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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등대방파제,'떡전어&왕전갱이' 대풍
조황은 기본, 찾기 쉽고 안전하며 편안한 생활낚시 명소 - '1호대+3호 막대찌+전어카드'가 특효 채비
조황 방파제 울산 울산벵에돔 119
2012-08-31(금) 13:25:12
▲ 등대방파제는 길이가 100m 정도 되는 소형 방파제로 내항은 석축이 깔려 있는 콘크리트 직벽으로 돼 있고, 외항은 소형 테트라포드로 이뤄져 있다. 내항과 외항에서 두루 활발하게 낚시가 이뤄진다. 남풍 계열 바람이 잦은 요즘은 남동풍, 남서풍을 등질 수 있는 내항이 특히 각광 받는다.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동에 자리한 '등대방파제'는 길이가 100m 정도 되는 소형 방파제로, 끝에 흰등대가 놓여 있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규모가 크지 않은 방파제라 안전 사고 위험이 큰 구역이 없어 여성이나 어린이도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실제로도 이곳을 찾는 사람 중에는 가족단위 낚시객이 매우 많다.

도심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해 찾기 쉽고 철수하기 수월하다는 점도 등대방파제가 가진 큰 매력 중 하나다. 차를 타고 입구까지 갈 수 있는데, 자동차는 진입로 가에 자리한 넓은 공터에 주차시키면 된다.
▲ 가을시즌 개막을 눈앞에 둔 요즘 장생포 등대방파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낚시 대상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종류가 전어와 전갱이다. 두 어종 모두 씨알이 굵은데다 마릿수까지 넉넉하기 때문에 단골꾼들 사이에서 공략1순위로 통한다. 숭어 인기도 대단한데, 두세시간에 10여마리는 어렵지 않게 낚을 수 있을 정도로 마릿수 재미가 좋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마릿수는 많지 않지만 고등어, 붕장어, 우럭, 성대 등도 입질이 꾸준하다.
내항은 하단에 석축이 놓여 있는 콘크리트 직벽으로 돼 있고 외항은 소형 테트라포드로 이뤄져 있는데, 두 구간에서 두루 활발하게 낚시가 이뤄진다. 내, 외항 모두 물속은 모래, 자갈, 뻘이 섞여 있는 사니질대로 이뤄져 있다. 외항 주변엔 수중여 지대도 잘 발달돼 있다.

수심은 내항 중간~끝이 3~4m고, 외항 중간~끝 구간은 3~5m다. 조류 여건도 좋은 편이다. 울산만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얼핏 생각하면 조류 소통이 시원찮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2~3호 막대찌가 시원스럽게 흘러 갈 정도로 조류가 원활하다.

빼어난 낚시 여건만큼이나 조황도 뛰어나다. 계절을 바꿔가며 다양한 어종이 모습을 드러내는데다, 모두 마릿수가 넉넉내 낚시 여건이 매우 좋지 않을 때만 아니면 조황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
▲ 울산 장생포 등대방파제에서 전어, 전갱이, 숭어, 고등어 등을 낚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낚시인들. 특급 생활낚시 명소로 등대방파제가 가진 큰 매력 중 하나가 계절을 바꿔가며 다양한 어종이 배출된다는 것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인 요즘은 연중 어종이 가장 다양한 시기로, 특히 전어, 전갱이, 숭어 입질이 활발하다.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인 요즘은 전어 조황이 특히 좋다. 25cm가 넘는 굵직한 씨알이 소나기 입질을 퍼붓고 있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전어낚시를 즐기려는 꾼들로 시끌벅적하다.

등대방파제에서는 사철 전어가 올라온다. 전어낚시 역시 전어 포획 금지기간인 5~6월을 제외하고 연중 이뤄진다. 그렇다고 일년내내 비슷한 조황을 보이는 건 아니다. 피크시즌은 8~10월인데, 어느 시기보다 평균 씨알이 굵고 마릿수도 풍성하다.

