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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도다리' 유명해도 시즌 개막은 늦겨울부터!
2월초부터 진해만에서 배낚시 출조 시작... 손맛, 입맛 충분히 만족, 저수온기에는 가벼운 고패질 유리
조황 선상 경남 물병자리 137
2012-02-05(일) 14:10:25
▲ 진해만 입구인 거가대교 주변에서 배낚시로 도다리를 공략중인 낚시인들. 진해만에서는 2월초부터 도다리배낚시가 시작돼 5월말까지 시즌을 이어갑니다.
흔히 도다리하면 봄이 제철인 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실제로 도다리 시즌이 개막되는 시기는 늦겨울부터입니다. 12~1월 금어기가 끝나는 2월초부터 진해만을 시작으로 도다리낚시가 시작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진해만에서는 2월 1일부터 도다리배낚시 출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조황이 피크 시즌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준수한 씨알로 두자릿수는 거뜬히 낚을 수 있기 때문에 부지런한 낚시인들은 벌써부터 진해만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 거가대교 주변에서 준수한 씨알의 도다리를 걸어낸 낚시인들과 취재일 거둔 조과의 일부. 취재일에는 워낙 날씨가 추워 도다리 활성도가 높지 않았지만, 부지런히 포인트를 이동하며 낚시를 해 출조객 모두 두자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들었던 그제(금요일) 도다리배낚시 조황을 살피기 위해 진해만을 찾았습니다. 강추위 탓에 낚시인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꾼들을 4~6명씩 태운 낚싯배가 5~6척 정도 떠 있어 본격 시즌이 시작됐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8시경 느지막이 출조해 오후 3시까지 낚시를 했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도다리 활성도도 둔해진 탓인지 입질이 활발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지런히 포인트를 옮겨다니며 도다리를 공략한 결과, 출조객 모두 도다리를 두자릿수로 낚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즌 초반에는 굵은 씨알들이 많이 비치는데, 이날은 20cm급이 주종이라 씨알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도다리배낚시를 하다보면 쥐노래미 등 여러 잡어도 손님고기로 낚입니다.
진해만에서는 초리도부터 거가대교 아래까지 이어지는 넓은 구간에서 도다리배낚시가 이뤄집니다. 시즌 초반에는 진해만 바깥쪽 조황이 앞서는 편이지만, 2월말로 들어서면 전역에서 고른 조황을 기록합니다.

평균 수심은 15~25m 정도며, 바닥은 사니질이 대부분입니다. 수심이 그리 깊지 않은데다 고패질을 연출하고 입질을 파악하기 쉽다는 이유로 이곳에서는 자새에 편대채비를 단 줄낚시로 도다리를 공략합니다. 미끼는 싱싱한 청갯지렁이를 쓰면 됩니다.
▲ 진해만에서는 자새에 전용 바늘 2개와 50~70 봉돌을 단 편대채비를 연결해 바닥을 노리는 패턴으로 도다리를 공략합니다.(사진 왼쪽) 저수온기에는 짧고 간결한 고패질을 자주 연출하는 게 좋습니다.(사진 오른쪽)
요즘같은 저수온기에는 아무래도 봄에 비해 도다리 활성도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이맘때는 고패질을 짧게 자주 연출하는 게 좋습니다. 봉돌을 바닥에서 살짝만 들었다 놓기를 4~8번 정도 반복하고, 한번씩 천천히 높이 들어줘 미끼가 도다리 눈에 잘 띄도록 해주면 잦은 입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미끼는 싱싱한 청갯지렁이가 특효입니다. 한마리를 통째로 꿰는 게 보통인데, 입질이 뜸할 때는 여러마리를 꿰 풍성하게 보이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진해만 도다래배낚시는 속천항, 이동항, 장천항, 행암항, 명동항 등 진해에 있는 거의 모든 출항지에서 출조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아침 7~8시에 출조해 오후 3시경 철수를 하며 배삯은 1인당 4~5만원입니다.
