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낚싯대 제조회사인 (주)용성과 협력업체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용성조우회는 지난 4월 7일(토) 경남 창원시 진해 이동항 선착장 일대에서 '춘계 바다살리기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낚시터 청소활동을 펼쳤다. 진해 이동항 선착장 주변에서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청소를 했다. 이 날 행사에는 (주)용성 이종열상무를 비롯해 임직원 15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 시조회를 앞두고 진해 이동항 선착장 주변을 청소하고 있는 용성조우회 회원들. |
청소를 마친 용성조우회는 낚싯배를 타고 나가 제철을 맞은 진해만 도다리배낚시를 즐겼다. 낚시를 시작하기 전 미리 준비해간 제수용품을 차려놓고 선상에서 시조회를 알리는 고사를 지냈다. |
▲ 낚싯배 출항지인 진해 이동항 선착장 주변에는, 낚시인이 버린 쓰레기는 거의없었고 잡다한 생활쓰레기가 많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예전에 비하면 쓰레기가 많이 없고 깨끗한 편이었다. |
▲ 오전동안 올린 조과로 차린 푸짐한 점심식사. |
(주)용성 조우회 회원들 모두 푸짐한 도다리 손맛을 보며 친목을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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