풍성한 마릿수가 일품인 전어낚시에서 좋은 조과를 올리기 위해선 채비를 만들고 운용하는 일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전어는 군집성이 강한 어종이므로 바늘이 여러개 달린 카드채비를 사용하는 게 여러 모로 유리하다. 실제로도 등대방파제 단골꾼 대부분은 바늘이 10~20개 달린 전어 전용 카드채비로 전어낚시를 즐긴다. 1~2호 릴찌낚싯대에 2500~3000번 스피닝릴을 장착하고 2~3호 막대찌와 전어 카드채비를 연결한 다음 2~3호 고리봉돌을 달면 채비가 끝난다. 1호 내외 구멍찌를 던질찌로 쓰고, 0.5~0.8호 소형 막대찌를 어신찌로 사용하는 2단찌채비를 선호하는 꾼도 있지만, 이 채비는 막대찌채비에 비해 밑채비 놀림 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 장생포 등대방파제 단골꾼들은 전어나 전갱이를 노릴 때 카드채비를 주로 사용한다. 바늘이 10~20개 달린 전용 카드채비를 사용하면 군집성 어종인 전어와 전갱이를 쉽게 낚을 수 있다. 낚싯대는 1~2호 릴찌낚싯대가 적당하고 어신찌는 2~3호 막대찌를 많이 쓴다. 원줄에 카드채비를 묶고, 그 밑에 2~3호 봉돌을 달면 채비가 끝난다. 전어 전용 카드는 바늘에 어피가 달려 있기 때문에 미끼는 따로 꿰지 않아도 된다. 군집성 어종인 전어와 전갱이를 공략 범위 안으로 불러 모으고 오랫동안 붙잡아두기 위해선 밑밥이 필수다.
막대찌 카드채비를 사용할 땐 밑채비 놀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피 바늘이 위로 솟구쳤다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해야 입질 받을 확률이 높으므로, 낚시하는 내내 낚싯대를 들었다 놓아주는 동작을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 이때 낚싯대를 너무 높이 들거나, 빨리 올릴 경우 어피바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입질 받을 확률이 떨어지므로 밑채비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놀려야 한다.

입질은 밑채비를 놀린 직후 오는 경우가 많다. 전어 활성도가 매우 높을 때는 어신찌가 순식간에 물속으로 사라지는 시원스런 입질을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선 막대찌가 살짝 잠기는 패턴으로 어신이 나타난다. 전어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미끼를 물고 수면 쪽으로 움직일 때는 막대찌가 드러 눕는 형태로 입질이 나타난다.
▲ 가을전어는 살과 기름이 오를대로 올라 있어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다. 전어 좀 먹을 줄 아는 꾼들은 특히 회를 즐긴다. 향긋한 깻잎이나 상큼한 상추에 큼직하게 썬 전어 회와 양파, 마늘, 고추를 얹고 달콤새콤한 초장을 발라 쌈을 싸 꼭꼭 씹어 먹으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육즙이 입 안 가득 번진다.
막대찌에 어신이 나타나면 바로 채비를 걷어들이지 말고 원줄을 팽팽하게 유지시킨 상태에서 낚싯대를 천천히 들어주는 게 한번에 여러마리 낚는 요령이다.

밑밥도 조과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요소다. 등대방파제 전어낚시에선 미끼를 달지 않고 어피바늘이 달린 카드채비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밑밥 없인 좋은 조과를 올리기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어낚시에 사용할 밑밥은 잘게 자른 크릴에 비중이 가벼운 벵에돔 전용 집어제를 넉넉하게 확산성이 우수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천천히 가라앉고 넓게 퍼지는 밑밥을 사용해야 전어 활성도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전어 무리를 공략 범위 안에 오랫동안 붙잡아둘 수있다.

전어는 수심이 매우 얕은 내항 입구와 외항 입구 구간을 제외한 등대방파제 전역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바람이 강하지 않은 날에는 발판이 편한 내항 중간~끝 구간에서 낚시하는 게 여러 모로 편하다. 남풍 계열 바람이 불 때도 등바람 상황에서 낚시할 수 있는 내항 구간이 각광 받는다. 하지만 북풍 계열 바람이 부는 상황에선 외항 테트라포드 구간을 노려야 편하게 손맛 볼 수 있다.

