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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낚시 최전방 갈도에 루어 바람 분다!
풍성한 조과, 뛰어난 손맛 힘입어 갈수록 인기몰이... 상황변화에 맞는 해법 찾아야
조황 바다루어 경남 참된꾼 50
2012-01-03(화) 17:04:20
▲ 풍부한 자원과 뛰어난 여건을 지닌 갈도는 전국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볼락낚시 명소입니다. 과거에는 민장대낚시만 이뤄졌지만 최근 들어 루어낚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벌써 한 달 가까이 볼락 대박 조황을 이어가고 있는 갈도에 루어낚시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남해동부 먼 바다에 있는 갈도는 볼락 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오래 전부터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낚시터입니다. 전에는 민장대 채비에 청갯지렁이나 민물새우 같은 생미끼를 달아 낚시하는 패턴이 전부였지만 요즘은 루어낚시 채비를 사용하는 꾼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취재일에도 민장대채비와 루어채비를 함께 준비한 꾼들이 상당수 눈에 띄었습니다.
▲ 포인트에 내리면 집어등부터 밝히고 채비를 해야 합니다. 집어등은 빛의 1/3 가량이 갯바위에 걸치도록 각도를 낚시자리 가까이 조절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기자는 루어채비를 준비해 온 영동 신신낚시 대표 이철규씨 일행과 욕지 끝바리에 내렸습니다. 갈도 북동쪽에 있는 욕지 끝바리는 양쪽에 홈통과 째진 골짜기를 낀 자리로 볼락 포인트로서 뛰어난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지 선장의 말에 따르면 올해는 매여, 귀신여, 미끄럼바위 등 갈도 남쪽에 있는 전통 명소들보다 동쪽이나 서쪽에 있는 포인트들이 돋보이는 조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거의 알려지지 않은 무명 포인트에서 대박이 터지는 일도 잦다고 합니다.
▲ 영동 신신낚시 이철규 대표는 0.8호 나일론 줄에 1~1.25호 지그헤드와 더블테일형 웜을 결합한 채비로 씨알 좋은 볼락을 마릿수로 낚았습니다.
집어등을 밝히고 약 30분 정도 지나자 볼락이 좋아하는 먹잇감인 작은 물고기들과 곤충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cm가 넘는 씨알 굵은 볼락들이 갯바위 벽면을 타고 수면까지 부상해 먹이사냥을 하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기회에 취재팀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부지런히 루어를 날렸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볼락이 쉽게 걸려들지 않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고기는 낚기 어렵다는 속설처럼 볼락이 수시로 수면까지 떠오르는 상황인데도 입질을 받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하면서도 경계심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 안동에서 온 김두형(사진 왼쪽)씨와 싸이피싱 가이드 임철우씨도 루어낚시 장비로 볼락 손맛을 즐겼습니다.
그나마 볼락루어 경험이 많은 이철규씨만 드문드문 볼락을 걸어냈습니다. 볼락이 벽을 타고 수면까지 올라오는 상황이라도 직접 공략하기 보다는 루어를 히트 포인트보다 약간 멀리 던져 자연스럽게 가라앉히면서 벽면으로 접근하도록 해야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시행착오 끝에 해법을 찾았으나 기회는 오래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바람이 터지고 너울이 높아지면서 볼락이 하층으로 가라앉아버렸고 입질도 뜸해졌습니다. 소강상태는 2~3시간 동안 이어졌고 취재팀은 이날 제대로 손맛 보기 어렵겠다고 판단했습니다.
▲ 창원 경남낚시프라자 회원 최희석(사진 왼쪽)씨는 3칸반 민장대를 쓴 무봉돌 채비로 굵직한 볼락을 50여 마리 낚았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매여에서 민장대채비로 쿨러를 묵직하게 채운 황승룡씨입니다.
하지만 철수 시간을 1시간 가량 남겨 두고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만조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수위가 높아지고 조류 흐름이 좋아지자 다시 왕성한 입질이 시작된 것입니다. 앞서처럼 눈에 보일 정도로 피어오르지는 않았지만 활성도는 오히려 더 높았습니다. 기자를 포함해 일행 세 명이 번갈아 볼락을 걸어냈고 순식간에 살림통이 수북해졌습니다. 철수 시간이 다 된 것이 그저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취재팀은 이날 1~1.25g 지그헤드에 더블테일(꼬리가 양갈래이고 길이가 긴 웜)과 핀테일(꼬리가 가늘고 긴 웜) 타입 웜을 결합한 루어를 사용해 재미를 봤습니다.
