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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낚시 최전방 갈도에 루어 바람 분다!
풍성한 조과, 뛰어난 손맛 힘입어 갈수록 인기몰이... 상황변화에 맞는 해법 찾아야
조황 바다루어 경남 참된꾼 63
2012-01-03(화) 17:04:20
▲ 풍부한 자원과 뛰어난 여건을 지닌 갈도는 전국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볼락낚시 명소입니다. 과거에는 민장대낚시만 이뤄졌지만 최근 들어 루어낚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벌써 한 달 가까이 볼락 대박 조황을 이어가고 있는 갈도에 루어낚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남해동부 먼 바다에 있는 갈도는 볼락 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오래 전부터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낚시터입니다. 전에는 민장대 채비에 청갯지렁이나 민물새우 같은 생미끼를 달아 낚시하는 패턴이 전부였지만 요즘은 루어낚시 채비를 사용하는 꾼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취재일에도 민장대채비와 루어채비를 함께 준비한 꾼들이 상당수 눈에 띄었습니다.
▲ 포인트에 내리면 집어등부터 밝히고 채비를 해야 합니다. 집어등은 빛의 1/3 가량이 갯바위에 걸치도록 각도를 낚시자리 가까이 조절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기자는 루어채비를 준비해 온 영동 신신낚시 대표 이철규씨 일행과 욕지 끝바리에 내렸습니다. 갈도 북동쪽에 있는 욕지 끝바리는 양쪽에 홈통과 째진 골짜기를 낀 자리로 볼락 포인트로서 뛰어난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지 선장의 말에 따르면 올해는 매여, 귀신여, 미끄럼바위 등 갈도 남쪽에 있는 전통 명소들보다 동쪽이나 서쪽에 있는 포인트들이 돋보이는 조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거의 알려지지 않은 무명 포인트에서 대박이 터지는 일도 잦다고 합니다.
▲ 영동 신신낚시 이철규 대표는 0.8호 나일론 줄에 1~1.25호 지그헤드와 더블테일형 웜을 결합한 채비로 씨알 좋은 볼락을 마릿수로 낚았습니다.
집어등을 밝히고 약 30분 정도 지나자 볼락이 좋아하는 먹잇감인 작은 물고기들과 곤충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cm가 넘는 씨알 굵은 볼락들이 갯바위 벽면을 타고 수면까지 부상해 먹이사냥을 하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기회에 취재팀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부지런히 루어를 날렸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볼락이 쉽게 걸려들지 않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고기는 낚기 어렵다는 속설처럼 볼락이 수시로 수면까지 떠오르는 상황인데도 입질을 받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하면서도 경계심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 안동에서 온 김두형(사진 왼쪽)씨와 싸이피싱 가이드 임철우씨도 루어낚시 장비로 볼락 손맛을 즐겼습니다.
그나마 볼락루어 경험이 많은 이철규씨만 드문드문 볼락을 걸어냈습니다. 볼락이 벽을 타고 수면까지 올라오는 상황이라도 직접 공략하기 보다는 루어를 히트 포인트보다 약간 멀리 던져 자연스럽게 가라앉히면서 벽면으로 접근하도록 해야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행착오 끝에 해법을 찾았으나 기회는 오래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바람이 터지고 너울이 높아지면서 볼락이 하층으로 가라앉아버렸고 입질도 뜸해졌습니다. 소강상태는 2~3시간 동안 이어졌고 취재팀은 이날 제대로 손맛 보기 어렵겠다고 판단했습니다.
▲ 창원 경남낚시프라자 회원 최희석(사진 왼쪽)씨는 3칸반 민장대를 쓴 무봉돌 채비로 굵직한 볼락을 50여 마리 낚았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매여에서 민장대채비로 쿨러를 묵직하게 채운 황승룡씨입니다.