취재 바다낚시&씨루어 신중대 기자
취재협조
울산 장생포 대박낚시 010-8648-6277, 052-222-6288
총 4,435개의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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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갯바위 전남 보기 2012/09/07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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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8월 말까지만 해도 들쭉날쭉 조황 기복이 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져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을감성돔이 시원스런 입질을 퍼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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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타 부산 디낚편집부 2012/09/07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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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cm급이 무더기로 쏟아졌고 가장 큰 씨알은 80cm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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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바다루어 경북 읍천낚시 2012/09/07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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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넙치와 주꾸미 출조를 하느라 한동안 등한시 했던 농어를 공략하기 위해 외연열도를 찾았습니다.
외연열도 선상농어루어낚시 출조에 나선 낚시인은 총 6명, 모두 농어루어낚시에 정통한 베테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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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바다루어 충남 오천항블루피싱 2012/09/05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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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바다루어 경남 통영태경호 2012/09/04 128
thumbnail 울산 방어진 미인섬, 가을벵에돔 소나기 입질 수온 하락에도 불구 25cm 내외 중치급 마릿수로 출현 - 고등어 극성, 파래새우 미끼 효과 최고 ▲ 미인섬에서 낚시인 1명이 올린 벵에돔 조과입니다.
25cm 전후 씨알로 살림망을 묵직하게 채웠으니, 대박 조과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 낚시인 뿐 아니라 오늘 미인섬을 찾은 꾼 대부분이 두 자릿수 조과를 기록했습니다.
울산 방어진권을 대표하는 여치기 명소 중 한곳인 미인섬에선 요즘 가을 벵에돔 입질이 한창입니다.
요며칠 수온이 하락하면서 낚시 여건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벵에돔 조황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만해도 미인섬을 찾은 거의 모든 낚시인들이 두 자릿수 조과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좋은 조과를 올린…
조황 갯바위 울산 일산레져 2012/09/04 140
thumbnail 용초도/죽도 4짜 감성돔 설친다! 예년보다 시즌 빠르고 씨알도 굵어... 오전에 입질 활발, 잡어 대책 마련해야 ▲ 일요일 용초도와 죽도 조황입니다.
전날보다는 조황이 떨어졌지만 40cm 전후로 준수한 씨알이 여러 마리 나왔습니다.
이제부터 초겨울까지 감성돔시즌이 이어지니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태풍이 지난 뒤 용초도와 죽도에서 씨알 좋은 감성돔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시즌이 일찍 열렸고 마릿수도 상당합니다.
더욱이 40cm 안팎이 심심찮게 걸려들어 화끈한 손맛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용초도야 매년 이맘때 터지는 곳이지만 죽도가 벌써부터 마릿수를 쏟아낸다는 게 특이합니다.
토요일 두 섬에서 엄청난 마릿수가 쏟아졌으나 일요일은 그에 못 미…
조황 갯바위 경남 거제 뉴 바다세계 2012/09/03 115
thumbnail 손죽도 가을감성돔, 몸풀기 끝내고 본격 활동 개시! 9월 들어 마릿수 증가세 뚜렷, 평균씨알 40cm에 육박 - 가장 큰 변수는 '날씨&물색', 취재 당일엔 수심 깊은 여밭 포인트 맹활약 ▲ 여수 국동항에서 낚싯배로 1시간, 고흥 나로도항에서 뱃길로 40여분 거리에 자리한 섬인 손죽열도는 손죽도 본섬을 중심으로 소거문도, 장커리도, 무학도, 지마섬 등 크고 작은 부속섬 10여개로 이뤄져 있다.
