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오징어 출조.

오전엔 약간의 북풍이 조금 있었지만 신경쓸정도는 아니었는데 조류와 바람이 같이 미니 속도가 제법 빠르게 느껴집니다.

초물에는 별 재미가 없더니 물이 살짝 죽고부터는 드문 드문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조황 편차가 조금 있지만 그래도 젤많이 잡으신 분은 30마리까지도 잡으시는데 그 이상도 가능 하실꺼 같습니다.

그리고 거의 새끼 문어 수준에 쭈꾸미도 마릿수가 꽤 되는데 쭈꾸미만 노리면 양이 상당할꺼 같네요.

오늘도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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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해79강바다강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