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낚

구수파

1 2,037

연이어 밑밥에 관하여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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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이란 있으면 좋겠지만, 진정 낚시꾼이라 칭함은 자연을 벗삼아 '즐낚'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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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석연찮은면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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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마지못해 값비싼(?) 밑밥을 준비할려도 짐까지 오죽 불어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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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지사 즐낚에 도움되고자 준비했으면 제대로 활용함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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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표현이 적절치 않겠지만 '000 무서워 장 못 담겠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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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하고 동네낚시에서 무개념 얌체족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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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업체의 불분명한 집어제를 투자했었다고 '개선장군'마냥 바다에 마구뿌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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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에 지나지도 않거니와, 간편히 검소한 생활낚시꾼을 밑밥없이 온 '얌체족으로 멸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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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를 범하지말자'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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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공치 어종이라면 흩뿌리며 같이 모여 힘(?)을 합함이 조과엔 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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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경우 등등은 집어에 심혈했을때 얌체족이 파고들어 들이대면....헐~ 기가막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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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는 얌체족은 그나마 괜찮은데 밑밥 갖고 누군가 등장하면 최'악' 현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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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을 갖고 왔으면 어종에 관계하여 즐낚하시고 반죽량이 남으셨다면 봉지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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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보관하시고(쇠고기 버금가니) 아님 옆 조사에 보탬을 주심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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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밑밥을 뿌리면서 흩날리게 옆조사들께 왜? 피해를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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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때문에 위 조건과 상관없는 듯 온 주변을 떡칠하고 갈 때는 '걍' 휙~~.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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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없이는 '밑밥' 준비 하지 마시고요.(자기 중심의 밑밥을 나무랄 이는 없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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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척과정에 수분이 충분해야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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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디 누가 얼토당토의 지껄임인지 수분없이 투척해야 "벵에를 띄운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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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물을 머금게 미리 적시고(소량) 너무 죽이면 조금씩 첨가 하시면 폐단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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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에 빵가루 흔적은 살인행위란 걸 명심해야겠습니다.

</td></tr></tbody></table></td></tr></tbody></table></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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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omments

아방실 2014.10.15(수) 오전 01: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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