빼어난 낚시 여건을 갖춘 남해중부권 대표 갯바위 낚시터 중 한곳으로 여름에는 돌돔 조황이 좋고 초가을부터 초겨울까진 감성돔 입질이 특히 활발하다.
바야흐로 '감성돔의 계절' 가을시즌이 개막됐다.
지난 여름에는 참돔과 돌돔 조황이 예상치를 밑돌았던터라 올 가을 감성돔 활약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일단 출발은 산뜻하다.
용초도…
조황 갯바위 전남 울산벵에돔 2012/09/03 132
thumbnail 태안권 해상좌대에 고등어/숭어 득시글! 가깝고 편한 낚시터에서 부담없이 손맛... 어종별 효과적인 공략법 알아야 ▲ 일요일 낚인 고등어 조과입니다.
낚은 고기는 철수 전 손질까지 해 드립니다.
충남 태안 당암포구앞바다에는 낚시시설이 갖춰진 해상좌대가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숭어, 고등어, 우럭 등 다양한 어종이 낚이는데, 9월 현재 조황을 주도하고 있는 어종은 고등어와 숭어입니다.
주말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아침부터 11시까지, 그리고 오후 3시부터 해질녘까지 고등어 활성도가 높아 잦은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숭어는 하루종일 원하는 만큼 낚을 수 있습니다.
일요일에도 조황이 좋았던 분은 숭어를 80여마리나 낚…
조황 유료/좌대 충남 만길호 2012/09/02 53
thumbnail 울산 장생포 등대방파제,'떡전어&왕전갱이' 대풍 조황은 기본, 찾기 쉽고 안전하며 편안한 생활낚시 명소 - '1호대+3호 막대찌+전어카드'가 특효 채비 ▲ 등대방파제는 길이가 100m 정도 되는 소형 방파제로 내항은 석축이 깔려 있는 콘크리트 직벽으로 돼 있고, 외항은 소형 테트라포드로 이뤄져 있다.
내항과 외항에서 두루 활발하게 낚시가 이뤄진다.
남풍 계열 바람이 잦은 요즘은 남동풍, 남서풍을 등질 수 있는 내항이 특히 각광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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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크지 않은 방파제라 안전 사고 위험이 큰 구역이 없어 여성이나 어린이도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조황 방파제 울산 울산벵에돔 2012/08/31 119
thumbnail 마산권 갈치, 태풍 뒷날도 마릿수 행진! 구산면앞바다에서 손맛/입맛 충족시키고 철수... 민장대와 루어낚시 모두 가능 ▲ 태풍이 지나간 어제 구산면 일대로 출조해 손맛/입맛을 진하게 본 열혈조사님들입니다.
참고로 새로 장만한 카메라의 날씨 표시 기능을 못찾아 사진에 날짜가 표시되지 않은 점 양해바랍니다.
15호 태풍 볼라덴이 지나간 어젯밤, 내만인 마산 구산면 일대는 기상이 괜찮아 조사님 6분을 모시고 갈치배낚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원전항에서 낚싯배로 15분 정도 달려 도착한 구산면앞바다에서 저녁 8시경부터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바다에 나가도 날씨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약간 있었지만 더위를 날려주는 정도였을 뿐, 낚시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
조황 선상 경남 가자진영호선상낚시 2012/08/30 96
thumbnail 한산도 가을감성돔 입 열었다 어제 오후 첫 출조에 30cm급 마릿수 확인... 가벼운 채비로 폭넓게 탐색해야 ▲ 어제 오후 한산도로 감성돔 출조를 나서 30cm 전후 사이즈를 마릿수로 낚았습니다.
이제 가을시즌으로 접어들면서 통영권 근거리 감성돔 조황이 나날이 살아날 걸로 봅니다.
통영 박가이드피싱샵 인사드립니다.
어제 태풍이 지나가고 잠시 날이 좋아 오후에 한산도로 감성돔을 노리고 나섰습니다.
너울이 다소 일었고 물색도 뻘물에 가깝게 흐렸지만 들물이 시작되면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두 포인트에서 30~38cm급을 마릿수로 낚아 가을시즌이 열렸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태풍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가을감성돔 체포에 나서볼까 합니다.
한…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박가이드피싱 2012/08/29 57
thumbnail 군산앞바다 가을감성돔 시즌 카운트다운! 26일 명암여에서 혼자 중치급 3마리... 태풍 물러가면 본격 시즌 시작, 고등어 낚는 재미도 쏠쏠 ▲ 26일 조사님 한분이 명암여에서 거둔 조과로, 아침부터 오후 1시까지 낚시를 해 중치급 감성돔을 3마리 낚았습니다.
군산 내만권 가을감성돔낚시가 본격 시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그제(26일) 명암여에서 릴찌낚시를 한 조사님 한분에게 중치급이 세마리나 낚여 조만간 마릿수 행렬을 시작하겠다는 예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군산권 가을감성돔낚시는 봄과 마찬가지로 명암여와 개야도 일대 같은 내만권이 조황을 주도합니다.
대물 출현은 뜸해도 중치급이 무리지어 다니는 시기라 마릿수 재미가 좋고, 활성도가 높아 바닥을 벗어나기 때문에 바닥을…
조황 갯바위 전북 군산낚시프라자 2012/08/27 42
