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낚시 최전방 갈도에 루어 바람 분다!
풍성한 조과, 뛰어난 손맛 힘입어 갈수록 인기몰이... 상황변화에 맞는 해법 찾아야
조황
바다루어
경남
참된꾼
91
2012-01-03(화) 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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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부한 자원과 뛰어난 여건을 지닌 갈도는 전국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볼락낚시 명소입니다. 과거에는 민장대낚시만 이뤄졌지만 최근 들어 루어낚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벌써 한 달 가까이 볼락 대박 조황을 이어가고 있는 갈도에 루어낚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남해동부 먼 바다에 있는 갈도는 볼락 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오래 전부터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낚시터입니다. 전에는 민장대 채비에 청갯지렁이나 민물새우 같은 생미끼를 달아 낚시하는 패턴이 전부였지만 요즘은 루어낚시 채비를 사용하는 꾼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취재일에도 민장대채비와 루어채비를 함께 준비한 꾼들이 상당수 눈에 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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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에 내리면 집어등부터 밝히고 채비를 해야 합니다. 집어등은 빛의 1/3 가량이 갯바위에 걸치도록 각도를 낚시자리 가까이 조절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기자는 루어채비를 준비해 온 영동 신신낚시 대표 이철규씨 일행과 욕지 끝바리에 내렸습니다. 갈도 북동쪽에 있는 욕지 끝바리는 양쪽에 홈통과 째진 골짜기를 낀 자리로 볼락 포인트로서 뛰어난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지 선장의 말에 따르면 올해는 매여, 귀신여, 미끄럼바위 등 갈도 남쪽에 있는 전통 명소들보다 동쪽이나 서쪽에 있는 포인트들이 돋보이는 조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거의 알려지지 않은 무명 포인트에서 대박이 터지는 일도 잦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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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 신신낚시 이철규 대표는 0.8호 나일론 줄에 1~1.25호 지그헤드와 더블테일형 웜을 결합한 채비로 씨알 좋은 볼락을 마릿수로 낚았습니다. |
집어등을 밝히고 약 30분 정도 지나자 볼락이 좋아하는 먹잇감인 작은 물고기들과 곤충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cm가 넘는 씨알 굵은 볼락들이 갯바위 벽면을 타고 수면까지 부상해 먹이사냥을 하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기회에 취재팀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부지런히 루어를 날렸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볼락이 쉽게 걸려들지 않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고기는 낚기 어렵다는 속설처럼 볼락이 수시로 수면까지 떠오르는 상황인데도 입질을 받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하면서도 경계심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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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에서 온 김두형(사진 왼쪽)씨와 싸이피싱 가이드 임철우씨도 루어낚시 장비로 볼락 손맛을 즐겼습니다. |
그나마 볼락루어 경험이 많은 이철규씨만 드문드문 볼락을 걸어냈습니다. 볼락이 벽을 타고 수면까지 올라오는 상황이라도 직접 공략하기 보다는 루어를 히트 포인트보다 약간 멀리 던져 자연스럽게 가라앉히면서 벽면으로 접근하도록 해야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행착오 끝에 해법을 찾았으나 기회는 오래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바람이 터지고 너울이 높아지면서 볼락이 하층으로 가라앉아버렸고 입질도 뜸해졌습니다. 소강상태는 2~3시간 동안 이어졌고 취재팀은 이날 제대로 손맛 보기 어렵겠다고 판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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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경남낚시프라자 회원 최희석(사진 왼쪽)씨는 3칸반 민장대를 쓴 무봉돌 채비로 굵직한 볼락을 50여 마리 낚았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매여에서 민장대채비로 쿨러를 묵직하게 채운 황승룡씨입니다. |