도다리배낚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입맛입니다. 대다수 낚싯배에서 싱싱한 도다리 회와 다양한 음식을 서비스로 제공하기 때문에 입맛을 충분히 보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

취재 바다낚시 & 씨루어 이광렬 기자
취재협조 진해 포인트낚시 055-544-2735, 055-543-0043, 011-9341-4545
▲ 진해만 도다리배낚시는 아침 7~8시에 출항해 오후 3시경 철수하는 패턴으로 이뤄집니다. 배삯은 4~5만원이며, 자새, 편대, 도다리 회, 식사, 라면, 커피 등을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총 4,424개의 게시물
thumbnail 감성돔 명소 포항종방, 다시 보니 특급 볼락배낚시터 빨간등대 인근 해상 배낚시에 30cm급 무더기 출현 - 크릴 미끼 단 가짓바늘채비로 혼자서 30cm급으로만 9마리 포획 ▲ 포항종방 빨간등대 인근해상에서 배낚시를 해 올린 볼락 조과입니다.
크릴 미끼를 단 가짓바늘채비로 혼자서 30~32cm 볼락 9마리와 그 보다 작은 볼락 2마리를 걸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디낚 회원 여러분! 포항 종방선착장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스피드낚시프라자입니다.
오늘은 바람은 다소 강하게 불었으나 서풍이었던 까닭에 바다는 장판처럼 잔잔했습니다.
잔잔한 바다를 보고 있자니 문득 볼락 생각이 났습니다.
겨울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요즘은 종방 인근 해역에서 씨알 좋은 볼락이 마릿수로 올라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볼락이 그곳에 있…
조황 선상 경북 포항뉴스피드호 2012/02/10 311
thumbnail 경주 전촌앞바다 고등어배낚시, 한겨울 '대풍' 씨알 마릿수 모두 예년 조황 압도, 지금 추세라면 3월까지도 출조 가능할 듯 - 활성도 높을 땐 민장대찌낚시채비로 속전속결해야 ▲ 전촌앞바다에서 배낚시를 해 씨알 좋은 고등어를 마릿수로 걸어낸 낚시인. 2월 중순을 향해가고 있는 요즘 전촌앞바다에서 낚이는 고등어는 구이용으로도 손색 없을 정도로 씨알이 굵다.
경주 전촌앞바다는 우리나라에서 고등어배낚시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낚시터 중 한곳입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월 말이면 시즌이 마무리됐지만 올해는 2월 중순을 향해가고 있는 요즘도 고등어 제철인 가을시즌 못지 않게 풍성한 조황을 기록 중입니다.
단순히 시즌만 연장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조황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월등히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평균씨알이…
조황 선상 경북 와룡호 2012/02/09 58
thumbnail 금오도/안도 쌍두마차 달린다! 궂은 날씨에도 꾸준히 덩치급 감성돔 배출... 여건 나쁠 땐 예민한 채비 필수 ▲ 오늘 춥고 바람도 다소 불었지만 금오도와 안도에서 고르게 감성돔이 올라왔습니다.
내일은 날씨가 좋아진다고 하니 더 나은 조황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계속되는 풍랑주의보로 출조를 하지 못하다가 오늘 새벽 모처럼 금오열도로 달렸습니다.
금오도에 몇 분을 내리고 안도로 가서 나머지 분들을 안내했습니다.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었고 철수할 때쯤 되니 잠잠해졌습니다.
조황은 괜찮았습니다.
모두 10분이 낚시를 해 6마리를 낚았습니다.
이중 3마리가 40cm를 넘었습니다.
이만하면 씨알과 마릿수 모두 만족스럽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금오…
조황 갯바위 전남 여수자연낚시 2012/02/09 125
thumbnail 거제도 내만에 점농어 무더기 출현 지난 주부터 50cm 전후 씨알 쏟아져... 선상처넣기가 기본, 대형 참숭어도 섞여 ▲ 거제도 내만에서 며칠째 점농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50cm 전후 씨알로 상당한 마릿수를 올렸습니다.
포인트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빨라 선상처넣기로 공략합니다.
한산도낚시 인사드립입니다.