thumbnail 통영먼바다 갈치, 시즌 초반부터 승승장구! 3지~3지반급 세자릿수 조과... 10~20m까지 부상해 입질, 굵은 씨알은 깊이 노려야 ▲ 토요일 밤 국도 먼바다 해상으로 갈치배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바람과 파도가 다소 있었지만 활성도가 높아 입질이 꾸준했던 덕분에 출조객 대부분이 세자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올해 통영먼바다 갈치배낚시가 시즌 초반부터 호황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통영은 먼바다 갈치배낚시 원조낚시터지만, 최근 1~2년 간은 명성에 못미치는 조황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시즌이 예년보다 한달 가량 일찍 시작됐을 뿐더러 벌써 국도 먼바다 해상까지 어군이 올라와 가까운 거리에서 연일 풍성한 마릿수 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이던 25일 …
조황 선상 경남 통영OK피싱바다낚시 2012/08/27 49
thumbnail 울산 간절곶앞바다 알부시리 드글드글! 초보자도 20~30마리 거뜬... 11월까지 화끈 조황 이어져 ▲ 어제 일요일 간절곶앞바다에서 올라온 부시리입니다.
초보분이 여럿 있었음에도 저마다 수십 마리씩 낚아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씨알은 30~40cm가 주종입니다.
울산 간절곶앞바다에 알부시리 군단이 몰려들었습니다.
8월 초부터 입질이 쏟아지다 잠시 주춤하더니 며칠 전부터 다시 폭발적인 마릿수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한달 가량 빨리 시즌이 열렸고 조황도 상당합니다.
물론 30~40cm급이 주종이라 다소 아쉽긴 하지만 초보자도 20~30마리는 거뜬히 낚을 수 있어 매력이 큽니다.
어제도 일일이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조황 선상 울산 강양낚시 2012/08/27 117
thumbnail 여수 금오열도 갯바위 감성돔체재로 재편! 여러 포인트에서 중치급 마릿수 출현... 참돔 조황도 꾸준, 태풍 지나가면 본격 시즌 시작될 듯 ▲ 태풍 영향으로 바다날씨가 썩 좋지 않았던 어제 금오열도 갯바위에서 낚인 조과입니다.
중치급 감성돔이 여러 포인트에서 모습을 보여 본격 시즌이 임박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내 벵에돔과 참돔이 조황을 주도하던 금오열도 갯바위가 감성돔 체제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늦여름으로 들어서면 중치급 감성돔이 떼로 출현해 가을 감성돔 시즌을 알리는데, 어제도 여러 포인트에서 감성돔이 마릿수로 낚였습니다.
대형 태풍이 다가온다는 소식에 본점 전용 낚시선을 피항시키고 하루 쉴까했는데, 여수, 광양. 광주. 목포에서 열혈 조사님들이 출…
조황 갯바위 전남 돌산낚시촌 2012/08/26 279
thumbnail 납 사용 전면 규제 강행! 대한민국 낚시 다 망한다 세계 유례 없는 악법… 형평성, 과학성 결여한 불통과 비민주성의 극치 ▲ 오는 9월 10일부터 세계 최초로 낚시용 납을 전면 금지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이 시행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대체용품이 개발될 때까지 규제를 유예하겠다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치고, 낚시를 할 수 있건 없건, 낚시 산업이 망하건 말건 무조건 전면 규제를 밀어붙일 태세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선진 각국들도 마음대로 만들고 팔고 쓸 수 있는 납을 우리나라에서만 전면 금지시키겠다고 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9월 10일부터 시행되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제정하면서, 법 제…
이슈 기타 디낚 2012/08/25 44
thumbnail 울산 장생포 야구장 방파제, 가을전어 입질 러시 적조 사라지면서 조황 반전, 굵은 씨알 특히 돋보여 - 0.5~1.5호 막대찌에 바늘 10~20개 달린 카드채비 쓰면 투둑하고 입질 ▲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전어 조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적조가 발생하면서 물밑 여건이 악화된 게 결정적인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적조가 물러 간 지금은 씨알과 마릿수가 두루 만족스런 조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갱이와 숭어 같은 손님고기도 재미가 만만치 않습니다.
울산 장생포 야구장 뒷편 방파제는 동해안에서 전어낚시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입니다.
전어 포획금지 기간인 5~6월을 제외하면 연중 전어낚시가 이뤄집니다.
조황이 가장 좋은 시기는 8~10월입니다.
평균 씨알이 굵은데다, 마릿수까지 풍부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전어…
조황 방파제 울산 장생포털보낚시 2012/08/23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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