하지만 철수 시간을 1시간 가량 남겨 두고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만조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수위가 높아지고 조류 흐름이 좋아지자 다시 왕성한 입질이 시작된 것입니다. 앞서처럼 눈에 보일 정도로 피어오르지는 않았지만 활성도는 오히려 더 높았습니다. 기자를 포함해 일행 세 명이 번갈아 볼락을 걸어냈고 순식간에 살림통이 수북해졌습니다. 철수 시간이 다 된 것이 그저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취재팀은 이날 1~1.25g 지그헤드에 더블테일(꼬리가 양갈래이고 길이가 긴 웜)과 핀테일(꼬리가 가늘고 긴 웜) 타입 웜을 결합한 루어를 사용해 재미를 봤습니다.
▲ 올 시즌 갈도 볼락 조황은 평년보다 좋은 편입니다. 민장대채비, 루어채비를 가리지 않고 40~50마리를 낚는 건 흔할 정도입니다. 20cm 전후급이 주종으로 평균 씨알도 굵습니다.
철수길에 다른 낚시인들 조과를 둘러봤더니 거의 대부분이 풍성한 마릿수 조과를 올렸습니다. 씨알도 18~25cm급이 주종으로 상당히 굵었습니다. 볼락 낚시만 30년째라는 베테랑 조사님 세 분은 민장대채비를 사용해 쿨러가 넘칠 정도로 풍성한 조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전국 최고의 볼락 명소로 꼽히는 갈도의 명성을 확인하기에 충분한 조황이었습니다. 12월 한 달 동안만 여섯 번째 갈도를 찾고 있다는 한 단골꾼은 갯바위 볼락낚시만의 묘미를 만끽하면서 쿨러를 가득 채울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매번 갈도를 찾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남상출 편집장
조황 및 출조문의 통영 싸이피싱 010-4579-1782, 055)642-1781
총 4,452개의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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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수온이 가장 낮은 시기에도 씨알 좋은 감성돔을 꾸준히 배출하는 포인트가 섬 전역에 고루 포진하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매섭게 불었던 오늘도 득암리 일대 갯바위를 중심으로 씨알 좋은 감성돔이 여러 마리 배출됐습니다.
완도권 근거리 섬인 약산도는 가을감성돔 낚시터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도 가을에 감성돔 조황이 가장 좋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듯 약산도는 겨울감성돔낚시터로도 만만찮은 저력을 갖고 있…
조황 갯바위 전남 약산대물낚시 2012/01/07 82
thumbnail 소리도, 겨울 금오열도 맹주로 우뚝! 38~46cm 감성돔으로 진한 손맛... 대물 출현 빈번, 튼튼한 채비 필수 ▲ 오늘 금오열도 소리도에서 낚인 조과의 일부입니다.
소리도는 돌산도 신기항에서 낚싯배로 40여분 거리에 있는 중거리 섬으로, 겨울 내내 씨알 좋은 감성돔을 토해내며 금오열도 조황을 주도한다.
여수 금오열도는 사철 갯바위낚시가 활발히 이뤄지는 낚시터로, 크게 금오도, 안도, 소리도(연도)로 이뤄져 있습니다.
그중 겨울에 가장 주목해야 하는 섬이 바로 소리도입니다.
최남단에 위치한데다, 얕은 여밭부터 깊은 직벽형 갯바위까지 포인트 여건이 다양하기 때문에 한겨울 가장 돋보이는 조황을 기록합니다.
그런 이유로 최근에는 주로 소리도로 출조…
조황 갯바위 전남 돌산낚시촌 2012/01/06 138
thumbnail 완도 먼바다 열기외줄, 차원 다른 씨알로 인기몰이 여서도와 사수도 중간 해역 수심 50~60m 암반지대에 '신발짝급' 바글바글 - 반토막 낸 미꾸라지 특효 미끼로 각광 ▲ 여서도와 사수도 중간 해역 수심 60m 지점에서 외줄채비로 걸어낸 열기입니다.
한마리도 빠짐없이 신발보다 몸집이 좋습니다.
완도 먼바다 열기외줄낚시의 가장 큰 매력은 평균씨알이 굵다는 것입니다.
