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지깅 입문 3년 차 정읍 낚시인 엄진용 씨 ‘한 건’
·대물 시즌 끝물에 거대 ‘먹삼치’를 대상으로 삼은 노림수 적중
·2024년 2월 12일 전촌항 남동쪽 수심 60m 해상에서 ‘덜컥’
·레드헤드 컬러 120g 메탈지그에 ‘히트’
·JS컴퍼니 ‘빅쏘드 SJ2 S832M-MHF’로 제압
2024년 올해 2월 12일 오전 9시 무렵 전북 정읍 낚시인 엄진용씨가 경주 전촌항 남동쪽 수심 60m 해상에서 지깅으로 131㎝ 삼치 한국 기록어를 낚았다.
이 소식은 사건이 발생하고 7개월 가까이 지난 9월 들어 서야 ‘바다낚시&씨루어’ 취재팀에 제보가 됐다.
새로운 삼치 한국 기록어가 7개월 전에 모습을 드러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린 제보자는 경주 전촌항에서 출항하는 선상낚시 전문선 ‘정도로스호’ 정해은 선장이다.
엄진용씨는 지난 2월 12일 오전 5시경 ‘정도로스호’를 타고 전촌항 남동쪽 해상으로 삼치지깅 출조를 했다.
131㎝ 삼치 한국 기록어는 낚시를 시작하고 3시간 30분가량 지난 오전 9시 무렵 수심 60m 포인트에서 레드헤드 컬러 120g 메탈지그에 걸려들었다.
체장이 131㎝나 되는 초대형급 삼치답게 입질 받고 랜딩시키기까지 10분 가까이 걸렸다.
갸프로 갈무리해 낚싯배 위로 끌어 올린 후 가까이에서 보니 덩치가 더 크게 느껴졌다. 예사 씨알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길이를 재보니 131㎝가 나왔다. 중량은 31㎏에 달했다.
문의
경주 전촌항 ‘정도로스호’ 010-7278-8700
엄진용씨 131㎝ 삼치 한국 기록어 포획 장비 및 채비 정보
낚싯대 : JS컴퍼니 삼치지깅 전용대 ‘빅쏘드 SJ2 S832M-MHF’
릴 : 시마노 스피닝릴 ‘트윈파워 14000’
원줄 : PE라인 8호
쇼크리더 : 카본라인 22호 길이 3m
메탈지그 : 레드헤드 컬러 1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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