하지만 철수 시간을 1시간 가량 남겨 두고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만조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수위가 높아지고 조류 흐름이 좋아지자 다시 왕성한 입질이 시작된 것입니다. 앞서처럼 눈에 보일 정도로 피어오르지는 않았지만 활성도는 오히려 더 높았습니다. 기자를 포함해 일행 세 명이 번갈아 볼락을 걸어냈고 순식간에 살림통이 수북해졌습니다. 철수 시간이 다 된 것이 그저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취재팀은 이날 1~1.25g 지그헤드에 더블테일(꼬리가 양갈래이고 길이가 긴 웜)과 핀테일(꼬리가 가늘고 긴 웜) 타입 웜을 결합한 루어를 사용해 재미를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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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갈도 볼락 조황은 평년보다 좋은 편입니다. 민장대채비, 루어채비를 가리지 않고 40~50마리를 낚는 건 흔할 정도입니다. 20cm 전후급이 주종으로 평균 씨알도 굵습니다. |
철수길에 다른 낚시인들 조과를 둘러봤더니 거의 대부분이 풍성한 마릿수 조과를 올렸습니다. 씨알도 18~25cm급이 주종으로 상당히 굵었습니다. 볼락 낚시만 30년째라는 베테랑 조사님 세 분은 민장대채비를 사용해 쿨러가 넘칠 정도로 풍성한 조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전국 최고의 볼락 명소로 꼽히는 갈도의 명성을 확인하기에 충분한 조황이었습니다. 12월 한 달 동안만 여섯 번째 갈도를 찾고 있다는 한 단골꾼은 갯바위 볼락낚시만의 묘미를 만끽하면서 쿨러를 가득 채울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매번 갈도를 찾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남상출 편집장 조황 및 출조문의 통영 싸이피싱 010-4579-1782, 055)642-1781 |
총 4,471개의 게시물
반갑습니다.
디낚 회원 여러분! 울산 서생 간절곶 해적선 선장 최용준입니다.
한겨울 날씨 답지 않게 비교적 포근했던 오늘, 오랜만에 간절곶앞바다로 열기외줄낚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한파에 풍랑주의보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그동안 편하게 열기외줄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았기에 이번 출조에 거는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 오랜 만에 포근한 날씨를 보였던 오늘 간절곶앞바다로 열기외줄낚시 출조를 했던 꾼들은 대부… 조황 선상 울산 ㅣ해적선ㅣ 2012/02/05 572
흔히 도다리하면 봄이 제철인 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실제로 도다리 시즌이 개막되는 시기는 늦겨울부터입니다.
12~1월 금어기가 끝나는 2월초부터 진해만을 시작으로 도다리낚시가 시작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진해만에서는 2월 1일부터 도다리배낚시 출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조황이 피크 시즌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준수한 씨알로 두자릿수는 거뜬히 낚을… 조황 선상 경남 물병자리 2012/02/05 166
한동안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출조를 하지 못하다가 오늘 실로 오랜만에 가덕도 갯바위를 찾았습니다.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감성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꾼들이 있었기에 살을 에는 듯 차가운 겨울바람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철수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조황에 … 조황 갯바위 부산 가덕도신광낚시 2012/02/03 149
추위가 절정에 이른 요즘 금오열도권에서는 대물급 감성돔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습니다.
마릿수는 넉넉하지 않지만 씨알 재미가 좋다 보니, 한마리를 걸어도 제대로 된 손맛을 보려는 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여수 바다사랑낚시입니다.
기록적인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남쪽 나라인 여수도 연일 최저기온 기록이 경신되고 있습니다.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다, 바람까지 세차게 부는 … 조황 갯바위 전남 여수바다사랑낚시 2012/02/03 154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풍랑주의보가 해제될 예정이며, 내일 오후부터 날씨도 점차 풀려 모레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경북내륙, 전북내륙과 경남북서내륙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같은 강추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오후부터 풀리기 시작해 모레(4일)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 정보 기타 견내량 2012/02/02 199
욕지도 남쪽 양판구미 일대 수심 5~20m 여밭에서 특히 좋은 조황을 기록 중입니다.
욕지도권 볼락배낚시 조황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씨알과 마릿수 모두 예년 조황을 웃돌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느해 보다 많은 낚시인들이 볼락을 낚기 위해 욕지도행 낚싯배에 오르고 있는데, 요즘은 특히 욕지도 남쪽 양판구미 일대 조황이 돋보입니다.
양판구미 일대에 자리한 수심 5~20m 여밭이 볼락배낚시 포인트로 각광 받고… 조황 선상 경남 제1매섬 2012/02/02 79
매서운 추위에도 호래기 활성도가 높아 둘이서 60마리 정도 낚을 수 있었습니다.