완도권 열기외줄낚시는 역사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길게 봐도 3~4년 밖에 안됩니다.
역사가 짧다보니 다른 지역에 비해 축적돼 있는 정보도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지역보다 열기외줄낚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환상적인 조황을 자랑하는 특급 낚시터가 완도권 전역에 고루 분포해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근거리 낚시…
조황 선상 전남 완도해신호 2012/01/06 131
thumbnail 진도 먼바다 복사초에 대물감성돔 '버글' 12~3월 조금물때 전후로 호황... 3호찌, 2호목줄이 기본 ▲ 어제 복사초 선상낚시에 올라온 대형 감성돔입니다.
진도 먼바다 복사초에선 12월부터 3월까지 씨알 굵은 감성돔이 쏟아집니다.
진도 원다낚시 인사드립니다 요즘 계속해서 복사초로 출조하고 있습니다.
진도 먼바다에 있는 복사초는 수중암초가 발달해 사철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는 천혜의 낚시터로, 겨울에는 특히 감성돔 조황이 뛰어납니다.
시즌은 12월부터 3월까지고, 지금부터 대물시즌입니다.
어제는 무려 60cm에 가까운 초대형 감성돔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은 중치급부터 4짜, 5짜까지 다양한 씨알이 마릿수로 올라왔습니다.
이처…
조황 선상 전남 원다낚시 2012/01/06 145
thumbnail 강원도 공현진앞바다 "무슨 가자미가 이리 많아?" 낚싯배로 10~15분 거리에서 세자릿수 거뜬... 3~4월까지 호황 이어질 듯 ▲ 오늘도 어김없이 공현진앞바다에서 어구가자미가 쏟아졌습니다.
오전 11시쯤 나가 4시까지 낚시를 했는데 일찌감치 쿨러를 채운 꾼들이 돌아가자고 해서 예정보다 일찍 들어왔습니다.
강원도 공현진앞바다에서 연일 어구가자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12월 중순부터 시즌이 열려 출조 때마다 화끈한 조과를 거두는 중입니다.
오늘도 오전 11시쯤 나서 오후 4시까지 낚시를 했는데, 다들 쿨러를 가득 채웠습니다.
경험 많은 분들은 100마리 이상을 너끈히 낚아냅니다.
요즘은 공현진항에서 낚싯배로 10~15분 거리에 가자미 어군이 형성됩니다.
근해지…
조황 선상 강원 성복호,비너스호 2012/01/05 62
thumbnail 경주 진리방파제 학공치, 전어, 고등어 '트리플' 호황 날씨 좋은 날 조황도 '굿' - 어종따라 확률 높은 시간대, 채비, 공략법 달라져 ▲ 진리방파제 외항에서 카드채비로 올린 전어 조과. 전어는 외항 전역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꾸준하게 입질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언제 찾더라도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경주시 양남면 진리방파제는 경주권에서 가장 인기 높은 방파제 낚시터 중 한곳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물속 지형이 잘 발달돼 있고 조류 소통이 좋아 사철 다양한 어종이 배출되는데, 본격적인 겨울시즌으로 접어든 요즘은 학공치, 전어, 숭어, 고등어 조황이 특히 좋습니다.
▲ 고등어 조황도 그런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고등어는 새벽녘에 입질이 …
조황 방파제 경북 경주양남그린낚시 2012/01/05 172
thumbnail "올해는 통영권 볼락낚시가 풍작입니다" 기상만 좋으면 마릿수 조과 문제없어... 날궂이로 3일째 발묶여, 내일부터 출조 가능할 듯 ▲ 월요일이었던 1월 2일 낚은 조과입니다.
화~목요일은 날궂이로 출조할 수 없었지만, 그전까지는 출조할 때마다 볼락이 풍성하게 낚였습니다.
