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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대화사도 부근으로 우럭배낚시를 나서 30~40cm급 준수한 씨알을 마릿수로 낚아냈습니다. 낚싯배로 40~50분이면 도착하니 부담이 적고 남녀노소 누구나 손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매력입니다. |
충남 오천 학성낚시/해상호 인사드립니다. 오늘 개인 조사님 7분을 모시고 충남앞바다로 우럭배낚시 다녀왔습니다. 회덕항에서 낚싯배로 40~50분 거리에 있는 대화사도 부근에 자리를 잡고 채비를 내렸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씨알 좋은 우럭이 물고 늘어져 다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낚시를 했습니다. 30~40cm급이 주종이었고, 간간이 5짜급도 섞였습니다. 또한 손님고기로 넙치가 물고 늘어져 조과에 보탬이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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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 어초나 그물이 깔려있어 해조류가 무성하게 자란 곳이 포인트가 됩니다. 우럭은 물론 씨알 굵은 광어도 곧잘 걸려들기에 심심할 틈이 없습니다. |
충남앞바다 우럭배낚시는 5월부터 시작돼 주꾸미시즌인 9월 직전까지 이뤄집니다. 한여름에는 우럭 조황이 떨어진다고 알고 있는 꾼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꾸준합니다. 포인트 선정을 잘 하고 선장이 알려주는 대로 낚시하면 누구나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바닥에 어초나 그물이 깔려 있어 해조류가 자란 곳이 주요 공략지점입니다. 수심은 20~45m입니다. 채비와 낚시방법은 간단합니다. 선상우럭낚싯대에 전동릴이나 장구통릴을 달고, 침선용 외줄채비를 연결해 바닥층을 더듬으면 됩니다. 봉돌은 80~100호를 쓰고, 미끼는 오징어살이나 미꾸라지를 뀁니다.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릴을 몇 바퀴 감고 천천히 고패질을 하면 입질이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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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에도 꾸준한 조황이 이어집니다. 주꾸미시즌 전까지는 우럭배낚시 출조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
오늘 조황으로 봐서 당분간 풍성한 마릿수가 쏟아질 듯 합니다. 개인출조시 선비는 1인당 8만원이고, 채비와 미끼는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낚시점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락 주문도 가능합니다. 문의 오천 학성낚시/해상호 041-641-4366~7, 011-9410-4366 홈페이지 http://www.hsh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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