기록적인 한파가 엄습한 어제, 모처럼 울산 온산권으로 호래기 에깅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저녁 7시경 목적지인 범월갑방파제 주변 선착장에 도착해보니 강추위에도 아랑곳않고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이 여럿 있었습니다.
소형 에기를 하나 단 채비로 낚시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호래기 활성도가 좋아서 중상층(2~3m 수심)에서 꾸준하게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덕분에 서너시간 동안 씨알 좋은 호래기를 30… 조황 바다루어 울산 울산레져마트 2012/02/02 158
거제도에서는 겨울에 전역에서 호래기낚시가 성행합니다.
어느 지역보다 낚시터가 넓고 자원도 풍부해 해가 갈수록 호래기낚시를 즐기는 꾼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차를 타고 쉽게 찾을 수 있는 방파제에서 풍성한 조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 최고 매력입니다.
아직까지 민물새우를 미끼로 사용하는 꾼들이 다수이긴 하지만 에깅을 즐기는 동호인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 거제도에는 차로 쉽게 진입해 풍성한 조과를 거둘 수 있는 호래기… 조황 바다루어 경남 참된꾼 2012/02/01 120
우럭을 노리는 외줄낚시하면 으레 서해안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도 출조가 많이 이뤄집니다.
그중 남해동부에서는 3~4년 전부터 열기 일변도에서 벗어나, 우럭을 주목하고 출조하는 낚싯배들이 생겼습니다.
주로 통영과 거제도에서 출조를 하는데, 그중에서도 통영 미륵도 일대에 전문 출조를 하는 낚싯배들이 많습니다.
아직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 조황 선상 경남 물병자리 2012/02/01 66
30cm 전후로 굵은 신발짝들이 연신 물고 늘어져 다들 신나게 낚아 올렸습니다.
어제 완도 먼바다로 1월의 마지막 왕열기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 전 기상이 안 좋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봄 같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풍성한 조과를 올리고 왔습니다.
신발짝 만한 왕열기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올라오니 조사님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간간이 씨알 좋은 우럭도 걸려들어 재미있는 낚시가 되었습니다.
완도 먼바다 열기외줄낚시는 무엇보다 큰 씨알이 매력입니다.
30cm 전후로 굵은… 조황 선상 전남 통영호반호 2012/02/01 188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파도까지 다소 높아 낚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낚싯배에 오른 거의 모든 낚시인들이 씨알 좋은 도다리를 마릿수로 걸어내며 본격시즌 개막을 알렸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진해 행암 한성낚시 허리케인 전선장입니다.
학수고대하던 도다리 시즌이 마침내 개막됐습니다.
도다리낚시를 다시 즐기기 위해 지난 8개월여 동안 2월이 되기를 손꼽아 기다려 왔던 열혈 배낚시 마니아들… 조황 선상 경남 진해한성낚시 2012/02/01 139
1.5호 구멍찌채비로 40m 전방을 탐색하던 중 단번에 찌가 사라지는 화끈한 어신을 받았습니다.
이맘때면 감성돔낚시 마니아들은 고민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제대로 손맛을 보기 위해 원도로 향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시간과 경비 부담이 발목을 잡습니다.
그렇다고 당일로 가까운 낚시터를 찾자니 기대감이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이런 꾼들에게 금오열도를 추천합니다.
전국구 낚시터인 만큼 넉넉한 규모와 편한 출조여건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요즘 조황이 상당… 조황 갯바위 전남 견내량 2012/01/31 84
배삯은 1인당 5만원선이다.
물때에 따른 조황차는 크지 않은 반면, 날씨가 조과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므로 출조 계획을 세울 때는 바람과 파도 상황부터 살펴야 한다.
바야흐로 볼락 인기가 절정을 맞고 있다.
5~6년 전만해도 볼락낚시는 내만권 낚시터에서 민장대낚시가 성행하는 봄시즌이 제철로 여겨졌다.
하지만 루어낚시가 혜성처럼 등장한 이후 그 같은 인식도 빠르게 무너져 현재는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겨… 조황 선상 경남 울산벵에돔 2012/01/31 163
먼저 요즘 해질녘 조황이 좋다는 금오도 대율마을 건너에 있는 소항도라는 섬으로 진입 ▲ 금오도 대율마을 건너편 소항도 김원장님이 이미 몇번이고 이곳에서 쓸만한 씨알로 마릿수 했다고 추천해서 낚시를 해보았지만 … 조황 선상 전남 마법고양이 2012/01/31 267
요즘 아동섬~등대밑 구간에서 연일 굵은 감성돔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산꾼들의 영원한 감성돔낚시터 가덕도가 대물시즌을 맞았습니다.
