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권 근거리 섬인 영흥도 해상 배낚시에서 다운샷리그를 사용해 70cm급 넙치를 걸어낸 낚시인. 영흥도권에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넙치배낚시 출조가 시작됐습니다. |
인천권 중거리 섬인 영흥도 근해에서 이뤄지는 배낚시 조황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황을 주도하고 있는 어종은 '광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 넙치입니다. 보통 영흥도 근해에서는 5월 중순에 넙치 입질이 작돼 12월 초까지 이어집니다.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입질이 시작됐고 시즌 전개 흐름 또한 평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황은 예년 수준을 크고 웃돌고 있습니다. 씨알과 마릿수 모두 평년 조황을 압도하고 있는 터라, 평일에도 20~30척에 이르는 낚싯배들이 영흥도 해역으로 넙치배낚시 출조를 하고 있습니다. |
▲ 본격적인 여름시즌으로 접어든 요즘 영흥도권 배낚시에서 낚이는 넙치는 50cm급이 주종입니다. 마릿수가 넉넉하진 않지만 70cm가 넘는 대형급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영흥도권 넙치 배낚시는 보통 새벽 6시에 출항해 오후 4시 무렵 철수하는 패턴으로 이뤄집니다. 출조비는 주중이 6만원, 주말이 8만원입니다. 출조비에는 선비와 중식비가 포함돼 있습니다. 낚싯대, 릴, 싱커 등 낚시에 필요한 장비와 용품은 개인이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시즌으로 접어든 요즘은 영흥도권 넙치 배낚시 조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실제 조황도 좋아 초보꾼도 한나절 정도 낚시하면 50~60cm급으로 3~4마리는 어렵지 않게 걸어낼 수 있습니다. 씨알은 40cm 정도 되는 중치급부터 70cm가 넘는 대평급까지 다양합니다. 이중 조황을 주도하는 개체는 50cm급입니다. 이 시기에는 영흥도 어느 권역에서나 어렵지 않게 넙치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포인트에서 비슷한 조황을 보이는 건 아닙니다. 수심이 10~20m 선이고 물밑이 암반지대로 돼 있으며 조류 소통이 원활한 곳이 최고 포인트로 각광 받으며, 실제 조황도 가장 좋습니다. 이런 여건을 갖춘 곳에서는 110g 내외 싱커를 사용해야 밑채비를 효과적으로 바닥까지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훅은 스트레이트 타입 3/0, 웜은 저크 새드타입 5인치를 준비하면 됩니다. 웜은 물색에 따라 잘 통하는 색상이 다르므로, 컬러를 다양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출조 및 조황 문의 인천 조이루어피싱 010-8643-7718 다음카페(http://cafe.daum.net/joyluref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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