▲ 올 시즌 갈도 볼락 조황은 평년보다 좋은 편입니다. 민장대채비, 루어채비를 가리지 않고 40~50마리를 낚는 건 흔할 정도입니다. 20cm 전후급이 주종으로 평균 씨알도 굵습니다.
철수길에 다른 낚시인들 조과를 둘러봤더니 거의 대부분이 풍성한 마릿수 조과를 올렸습니다. 씨알도 18~25cm급이 주종으로 상당히 굵었습니다. 볼락 낚시만 30년째라는 베테랑 조사님 세 분은 민장대채비를 사용해 쿨러가 넘칠 정도로 풍성한 조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전국 최고의 볼락 명소로 꼽히는 갈도의 명성을 확인하기에 충분한 조황이었습니다. 12월 한 달 동안만 여섯 번째 갈도를 찾고 있다는 한 단골꾼은 갯바위 볼락낚시만의 묘미를 만끽하면서 쿨러를 가득 채울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매번 갈도를 찾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남상출 편집장
조황 및 출조문의 통영 싸이피싱 010-4579-1782, 055)642-1781
총 4,420개의 게시물
thumbnail 금오열도 볼락배낚시, 씨알&마릿수 모두 '넘버원' 민장대채비, 루어채비 가리지 않고 소나기 입질 - 북서풍 강하게 부는 상황에서도 볼락 천국 저력 과시! ▲ 이번 출조에서는 민장대채비와 루어채비를 두루 사용했습니다.
민장대채비를 사용한 낚시인들이 좀 더 많은 볼락을 걸어냈습니다.
신발짝 씨알은 대부분 루어채비에 걸려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디낚 회원 여러분! 여수 국동낚시 대표 김희종입니다.
오늘은 볼락 마니아라면 누구나 쌍수를 들어 환영할 만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가운 뉴스란 다름 아닌 대한민국 바다낚시 1번지로 통하는 여수권에서도 드디어 남해동부권에서 대유행하고 있는 볼락배낚시 출조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금오열도에 볼락 자원이 풍부하다는 건 여…
조황 선상 전남 여수국동낚시 2012/03/07 101
thumbnail 경주 진리방파제 '학공치+전어' 동반 호황 바다상황 좋아지면서 저녁까지 화끈한 입질... 대상어종에 맞는 채비와 공략법 알아야 ▲ 오후 들어 파도가 잦아들면서 씨알 좋은 학공치가 시원스레 입질을 해댔습니다.
2단찌채비를 사용해 멀리 노리면 굵은 씨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경주 양남 그린낚시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파도가 제법 거세게 일었지만 오후가 되면서 북서풍으로 바뀌며 많이 누그러 졌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끝난 직후라 그런지 학공치와 전어 입질이 평소보다 더 활발했습니다.
방파제를 찾은 꾼들 중 상당수가 풍성한 조과를 거둬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기상만 좋다면 당분간 호황이 이어지리라 기대합니다.
학공치는 씨알이 눈에 띄게 굵어졌습니다.
조황 방파제 경북 경주양남그린낚시 2012/03/06 103
thumbnail 통영 상노대도 좌대낚시, 대고등어&왕전갱이 대풍! 마릿수 풍성한데다 씨알까지 굵어 출조객 빠르게 늘어 - 감도 좋은 낚싯대와 외바늘 편대채비로 바닥층 탐색이 핵심 공략법 ▲ 3월 초를 넘어선 요즘 통영 상도대도앞바다에 자리한 좌대에서는 고등어와 전갱이가 연일 화끈한 입질쇼를 펼치고 있습니다.
마릿수가 넉넉한데다 씨알까지 굵다 보니 전국에서 고등어, 전갱이 마니아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상노대도 좌대낚시 출조 전용선을 운항 중인 뚱선장 인사드립니다.