1월 중순부터 아동섬~등대밑 일대를 중심으로 연일 4짜, 5짜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본점에서 출조한 꾼이 50cm가 훌쩍 넘는 감성돔을 낚았고, 어제도 5짜 소식이 들렸습니다.
오늘은 두 분이 43cm와 38cm를 낚아 당찬 손맛을 보았습니다.
가덕도는 육지와 가까운 섬이다 보니 한겨울에는 감성돔… 조황 갯바위 부산 가덕도신광낚시 2012/01/30 150
설 연휴에 기승을 부렸던 날궂이가 물러간 이후, 가거도에서는 대물급이 무더기로 출현하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원도 중의 원도 가거도가 이름값에 걸맞은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잔챙이 비율이 높아 아쉬움을 남겼는데, 1월말로 들어서며 평균 씨알이 한층 굵어져 덩치급으로 진한 손맛을 선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주 26~28일 조사님 두분을 모시고 가거도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기상이 좋지 않아 출조객이 없어 쉬려는데, 단골손님이 가거도로 2박… 조황 갯바위 전남 인천피싱클럽 2012/01/30 93
365일 추자도 갯바위 전문 가이드 허대장입니다.
28일~29일 주말 현지 1박 일정으로 진주 2분, 거창 1분, 부산 1분을 모시고 추자군도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점차 좋아진다고 예보되었으나 여전히 바람이 불어 포인트 선정 및 낚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조과는 만족스런 수준이었습니다.
이틀 동안 여밭 위주로 공략해 4짜 이상 준수한 씨알을 여러 마리 뽑아냈습니다.
다만 50cm급을 확인하지 못했고 무려 7번이나 터트리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대물시즌임을 감안해 좀 더 채비를 강하게 썼으면 대물을 걸어낼 수… 조황 갯바위 제주 허대장 2012/01/29 149
학공치는 겨울이 제철인 물고기로, 남해동부와 동해남부를 중심으로 12월부터 3월까지 낚시가 활발히 이뤄집니다.
혹한에도 가까운 낚시터에서 풍성한 조과를 거둘 수 있으며 입맛도 훌륭하게 충족시켜 준다는 매력을 앞세워, 겨울철 이지역 낚시인들 사이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습니다.
그중 통영권에서는 도보포인트 뿐 아니라 낚싯배를 타고 나가는 근거리 섬에서도 학공치낚시가 활발히 이… 조황 갯바위 경남 물병자리 2012/01/29 92
84Cm 76Cm가 낚여 초반부터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그 동안 제주도의 루어낚시는 애깅과 부시리 지깅낚시 정도로만 알려 졌었습니다만 타이라바나 인찌꾸같은 루어낚시에서도 제주도는 연중 대물이 끊이지 않는 최고의 낚시터입니다.
제주도의 은갈치 2호가 1월 초 갈치 시즌을 마치고 갈치 어한기인 2월에서 5월까지 제주도에서 대물 참돔과 미터급 부시리를 낚는 루어 전용선으로 다시 활약을 시작합니다.
▲ 남쪽 바다 답게 달고기, 쏨뱅이등 서해안의 타이라바와는 다른 어종들이 속속 올라… 조황 바다루어 제주 한가한 2012/01/27 169
거제 해금강 감성돔 조황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물때에 대구에서 오신 이문희조사님께서 씨알 굵은 감성돔을 혼자서 다섯 마리나 낚았습니다.
전날 4짜급 두 마리를 낚은데 이어 연이틀 묵직한 겨울감성돔 손맛을 보신 것입니다.
확률 높은 포인트를 사수(?)하기 위해 야영을 불사한 정성이 빛을 발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처럼 감성돔 얼굴 보기 어려운 철에 이틀 연속 마릿수 손맛을 보신 조사님께 다시 한 번 축하인사를 전합니다.
참고로 늘 출조하신 다른 조사님들… 조황 갯바위 경남 해금강태성낚시 2012/01/27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