올해는 통영권 볼락낚시가 시즌 초반부터 돋보이는 조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로 욕지도와 부속섬 일대로 출조를 다녔는데, 거의 나갈 때마다 평균 씨알이 15~20cm 정도 되는 볼락으로 살림통을 넉넉히 채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2월말부터는 날씨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단 출조만 하면 마릿수가 보장되는데, 날궂이가 잦아지면서 출조를 못나가는 날이 많아진 것입니다.
최근에도 화요일부터 …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짱낚시 2012/01/05 156
thumbnail 삼천포화력발전소방파제 겨울감성돔 명소로 매력 발산 방파제 끝지점에서 30~45cm급 잦은 손맛... 튼튼한 채비 필수, 막대찌 사용하는 게 효과적 ▲ 어제 삼천포화력발전소방파제에서 45cm 정도 되는 씨알 좋은 감성돔을 낚은 조사님입니다.
이곳은 내만권 낚시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낚시여건을 갖춰 한겨울에도 감성돔낚시가 가능합니다.
겨울감성돔낚시하면 중장거리나 원도권 섬 갯바위를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삼천포에서는 내만에서도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화력발전소방파제라는 사철 감성돔 명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외항이 테트라포드 구조로 이뤄진 삼천포화력발전소방파제는 수심이 적당히 깊고 물밑지형이 뛰어나며 수온도 다른 내만권보다 미세하게나마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영등철에도 감성돔…
조황 갯바위 경남 한사리피싱 2012/01/04 68
thumbnail 부산 외섬 참돔배낚시 "겨울에도 끄떡없다!" 60~70m 수심에서 덩치급 당찬 손맛... 3~4월까지 시즌 이어져 ▲ 오늘 6분이 외섬 주변에서 거둔 조과입니다.
30~70cm 참돔을 20마리 넘게 낚아냈습니다.
매서운 추위와 거친 파도 속에서도 참돔 입질이 이어져 즐겁게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다대포 신난희피싱샵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하시는 일들도 모두 잘 되길 바랍니다.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있지만 부산앞바다에선 여전히 씨알 좋은 참돔이 입질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바다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40~60cm급을 마릿수로 낚아냈습니다.
감당 못할 저항에 채비를 터트린 경우도 여러번이었습니다.
조사님들마다 조과 차…
조황 선상 부산 다대포신난희낚시 2012/01/03 145
thumbnail 집어등 켜 놓고 볼락 치다, 벵에돔으로 쿨러 채워! 욕지도 볼락밤낚시, 손님고기 벵에돔 재미 더 좋아 - 청갯지렁이 미끼 쓴 가짓바늘채비에 20~25cm급 소나기 입질 ▲ 욕지도로 볼락밤낚시 출조를 했던 꾼들이 볼락채비로 올린 벵에돔 조과 중 일부. 2명이서 4시간 정도 볼락낚시를 하는 동안 20~25cm 벵에돔을 30마리 넘게 낚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통영권 출조 전문점 열바다낚시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조금 색다른 조황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저희 낚시점에서는 요즘 통영권 중거리 섬인 욕지도 일대로 밤볼락낚시 출조를 다니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볼락 조황이 좋은 편이라, 거의 매일 출조를 하고 있습니다.
갯바위에 집어등 환하게 밝혀 놓고 볼락낚시를 하다 보면 볼락 외 다…
조황 갯바위 경남 열바다낚시 2012/01/03 167
thumbnail 볼락루어 초보꾼, 금오도에서 대박! 대유, 심포, 우학리 방파제에서 100마리 이상 낚아... 왕성한 먹성 과시하며 폭발적인 입질 ▲ 어제 처음 볼락루어 장비를 구입해 금오도를 찾은 꾼이 밤새 거둔 조과입니다.
20cm 전후 준수한 씨알로 180여 마리를 낚아냈네요. 볼락 활성도가 높은 이맘때면 초보꾼도 이런 대박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수 미도파낚시입니다.