지난 주부터 거제도 어구 일대에서 선상처넣기에 점농어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겨울에 내만에서 농어가 마릿수로 올라오니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가두리에서 빠져나온 개체들이라고 하는데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오늘도 40~70cm 농어를 상대로 진하게 손맛을 봤습니다.
감성돔 조황이 저조한 상황에서 나름 재미가 …
조황 선상 경남 거제한산도낚시 2012/02/08 46
thumbnail 소리도 볼락루어 탐사 보고, 본동권을 주목하라! 평균씨알 20cm 이상, 25cm 넘는 신발짝도 입질 활발 - 1시간 남짓 낚시해 살림통 채 ▲ 여수 연도(소리도) 본동앞 물막이방파제 일대 위성사진입니다.
콘크리트 직벽으로 된 물막이방파제에서는 물론 맞은편 갯바위에서도 볼락이 잘 낚입니다.
지난 주말에 다시한번 연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안도와 금오도를 지나쳐 하모니호를 타고 바로 연도로 직행했습니다.
오후 5시 무렵 출항해 5시 30분 경 소리도에 도착했습니다.
소리도에서는 역포, 고래여, 배미말 등을 차례로 탐색했습니다.
하지만 조황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입질은 꾸준하게 들어왔지만 씨알이 너무 잘았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된 건 낱마리긴 하지만 신발짝급도 모습을…
조황 바다루어 전남 마법고양이 2012/02/08 125
thumbnail 통영 척포앞바다, 날씨만 좋으면 감성돔 노려볼만 오곡도와 비진도에서 간간이 덩치급 솟구쳐... 바람 덜 받는 포인트가 명당 ▲ 지난 일요일 조황입니다.
오곡도와 비진도 등 척포앞바다 섬으로 출조한 꾼들이 5짜 포함 감성돔을 여러 마리 낚아냈습니다.
최근 한파로 인해 수온이 떨어지고 낚시여건이 악화되면서 조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날씨가 좋은 날 출조하면 화끈한 손맛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모처럼 통영 척포앞바다 감성돔 소식 전해드립니다.
그동안 조황이 변변치 못했던 데다 날궂이가 잦아 출조 자체가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제 일요일은 그나마 날씨와 바다상황이 좋았던 덕분에 굵은 감성돔이 몇마리 선보였습니다.
물론 조황이 아주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
조황 갯바위 경남 척포낚싯배 2012/02/07 123
thumbnail 거제도 해금강 겨울감성돔, 옥수수 미끼로 꼬셔라! 예년보다 수온 높아 전갱이새끼 극성, 잡어 극복용 미끼로 통조림 옥수수 효과 최고 - 수심 9~13m 지형 기복 심한 여밭 주목해야 ▲ 거제도 해금강 갯바위에서 48cm 감성돔을 걸어 짜릿한 손맛을 즐긴 낚시인. 올 겨울 해금강 감성돔 조황은 씨알과 마릿수 모두 예년만 못한 상황이다.
평년에 비해 수온이 높게 유지되면서 감성돔이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게 악재로 작용했다.
전갱이 새끼 성화가 극심하다는 것도 고수온 현상이 야기한 악재라 할 수 있다.
올 겨울시즌 거제도 해금강 감성돔 조황은 예년만 못한 게 사실이다.
씨알과 마릿수 모두 평년 수준에 못미친다는 게 단골꾼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조황을 위축시킨 원인으로 첫손에 꼽히는 게 고수온 현상이다.
조황 갯바위 경남 거제해금강낚시인의집 2012/02/06 46
thumbnail 영덕권 학공치, 초봄까지 손맛ㆍ입맛 선사! 축산면 경정리 일대 방파제와 갯바위 조황 주도... 3월초까지 마릿수 조과 거뜬 ▲ 어제 오후에 영덕 경정리 일대 갯바위와 차유방파제에서 확인한 조과입니다.
2월 들어서면서 축산면에 있는 경정리 일대 방파제와 갯바위가 영덕권 학공치 조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영덕권에서는 겨울부터 초봄까지 학공치낚시가 활발히 이뤄집니다.
