 얼마 전부터 다시 부진한 상황입니다. 참돔도 감성돔과 마찬가지로 낚시여건이 회복되면 본격적인 입질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참돔은 물색이 맑아야 좋은 조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추자군도 소식 전해드리겠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추자 대물낚시 011-222-8282 |
▲ 한동안 기상이 좋지 않았으나 점차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으니 다음주에는 화끈한 조황이 쏟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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