어제 여천에서 온 황종섭씨 일행이 볼락루어를 배워보겠다며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필요한 장비와 소품을 권하고 필자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었는데, 곧바로 금오도로 들어가더니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오늘 오전 볼락을 무려 180마리나 낚아 돌아온 게 아닙니까. 씨알도 준수해 17~24cm급이…
조황 바다루어 전남 여수미도파낚시 2012/01/03 121
thumbnail 볼락낚시 최전방 갈도에 루어 바람 분다! 풍성한 조과, 뛰어난 손맛 힘입어 갈수록 인기몰이... 상황변화에 맞는 해법 찾아야 ▲ 풍부한 자원과 뛰어난 여건을 지닌 갈도는 전국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볼락낚시 명소입니다.
과거에는 민장대낚시만 이뤄졌지만 최근 들어 루어낚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벌써 한 달 가까이 볼락 대박 조황을 이어가고 있는 갈도에 루어낚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남해동부 먼 바다에 있는 갈도는 볼락 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오래 전부터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낚시터입니다.
전에는 민장대 채비에 청갯지렁이나 민물새우 같은 생미끼를 달아 낚시하는 패턴이 전부였지만 요즘은 루어낚시 채비를 사용하는 꾼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취재일에도…
조황 바다루어 경남 참된꾼 2012/01/03 63
thumbnail 소안도 겨울감성돔, 넉넉한 마릿수 앞세워 꾼심 유혹! 손맛 보기 딱 좋은 35cm급이 조황 주도, 한 포인트에서 15마리까지 출현 - 비자리 일대 여밭 포인트가 호황 중심지 ▲ 소안도산 대물감성돔을 들고 포즈를 취한 낚시인. 본격적인 겨울시즌으로 접어든 요즘 소안도에서 낚이는 감성돔은 30cm 정도 되는 잔챙이부터 50cm에 육박하는 대형급까지 씨알이 매우 다양합니다.
그중 조황을 주도하는 개체는 35cm 전후 중치급입니다.
완도권이 자랑하는 전국구 사철 감성돔 명소인 소안도가 찬바람 속에서도 안정적인 조황을 기록하며 특급 낚시터로서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씨알면에서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지만 마릿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터라, 낚시인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안도 전역에서 감성돔 소…
조황 갯바위 전남 달량진낚시 2012/01/03 136
thumbnail 울산 간절곶앞바다에 열기꽃 만발! 수심 35~40m 해상 암초지대 공략하면 후두둑... 카드채비에 크릴 꿰 바닥층 노려야 ▲ 울산 간절곶 해상에서 열기외줄낚시가 한창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조를 나갔는데, 아침과 오전 물때에 소나기 입질을 받아 열기외줄낚시의 백미인 '몽땅걸이'를 여러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울산 서생 간절곶앞바다에 열기꽃이 만발했습니다.
해돋이 명소로 널리 알려진 간절곶 일대는 울산, 부산꾼들에게는 바다낚시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여름~가을에는 부시리를 노리는 배낚시가 활발히 이뤄지며, 겨울에는 열기를 노리는 외줄낚시가 성행합니다.
보통 12월부터 3월초까지 시즌을 이어가는데, 올해도 12월 들어서면서 어김없이 마릿수가 급증해 한달…
조황 선상 울산 강양낚시 2012/01/03 157
thumbnail 최강 추자! 숨고르기 끝, 감성돔 생산 박차! 고수온이 야기한 불황 전선 12월 말 사라져, 새해 들어 씨알&마릿수 더블 상승세 뚜렷 - 고부력찌 반유동채비, 대표 채비 저력 과시 ▲ 국가대표 바다낚시 명소로 오랫동안 최고 낚시터 자리를 지켜 온 추자군도가 올 겨울시즌에도 이름값에 걸맞는 풍성한 조황으로 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예년 같은 기간보다 수온이 2도 이상 높은 '고수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지난 12월 중순까지만 해도 조황이 시원찮았지만 12월 말로 접어들어 물속 환경이 느리게 나마 정상화되면서 감성돔 입질도 서서히 살아나는 추세다.