전국적인 바다낚시 명소인 상노대도 앞바다에 자리한 상노대도 좌대는 낚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매우 넓고 각종 편의시설과 조명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온가족이 나들이 삼아 찾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계절을 바꿔가며 다양한 …
조황 유료/좌대 경남 가이드뚱(황금물결호) 2012/03/06 43
thumbnail 2012 JS 컴퍼니 필드스탭 조인식 및 신제품 설명회 배스 민물 바다 분야 20명 지명... 파워럭스로 제작된 낚싯대 'BIXOD(빅쏘드) N' 위력 공개 ▲ 이날 행사를 통해 배스, 민물, 바다 분야 전문 낚시인 20명이 JS 컴퍼니 2012년 필드스탭으로 임명됐습니다.
사진 맨 아래는 바다루어 분야 스탭으로 임명된 김기성, 정상엽, 박용섭씨입니다.
지난 3월 3일 경기도 부천시청 회의실에서 2012년 JS 컴퍼니 필드스탭 조인식 및 신제품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JS 컴퍼니 고장석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필드스탭, 낚시단체 및 낚시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JS 컴퍼니는 1984년에 설립된 낚싯대 전문 생산업체로 2007년에 '천 만불 수출탑'…
행사 기타 참된꾼 2012/03/05 45
thumbnail 동해시 한섬 일대, 강원도 봄감성돔낚시 저력 과시! 예년보다 한물때 이상 일찍 봄감성돔 입질 시작, 40cm급 조황 주도 - 파도 1.5~2m 높이로 치는 날이 손맛 찬스 ▲ 강원도 동해시 한섬 갯바위와 방파제에서 낚시인 두명이 오후에 2~3시간 낚시해 올린 감성돔 조과. 보통 한섬권에서는 3월 중순은 돼야 덩치급이 마릿수로 배출되는 조황을 보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수온이 높은 까닭에 평년에 비해 한물때 이상 일찍 봄감성돔 시즌이 열렸습니다.
강원도 감성돔낚시의 희망으로 불리는 동해시 한섬 갯바위와 방파제에서 봄감성돔 입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건 3월 들어서입니다.
보통 3월 중순은 돼야 덩치급이 마릿수로 배출되는 조황을 기대할 수 있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한물때 이상 빠른 3월 초에 이미 봄감성돔이…
조황 갯바위 강원 동해시강원낚시 2012/03/05 132
thumbnail 통영권 외줄낚시 이제는 볼락이 주인공! 연화도~매물도 해상 인공어초가 포인트... 카드채비에 살아 있는 새우 미끼로 꿰야 ▲ 3월 3일 연화도~매물도 해상 인공어초에서 낚인 볼락입니다.
통영권에서는 3월로 들어서면서 볼락이 외줄낚시 주력 대상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통영권에서는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하면 외줄낚시 대상어도 열기에서 볼락으로 바뀝니다.
겨우내 풍성한 마릿수 조과를 선사하던 열기가 수온이 높아지면서 깊은 바다로 빠지면, 산란을 마친 볼락들이 찾아들어 그 빈자리를 메우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통영권에서는 3월 들어 열기 조황이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볼락으로 주력 어종이 교체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나선 출조에서도 씨알 좋은 …
조황 선상 경남 통영원도낚시 2012/03/05 258
thumbnail "평택항에서 나서는 선상우럭루어낚시 소개합니다" 40분 거리 석문방조제 주변이 포인트... 다운샷채비로 바닥 더듬으면 '덥석' ▲ 평택앞바다에서 루어낚시를 한 꾼이 30cm가 넘는 준수한 우럭을 올렸습니다.
현재 수온이 4도 전후로 낮아 생미끼에는 반응이 거의 없고 웜을 사용한 다운샷채비로 섬세한 액션을 연출해야 입질 확률이 높습니다.
디낚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도 평택항에서 출항하는 일오삼호 인사드립니다.
요즘 평택앞바다에서 우럭루어낚시 재미가 쏠쏠합니다.
실력 있는 분은 30~40마리를 무난히 낚아냅니다.
씨알이 25cm 전후로 잘지만 요즘 같은 저수온기에 내만에서 손맛을 볼 수 있다는 게 상당한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나끄리' 낚시동호회 회…
조황 선상 경기 일오삼호 2012/03/04 61
thumbnail 부산앞바다에도 대물 우럭 소굴 있다! 오륙도 해상에서 2월말부터 '6짜' 출현 이어져... 대물 한두 마리 노리는 패턴, 강한 채비 사용 필수 ▲ 2월 29일 오후 4시경 부산 오륙도 해상에서 낚인 65cm 우럭입니다.
