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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풍랑주의보가 내리자 오늘 날씨가 행여 좋지않을까 무척 고심했었습니다. 다행히 바다상황이 좋아, 손님들께서는 재미있는 하루낚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물때도 11물이라 조류도 무척 빠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조류가 빠른 생도지역에서의 낚시를 포기하고 해운대앞바다로 향했습니다. 예상외로 조류가 빨라 열기낚시가 어려울 것 같아 손님들에게 1~2시간 정도 도다리낚시를 하다가 조류가 좀 죽으면 열기낚시를 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배에 있는 편대와 자세채비를 드리고 오륙도 앞바다에서 도다리낚시를 시도했습니다.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간간이 도다리가 올라왔고, 손님들에게 도다리회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봄도다리의 싱싱한 횟감이 올라오자 손님들께서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10시가 넘어서자 바다의 상황이 좋아지자 바로 열기낚시로 들어갔습니다. 해운대쪽으로 이동해서 열기낚시를 하자마자 입이 쩍~벌어지는 씨알의 열기가 간간이 올라와 주었습니다. 배 안은 모두 긴장모드로 돌아섰고, 굵은 씨알의 왕열기가 계속해서 손님들을 반겨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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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시간이 되었지만, 점심먹자고 하지도 못할 정도로 왕열기가 분위기를 업시켰습니다. |
날씨도 포근했고 바람도 그리 심하지 않았습니다. 배에서 점심식사를 직접 만들어 손님들 낚시하시는 자리로 하나하나 갔다드렸습니다. 그만큼 손님들께서 모여서 점심을 드실 시간을 아까워 하실 만큼 분위기가 업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왕열기가 이따금씩 올라와 주니 정말 고마울 정도였습니다. 오늘 손님들께서는 많은 마릿수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열기 한마리만 해도 회 1접시 이상 나올 정도의 왕열기를 몇 마리씩은 잡으셨습니다. 근거리 포인트에서 이만한 씨알의 열기는 참말로 보기드문 씨알이라 오늘 낚시를 하셨던 손님들께서도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내일도 저희 나이스호는 열기낚시를 나갑니다. 내일은 손님들에게 홍합탕을 끓여 간식으로 제공을 할 생각입니다. 홍합국물에 떡국이나 칼국수로 점심을 만들 예정입니다. 물론, 손님들께서 오늘처럼 허락하신다면 도다리 낚시도 잠시해 볼 생각입니다. 도다리가 잡히면 정성스럽게 회도 만들어 드릴 예정입니다. 도다리 채비는 배에서 무료로 제공합니다. 내일 출조는 지금 현제 13분 예약하셨습니다. 아직 여분의 자리가 몇 있으니 출조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전화주시기바랍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물이 빠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니 오늘처럼 재미있는 낚시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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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나이스호는 선상전용몰드로 제작된 9.77톤의 낚시전용선입니다.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낚시인 여러분들께서 낚시를 하시면서 겪게 되는 불편함이 많이 해소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승선정원은 19명 입니다. 19명이 다 타셔도 공간이 넉넉하나 채비엉킴방지를 위해 가급적 적정인원인 15~6명 선에서 출조를 할 계획입니다. 컵라면이나 커피는 수북히 쌓여있으니 언제든지 드시고 싶으시면 드시면 됩니다. 간식으로 오뎅탕이나 떡국, 칼국수등 그날의 상황에 따라 먹거리가 제공되니 배 고프게 낚시하시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항상 있는 그대로, 과장됨 없는 현장 조황만이 낚시인 여러분들의 신뢰를 받는 길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
** 태종대 나이스호 열기낚시 안내 ** 태종대 열기 선상낚시 출조 : 1인 6만원(미끼,식사 제공합니다. 독배는 전화문의 바랍니다.) 다음까페 나이스호 위 글자를 누르시면 나이스호 까페로 바로 연결됩니다. 까페로 오시면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실 수가 있습니다. 나이스호 선장 박춘식 : 011-595-7275 네비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2동 768번지 영도낚시 전화번호 : 051-403-5817, 011-9302-5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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