부속섬보다는 본섬 조황이 한층 안정적이라는 사실도 올 시즌 추자군도 감성돔낚시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다.
추자군도를 수식하는 표현은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
조황 갯바위 제주 울산벵에돔 2012/01/02 202
thumbnail 역시 금오도! '몸짱' 감성돔 입질 팍팍~ 직포, 막개, 오리똥여 일대에서 40~45cm 마릿수... 여밭에선 반유동, 직벽에선 전유동 디낚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수 실전낚시에서 금오열도 감성돔 조황 전해드립니다.
오늘 매서운 바람이 불어 낚시하는 데 다소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조사님들 모두 열심히 한 덕분에 씨알 굵은 감성돔을 여러 마리 구경했습니다.
저도 올해 처음 낚시를 해 손맛을 보았습니다.
40~43cm급이 주종이어서 이제 본격적인 겨울씨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금오열도 중에서도 금오도 조황이 나은 편입니다.
특히 직포 일부 구간과 막개, 오리똥여 등이 돋보입니다.
다만 아직 감성돔이 정착하지 않고 이동중인 시기여서 그날그날 호황을 …
조황 갯바위 전남 녹동실전낚시 2012/01/02 150
thumbnail 송도 암남공원 부산권 신흥 호래기명소로 부상! 지난 겨울부터 호래기꾼 발길 급증... 집어등 준비 필수 ▲ 간밤에 단골 조사님 한분이 암남공원에서 낚은 조과입니다.
초저녁에 두시간 정도 생미끼낚시를 해 살림통을 제법 채웠습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생활낚시 명소인 암남공원이 호래기 명소로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겨울이면 밤낚시를 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호래기 인기가 높아지면서 지난 겨울부터는 이곳에서도 야간에 낚시를 즐기는 꾼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도 12월로 들어서면서 호래기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밤마다 손맛/입맛 열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어제 단골 조사님 한분이 암남공원에서 초저녁 두시간 정도 낚시를 해 호래…
조황 방파제 부산 입구낚시 2012/01/02 79
thumbnail 통영 먼바다 "열기꽃 활짝 피었습니다" 전원이 쿨러 조과, 몽땅걸이 이어져... 질긴 미끼 써 효율성 높여야 여러분 새해 가슴에 큰 소망 담으셨나요? 2012년 희망찬 壬辰年 龍 새해가 밝았습니다.
디낚회원 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경상남도 통영 먼바다 국도 일출입니다.
. ↑↑지금은 생활낚시 전성시대.. 점차 해가 거듭될수록 생활낚시매니아 꾼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추세입니다.
생활낚시가 이제는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는 선장님 노하우 최첨단 시설을 갖춘 낚싯배와 기능성 낚시장비와 꾼들의 약간의 기술이 맞물려 출조 때마다 조황이 풍부해 보입니다.
일부 꾼들은 손맛 보다는 눈맛 입맛을 더 반기는 꾼들도 적지 않습니다.
출조…
조황 선상 경남 보기 2012/01/02 706
thumbnail 부산 수영만에서는 겨울에도 농어 손맛 가능! 12월 27~28일 돌고래다리 일대에서 루어로 히트... 초저녁 만조가 황금물때, 근거리는 미노우, 장거리는 스푼으로 공략 ▲ 12월 27일 수영만 일대에서 낚은 60cm급 농어입니다.
수영만에서는 겨울에도 농어루어낚시가 가능합니다.
지난 12월 27일과 28일 수영만으로 농어루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수영만은 수영강이 바다와 만나는 기수구역으로, 봄~가을 현지꾼들이 즐겨찾는 농어낚시 명소입니다.
더불어 이곳은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겨울에도 농어 손맛을 볼 수 있는 낚시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루어낚시를 한 필자는 27일 중치급 농어 2마리로 손맛을 봤으며, 28일에는 지인들과 함께 4마리를 낚았습니다.
▲ 딸 아이가 신기한 듯 농어를 구경하고 있…
조황 바다루어 부산 작살이 2012/01/01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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