부산 오륙도 해상에서는 2월 25일부터 '6짜' 우럭이 심심찮게 낚이고 있습니다.
흔히 대형 우럭하면 먼바다로 나가야 낚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동해와 남해안에서는 낚싯배로 20~40분 거리에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대물급을 만날 수 있는 낚시터가 의외로 많습니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부산앞바다에 있는 오륙도 해상도 그런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오륙도 주변 해상에서는 12월부터 2월말까지 열기를 노리는 외줄낚시가 활발히 이뤄지는데…
조황 선상 부산 해동피싱 2012/03/04 111
thumbnail 여서도 배낚시 '1m over' 부시리와 한판 승부 잠수찌채비로 바닥까지 흘리면 덜컥... 5월까지 화끈한 파워게임 이어져 ▲ 아침 동이 터오며 대부시리 입질이 시작됩니다.
5호 낚싯대가 부러질 듯 휘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연중 여서도 전문 출조하고 있는 완도바다낚시 원종국 선장입니다.
늦었지만 지난 3월 1일 여서도 대부시리 조황 전해드립니다.
요즘 워낙 날궂이가 잦다 보니 자주 소식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이맘때 여서도 선상낚시 주대상어는 부시리와 참돔입니다.
특히 1m가 넘는 초대형 부시리가 수시로 걸려들어 엄청난 '몸맛'을 전합니다.
일단 입질을 받으면 10분 이상 사투를 벌어야 하니 고생스럽지만 어뢰만한 몸통이 수면에 떠오르는 장관…
조황 선상 전남 완도ㅇ청해호 2012/03/03 370
thumbnail 여수권 선상볼락루어낚시, 수온상승 힘입어 대박행진 굵은 씨알 마릿수로 올라오는 '더블 호황' 이어져 - 가벼운 지그헤드 리그로 몰밭 가장자리 반복 탐색하는 패턴 효과적 ▲ 삼일절이었던 어제 금오도 서쪽 일대로 선상밤볼락루어낚시 출조를 해 굵직한 볼락을 마릿수로 걸어낸 낚시인들. 봄시즌이 열린다는 3월 초로 접어든 요즘 금오열도권 선상볼락루어낚시 조황은 표현 그대로 환상적입니다.
마릿수가 넉넉할 뿐 아니라 평균씨알까지 굵다 보니 최근 들어선 외지에서도 많은 볼락 마니아들이 금오열도를 찾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여수권 루어낚시 출조 전문점 여수루어피싱입니다.
계절을 바꿔가며 다양한 장르의 바다루어낚시가 이뤄지는 곳이 여수권입니다.
봄시즌 개막을 눈앞에 둔 요즘 여수권 바다루어낚…
조황 선상 전남 여수루어피싱 2012/03/02 66
thumbnail 울산 서생앞바다 낮엔 열기가 '줄줄이' 밤엔 왕볼락이 '퍽퍽' 물돌이 전후가 줄태우기 최고 찬스... 왕사미 볼락은 바닥층 노려야 ▲ 어제 저녁 울산 서생 나사리앞바다에서 35cm에 이르는 초대형 볼락을 낚은 네이버 카페 '나사리' 회원 조영진 조사님. 챔질과 동시에 초릿대가 수면으로 내리꽂혀 당황했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침착하게 대응해 결국 꿈에 그리던 초대형 볼락을 품에 안았습니다.
요즘 서생 나사리앞바다는 낮에 열기가 호조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제 저녁에는 볼락 선상을 나갔다가 '깜놀'할 사건이 터졌습니다.
저희 네이버 카페 '나사리'회원이신 지니님께서 무려 35cm에 이르는 초대형볼락을 낚으셨습니다.
삼일절이었던 어제 휴일을 맞아 많은 조사님…
조황 선상 울산 울산블루윙호 2012/03/02 225
thumbnail 통영 추도, 5짜 배출하며 건재 과시 날궂이 속 덩치급 마릿수로 선보여... 물색과 수온 살펴 포인트 정해야 ▲ 오늘 생일을 맞아 추도에서 5짜 감성돔을 낚은 김상도 조사님입니다.
요즘 워낙 날씨 변덕이 심해 조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나 수온과 물색이 좋은 포인트를 찾아 열심히 낚시하면 당찬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통영 삼덕항에서 출항하는 삼성호 최선장입니다.