수심이 지나치게 낮거나 조류가 완만한 곳이 아니라면, 어디서든 학공치를 마릿수로 낚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학공치는 무리지어 회유하는 습성이 있어 시기별로 조황을 주도하는 낚시터가 달라집니다.
한물때 전까지만 하더라도 넓은 구간에서 고르게 조황 소식이 들렸는데, 2월 들어서는 축산면 경정리 일대가…
조황 방파제 경북 신신낚시영덕강구점 2012/02/06 152
thumbnail 동해 대구지깅은 역시 겨울이 제철! 임원항에서 30분 나가 3kg급 2마리 포획... 조류 안가 평소보다 마릿수 떨어져 ▲ 구미에서 온 조사님이 씨알 좋은 대구를 낚고 흐뭇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습니다.
오늘 조류가 흐르지 않아 평소보다 마릿수가 떨어졌지만 출조한 3분 다 먹을만큼 낚아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원도 임원항 성경호 인사드립니다.
오늘 구미에서 온 조사님 3분과 대구지깅을 나섰습니다.
날씨와 바다상황이 좋아 편하게 낚시할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다만 조류가 거의 흐르지 않아 평소보다 조과가 다소 떨어졌습니다.
3kg급 2마리를 포함해 모두 7~8마리를 낚고 돌아왔습니다.
이정도면 풍성하진 않아도 대구지깅 재미를 느끼기엔 충분하지…
조황 선상 강원 성경호 2012/02/06 152
thumbnail 울산 이득등대 참돔배낚시, 최저수온기에도 조황 꾸준 30cm급부터 '5짜'까지 씨알 다양 - 고부력찌 막대찌채비로 바닥층 꼼꼼히 훑어야 ▲ 이득등대 해상에서 배낚시를 하던 중 강력한 입질을 받고 힘겨루기 하고 있는 낚시인. 낚싯대 휨새로 봐서 작은 씨알은 아니듯합니다.
예상대로 끌어내고 보니 50cm가 넘는 굵직한 씨알이었습니다.
울산이 자랑하는 전국구 배낚시 명소인 주전 이득등대 해상이 한겨울로 접어든 요즘도 명성에 걸맞는 풍성한 조황으로 꾼들을 맞고 있습니다.
시즌이 시즌인 만큼 배낚시 조황을 주도하는 어종이 열기나 우럭 같은 외줄낚시 대상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 한손으로 낚싯대를 들고 걸려든 참돔을 제압하는 모습에서 베테랑 꾼의 여…
조황 선상 울산 활주로피싱 2012/02/06 137
thumbnail 거제도 볼락 드디어 입 열었다! 구조라 일대 선상과 갯바위에서 마릿수 조과... 4월말까지 호황 이어질 듯 ▲ 어제 저와 조사님 두분이 구조라 일대에서 선상낚시로 거둔 조과로, 준수한 씨알의 볼락을 30~40마리 정도 낚았습니다.
갯바위에 내린 조사님 한분도 볼락을 20마리 정도 낚았는데, 급하게 철수를 하셔서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올겨울 거제도에서는 볼락 조황이 부진했습니다.
본격 시즌이 시작되는 초겨울부터 1월말까지 볼락 소식이 뜸해, 시즌 개막을 손꼽아 기다려온 마니아들을 애타게 했습니다.
그런 거제도 볼락이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조사님 세분을 모시고 출조해 저와 두분은 서이말과 구조라 뒷등에서 선상낚시를 하…
조황 바다루어 경남 거제대구낚시 2012/02/06 43
thumbnail 부산 다대포앞바다 '겨울 참돔' 마릿수 호황 수심 70~80m 월동처 '직공'... 가짓줄에 봉돌 단 채비로 바닥층 노려야 ▲ 외섬 부근 수심 70~80m 해상에서 참돔배낚시를 즐기고 있는 꾼들입니다.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중에도 꾸준한 조황에 힘입어 출조에 나서는 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ㅂ 부산 다대포앞바다에서 '겨울 참돔낚시'가 한창입니다.