오늘도 여러 조사님들과 추도를 찾았습니다.
아침부터 비바람이 부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수온이 많이 내려갔고 냉수대가 들어 물색도 상당히 맑았습니다.
낚시여건이 나빠 조황이 걱정됐으나 5짜 감성돔이 2마리나 배출되는 등 뜻밖에 호황이었습니다.
생일을 …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유림호 2012/03/02 114
thumbnail "열기도 볼락도 아닌 것이 진짜 예쁘고 맛있네!" 삼척 임원앞바다 노랑볼락 외줄낚시 조황 절정 - 오징어살 미끼 쓴 100호 봉돌 외줄채비로 수심 70~90m 암반지대 수중덕 노려야 ▲ 강원도 삼척 임원앞바다에서 외줄낚시를 해 살이 통통하게 오른 노랑볼락을 줄줄이 걸어낸 낚시인. 임원앞바다에서는 지난 1월 말부터 노랑볼락 외줄낚시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한달 보름 가량 풍성한 조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이맘때 강원도 삼척 임원항은 대구 지깅을 하려는 꾼들로 북적이는 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조금 다른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대구를 노리는 '지거'보다 외줄낚시 하려는 꾼들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임원항을 전국적인 외줄낚시 명소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주인공은 다름아닌 '노랑볼락'입…
조황 선상 강원 임원항탐라호 2012/03/01 72
thumbnail 제주도 겨울낚시 뉴 트렌드 "선상지깅 해보셨나요?" 낚싯배로 10분 거리에서 온갖 어종 속출... 가깝고, 쉽고, 풍성해 급속히 인기몰이 ▲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에서 선상지깅전용선 '재니스호'를 타고 나선 무한루어클럽 회원들이 지귀도 근해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5~10분 거리에 있는 수중덕과 어초지대가 포인트여서 부담없이 출조할 수 있습니다.
요즘 제주도 서귀포앞바다에선 선상지깅이 한창입니다.
낚싯배로 10분만 나가면 온갖 어종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날로 인기를 끄는 이유입니다.
더불어 대개 지깅이라고 하면 먼바다에서 육중한 장비로 대물과 파이팅을 벌이는 장면을 연상하기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낚시인들이 많았으나, 서귀포앞바다 선상지깅은 '쇼어지깅' 또는…
조황 바다루어 제주 견내량 2012/02/28 53
thumbnail 예쁜이 여조사의 좌충우돌 감성돔 조행기 2탄 "여수 화태도방파제에서 남친 꽝칠 때 저 혼자 38cm 감성돔 낚았어요~" ▲ 뭐 나올 것같아? 밑밥 열씨미 쳐놓으라고 으름장 놨더니 말 잘듣는 남친^^ 급번개낚시 가자고 졸라대던 남친 .lt;br / 일 빨리 끝내놓고 코~ 자던 저를 새벽 4시부터 깨웠습니다.
정말 무거운 몸 ㅠㅠ 저질스런 체력 ㅠㅠ 옷 단단히 입고 출바아알! 저번 주 화욜, 토욜 이틀 대두라도를 갔었지만 바람땜에 무지 고생해서 오늘은 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남친은 자꾸 거기 가자고 졸라댑니다.
.. 허나!! 제가 누굽니까 ㅎㅎㅎ 바람 잔잔한 곳으로 가자고 아니면 배 안탄다고 으름장놓고 화태리쪽으로 뱃머릴 돌리고 독정리를 가보기로 …
조황 방파제 전남 모땐천사베베 2012/02/28 45
thumbnail 가덕도, 저수온기에도 감성돔 움직인다 솔섬, 아동섬, 등대밑 구간이 호황축... 오후에 입질 활발, 덩치급 곧잘 출현 ▲ 오늘 오전 가덕도 갯바위에 오른 꾼이 낚은 준수한 감성돔입니다.
요즘 솔섬 일대가 호황을 보이고 있으며, 전통 겨울명소인 아동섬과 등대밑 구간에서도 꾸준히 굵은 씨알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산꾼들의 영원한 손맛터 가덕도가 겨우내 꾸준하게 감성돔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전에만 준수한 씨알이 여러 마리 확인됐습니다.