한 배에 하루 평균 20~30마리는 기본이고 많게는 50마리 넘게 낚일 정도로 마릿수가 풍성합니다.
요즘이 원도권 낚시터에서도 참돔 손맛 보기가 쉽지 않은 최저수온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로 놀라운 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수십년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친 지난 2월 3일(부산 아침 기온 영하 8도)에도…
조황 방파제 부산 참된꾼 2012/02/06 323
thumbnail 남해 미조, “대물은 가까운 곳에 있다!” ‘띠섬’에서 일행 1명과 함께 55cm 포함 8마리 포획… 터트린 사람 많아, 튼튼한 원줄/목줄 필수 F-TV ‘바다낚시교실’. 어김없이 다가오는 촬영 날짜. ‘어딜 가야 하나? 내일모래 부터는 날씨가 또다시 나빠진다는데….’ 이곳저곳 남해안 전역으로 전화통 붙들고 조황을 알아본다.
여수와 거문도권은 저수온 탓으로 낱마리 수준. 거제와 통영권 역시 마찬가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맹골군도 조황을 알아보아도 역시…. 누군가 황제도 조황이 괜찮다고 해서, 현지 출조점에 연락하니 주말이라 포인트 경쟁이 심해 밤 12시에 출조한다고 한다.
이 추운 날 고기 한 마리 낚기 위해 해 뜰 때까지 6시간 가까이 갯바위에서 떨 생각을 하니 겁부터 …
조황 갯바위 경남 하루방 2012/02/06 161
thumbnail 72cm! 국내 우럭 기록어 낚였다! 5일 오후 2시 거문도 남쪽 해상 침선 포인트에서 리더낚시 회원 이영구씨 쾌거 디낚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흥 나로도항 삼산낚시리조트 인사드립니다.
오늘 오전 출항한 '삼산2호'가 깜짝 놀랄 선물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무려 72cm에 달하는 괴물 우럭이 출현한 것입니다.
이제까지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우럭 중 가장 큰 사이즈로, 기존 기록인 70.5cm보다 1.5cm가 큽니다.
이같은 쾌거를 거둔 주인공은 경기도 안산에 사는 이영구씨입니다.
리더낚시 회원들과 함께 출조한 그는 오후 2시경 거문도 남쪽 해상 침선 포인트에서 주꾸미 미끼로 입질을 받았습니다.
삼산2호 김종헌 선장에 따르면 수심이 77m고 침선 …
조황 선상 전남 고흥삼산낚시 2012/02/05 154
thumbnail 울산 간절곶앞바다 열기외줄, 호황궤도에서 순항 중! 날씨가 최대 변수, 바다 잔잔하고 바람 약한 날 출조하면 누구나 쿨러조과 가능 - 안정적 조황 이어지면서 꾼들 발길 분주 ▲ 능성어, 볼락, 쏨뱅이, 우럭 같은 손님고기 재미가 만만치 않다는 것도 간절곶앞바다 열기외줄낚시가 가진 큰 매력입니다.
반갑습니다.
디낚 회원 여러분! 울산 서생 간절곶 해적선 선장 최용준입니다.
한겨울 날씨 답지 않게 비교적 포근했던 오늘, 오랜만에 간절곶앞바다로 열기외줄낚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한파에 풍랑주의보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그동안 편하게 열기외줄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았기에 이번 출조에 거는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 오랜 만에 포근한 날씨를 보였던 오늘 간절곶앞바다로 열기외줄낚시 출조를 했던 꾼들은 대부…
조황 선상 울산 ㅣ해적선ㅣ 2012/02/05 448
thumbnail '봄도다리' 유명해도 시즌 개막은 늦겨울부터! 2월초부터 진해만에서 배낚시 출조 시작... 손맛, 입맛 충분히 만족, 저수온기에는 가벼운 고패질 유리 ▲ 진해만 입구인 거가대교 주변에서 배낚시로 도다리를 공략중인 낚시인들. 진해만에서는 2월초부터 도다리배낚시가 시작돼 5월말까지 시즌을 이어갑니다.
흔히 도다리하면 봄이 제철인 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실제로 도다리 시즌이 개막되는 시기는 늦겨울부터입니다.
12~1월 금어기가 끝나는 2월초부터 진해만을 시작으로 도다리낚시가 시작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진해만에서는 2월 1일부터 도다리배낚시 출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조황이 피크 시즌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준수한 씨알로 두자릿수는 거뜬히 낚을…
조황 선상 경남 물병자리 2012/02/05 137
thumbnail 부산 넘버원 낚시터 가덕도, 한파에도 감성돔 '쑥쑥' 추위 뚫고 갯바위 출조에 나선 열혈 꾼들 '4짜' 마릿수로 포획 - 튼튼하면서 예민한 채비로 바닥층 공략한 게 주효 ▲ 기록적인 한파 속에 가덕도 갯바위를 찾았다 씨알 좋은 감성돔을 마릿수로 걸어내는 행운을 거머쥔 낚시인들. 연중 낚시 여건이 가장 좋지 않은 시기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권 감성돔낚시의 희망으로 불리는 가덕도에서는 덩치급들이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동안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출조를 하지 못하다가 오늘 실로 오랜만에 가덕도 갯바위를 찾았습니다.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감성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꾼들이 있었기에 살을 에는 듯 차가운 겨울바람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철수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조황에 …
조황 갯바위 부산 가덕도신광낚시 2012/02/03 114
thumbnail 한파 속 금오열도, 감당키 어려운 대물감성돔 활개! 추위가 절정에 달한 지금이 제대로 손맛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거물급에 대비해 장비&채비 튼튼히 구성해야 ▲ 금오열도에서 5짜감성돔을 걸어낸 낚시인이 철수하는 낚싯배 위에서 조과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추위가 절정에 이른 요즘 금오열도권에서는 대물급 감성돔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습니다.
마릿수는 넉넉하지 않지만 씨알 재미가 좋다 보니, 한마리를 걸어도 제대로 된 손맛을 보려는 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여수 바다사랑낚시입니다.
기록적인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남쪽 나라인 여수도 연일 최저기온 기록이 경신되고 있습니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다, 바람까지 세차게 부는 …
조황 갯바위 전남 여수바다사랑낚시 2012/02/03 119
thumbnail 전국적인 한파와 풍랑주의보, 내일(금)부터 풀린다 동해안 일부 제외한 전해상 낚싯배 출항 가능... 오전까지 추위와 바람, 파도에 주의해야 ▲ 현재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으며, 서해와 남해서부 및 남해동부, 동해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풍랑주의보가 해제될 예정이며, 내일 오후부터 날씨도 점차 풀려 모레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경북내륙, 전북내륙과 경남북서내륙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같은 강추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오후부터 풀리기 시작해 모레(4일)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
정보 기타 견내량 2012/02/02 164
thumbnail 욕지도 볼락배낚시, 강추위에도 열기 후끈, 조황 뜨끈 양판구미 일대 수심 5~20m 여밭 활약 두드러져, 씨알 마릿수 모두 만족 - 루어채비, 민장대채비, 릴대카드채비 두루 쓰여 ▲ 남해동부권을 대표하는 볼락 낚시터 중 한곳인 욕지도가 명성에 걸맞는 풍성한 조황으로 꾼들을 맞고 있습니다.
욕지도 남쪽 양판구미 일대 수심 5~20m 여밭에서 특히 좋은 조황을 기록 중입니다.
욕지도권 볼락배낚시 조황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씨알과 마릿수 모두 예년 조황을 웃돌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느해 보다 많은 낚시인들이 볼락을 낚기 위해 욕지도행 낚싯배에 오르고 있는데, 요즘은 특히 욕지도 남쪽 양판구미 일대 조황이 돋보입니다.
양판구미 일대에 자리한 수심 5~20m 여밭이 볼락배낚시 포인트로 각광 받고…
조황 선상 경남 제1매섬 2012/02/02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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