물론 조황이 아주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저수온기에 근거리낚시터에서 매일 입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가덕도 조황을 이끄는 구간은 솔섬, 아동섬, 등대밑 일대입니다.
조황 갯바위 부산 대항낚시선장 2012/02/28 51
thumbnail 영등~초봄 최고 명소, 거제 저구앞바다 감성돔 조황 '꿈틀' 멀리 떨어진 몰밭 언저리 노려야... 옥포항에선 저녁마다 청어떼 '난동' ▲ 저구 노랑바위 옆 갯바위에서 아침 물때에 굵직한 감성돔을 낚은 한국프로낚시연맹 거제지회 회원 박세현씨. 찌밑수심을 11m로 조절한 2호 구멍찌 채비로 낚시자리에서 30m 이상 떨어진 먼 곳을 공략해 입질을 받았습니다.
영등철로 접어든 가운데 바닥권에 머물던 감성돔 조황이 반등할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통 음력 2월 한달을 의미하는 영등철에는 수온이 점차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감성돔 활성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특히 산란을 앞둔 대형급들이 자주 출몰하기에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연중 가장 높은 시기로 꼽힙니다…
조황 갯바위 경남 참된꾼 2012/02/28 130
thumbnail 부산 기장 죽성방파제 46cm 초대형 도다리 출현! 참갯지렁이를 미끼로 단 묶음추채비로 원투낚시 도중 대물 포획 - 개인 도다리 최대어 기록 경신 안녕하세요. 디낚 회원 여러분! '내꿈은필드스텝'입니다.
오늘은 오전10시쯤에 집을 나서 기장 대양낚시에가 참갯지렁이 한통을 구입하고 죽성방파제로 나섭니다.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추워서 감기들릴 정도입니다.
미끼 사서왔는데 낚시안하면 안되지하고 채비를 편성합니다.
13물, 만조에서 간조로 바뀌는 시간. 2시간 만에 입질이 찾아옵니다.
ㅎㅎ ▲ 처음에 올라온 도다리는 27cm 정도 되는 씨알이었습니다.
사실 이 시기에 낚이는 도다리치고 이 정도면 씨알이 준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7cm 정도 되는 되다리가 올라왔습니…
조황 방파제 부산 내꿈은필드스텝 2012/02/27 138
thumbnail 역시 욕지도! 56cm 대물 영등감성돔 불쑥! 부산 다대포 반도낚시 회원 정재원씨 욕지도 부속섬 갯바위에서 2호 구멍찌채비로 큰 손맛 - 최고 대물시즌 영등철 개막 소식 알리는 신호탄 ▲ 오늘(2월 27일) 오전 6시 30분 경 욕지도 부속섬 갯바위에서 56cm에 이르는 대형감성돔을 걸어낸 부산 다대포 반도낚시 회원 정재원씨. 낚시자리에서 3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낚싯대를 확 잡아당기는 시원스런 입질을 받았습니다.
감성돔 마니아라면 누구나 두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볼 만한 대물이 욕지도 부속섬 갯바위에서 배출돼 이 지역에서 감성돔낚시를 즐기는 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욕지도 부속섬 갯바위에서 56cm에 달하는 거물감성돔을 걸어내며 영등철이 최고 대물시즌임을 증명해 보인 주인공은 부산 다대포 반도낚시 회…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나이스피싱 2012/02/27 66
thumbnail 갈도 갯바위 볼락밤낚시, 쿨러 차고 넘친다! 최저수온기 돌입 불구 풍성한 마릿수로 꾼심 유혹 - 민장대채비, 루어채비 두루 효과적 ▲ 연중 수온이 가장 낮다는 영등철로 접어든 요즘 남해동부권 중장거리 섬인 갈도가 특급 볼락 낚시터라는 명성에 걸맞는 풍성한 조황으로 꾼들을 맞고 있습니다.
▲ 갈도 볼락낚시는 갯바위에 집어등을 밝혀 놓고 민장대채비나 루어채비로 낚시자리 주변을 탐색하는 패턴이 주류입니다.
볼락 활성도가 높을 때는 루어채비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고, 경계심이 강한 상황에선 민장대채비를 쓰는 게 효과적입니다.
디낚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남 고성 싸이피싱 싸선장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볼락 마니아들과 함께 남해동부권 중장거리 섬인 갈도로 출조를 다녀왔…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싸이피싱 2012/02/27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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