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추자! 숨고르기 끝, 감성돔 생산 박차!
고수온이 야기한 불황 전선 12월 말 사라져, 새해 들어 씨알&마릿수 더블 상승세 뚜렷 - 고부력찌 반유동채비, 대표 채비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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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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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월) 18: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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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바다낚시 명소로 오랫동안 최고 낚시터 자리를 지켜 온 추자군도가 올 겨울시즌에도 이름값에 걸맞는 풍성한 조황으로 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예년 같은 기간보다 수온이 2도 이상 높은 '고수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지난 12월 중순까지만 해도 조황이 시원찮았지만 12월 말로 접어들어 물속 환경이 느리게 나마 정상화되면서 감성돔 입질도 서서히 살아나는 추세다. 부속섬보다는 본섬 조황이 한층 안정적이라는 사실도 올 시즌 추자군도 감성돔낚시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특징 중 하나다. |
추자군도를 수식하는 표현은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다. 국가대표 바다 낚시터, 기록어 산실, 우리나라 3대 원도, '6짜감성돔'의 고향, 어종 박물관 등 얼핏 생각나는 수식 어구만 나열해도 대여섯가지가 넘는다. 이 같은 사실에서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듯 추자군도는 바다낚시터로서 이상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독보적인 낚시 환경에 걸맞는 환상적인 조황으로 오랜 세월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근래들어 단골꾼들로부터 '예전 같지 않다'는 소리를 심심찮게 듣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자군도는 '바다낚시 마니아들이 가장 동경하는 섬 낚시터'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사실 올 겨울시즌은 출발이 그리 순탄치 않았다. 예년에 비해 감성돔 시즌 개막 시점이 한물때 이상 늦어진데다, 이후 조황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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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와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추자군도를 찾았던 천류 필드스탭 이동지(KPFA 대구지부 고문)씨. 추자군도 낚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답게 3일 내내 한차례도 '황'을 치지 않고 모든 포인트에서 마릿수 조과를 기록했다. 첫날은 하추자도 본섬 포인트인 '도깨비골창'에서 35~40cm 감성돔을 마릿수로 낚았고, 둘째날에는 '다무래미 1번자리'에서 대박 조과를 올렸다. 마지막날에는 '다무래미 3번자리'에 들어가 40cm급 감성돔 2마리와 60cm 전후 참돔 1마리를 걸어냈다. |
단골꾼들은 무엇보다 초반시즌 특유의 '소나기 입질'로 대표되는 풍성한 마릿수 조황을 볼 수 없었다는 사실에 큰 아쉬움을 표한다. 원래 추자군도에서는 감성돔 시즌 개막 시점부터 한달보름 가량 덩치급들이 쏟아지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를 두고 낚시인들은 '초등 대박'이라고 표현하는데, 아쉽게도 올 겨울에는 '감성돔 사태' 없이 초반시즌이 마무리되고 있다. 55cm가 넘는 대물감성돔 비율이 줄었다는 사실도 단골꾼들을 애닳게 만들고 있다. 추자군도 감성돔낚시 초반 시즌인 12월 초~1월 중순에는 35~40cm급이 조황을 주도하는 가운데 55cm 이상되는 대물급도 꾸준히 배출된다. 그런데 올 시즌에는 그 수가 절반 이상으로 감소해 추자군도 전체를 통틀어도 하루 두세마리 밖에 출현하지 않다 보니 대물을 노리고 추자군도를 찾은 꾼들은 실망이 클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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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추자군도 감성돔낚시 시즌 초반기에 해당하는 12월 초~1월 초에는 40cm급이 조황을 주도하는 가운데 중치급과 55cm가 넘는 대형급이 섞여 올라오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올 겨울 조황은 예년과 사뭇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중치급이 주종인 건 마찬가지지만 55cm가 넘는 대형급 비율이 눈에 띄게 줄었다. 이에 대해 추자군도 단골꾼들은 평년에 비해 수온이 2도 가량 높게 유지되면서 상대적으로 경계심이 강한 대형급들이 섬 가까이 접근하는 걸 꺼리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라고 풀이한다. |
시즌 개막 시점이 늦어지고, 초반기 특유의 폭발적인 마릿수 조황이 사라지고, 대물 비율 감소를 야기한 장본인은 다름아닌 '고수온 현상'이다. 예년에 비해 수온이 2도 가까이 높다 보니 겨울을 나기 위해 추자군도를 찾았던 감성돔들이 비정상적인 행동 양상을 보였고, 그 여파로 조황도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들쭉날쭉 오르내렸다고 이해하면 된다. 흔들리던 추자군도 감성돔 조황이 제자리를 잡기 시작한 건 지난 12월 말이었다.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수온이 정상화 조짐을 보였고, 그에 힘입어 조황도 중심을 세우고 상승 궤도에 안착했다. 기자가 천류 필드스탭으로 활동 중인 이동지(KPFA 대구지부 고문), 이정우(KPFA 홍보부회장)씨와 함께 추자군도를 찾았던 지난 12월 27~29일이 바로 조황이 급반등한 시점이라고 보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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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류 필드스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KPFA 홍보부회장 이정우씨도 씨알 좋은 감성돔과 참돔을 꾸준히 걸어내며 2박 3일 간의 추자군도 출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감성돔은 수심이 4~6m이고 조류가 원활한 여밭에서 소나기 입질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60cm가 넘는 참돔은 발밑수심이 10m 이상 되는 물곬에서 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취재팀은 추자군도에 머무는 3일 동안 3명이서 20마리가 넘는 감성돔을 낚았다. 첫날엔 파도가 높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부속섬으로 나가지 못하고 하추자도 본섬 포인트인 '도깨비골창'에서 감성돔을 공략했는데 35~40cm 씨알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비단 취재팀 뿐 아니라 이날 하추자도 본섬 포인트를 찾았던 거의 모든 낚시인들이 감성돔을 마릿수로 걸어냈다. 얼핏 생각하면 단순히 날씨가 좋지 않아 본섬 포인트를 찾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지만도 않다. 막 추자군도에 입성한 감성돔들이 월동장소를 찾기 위해 큰 무리를 지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시즌 초반에는 수중여와 수중골창이 잘 발달돼 있어 은신처로서 여건이 뛰어나고, 조류가 원활해 이동로로서도 환경이 좋은 본섬 여밭 포인트에서 대박 조과를 보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취재팀이 마릿수 조과를 기록한 '도깨비골창' 같은 경우 초반시즌에는 날씨에 상관없이 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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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맘때 추자군도에서 감성돔을 노릴 때 가장 널리 사용되는 채비는 1.5~3호 구멍찌에 -1.5~-3호 구멍찌를 어신찌로 쓴 반유동채비다. 조류가 완만할 때는 부피 큰 수중찌를 쓰면 되고, 빠른 속도로 뻗어나갈 때는 순강수중으로 밑채비를 구성하면 효율적으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고부력찌 반유동채비는 원투성, 속공성, 밑채비 안정성이 두루 우수하기 때문에 조류 빠른 여밭이나 수심 깊은 물곬 포인트에서도 감성돔이 머물고 있을 확률이 높은 바닥층을 꼼꼼히 훑을 수 있다. 고부력찌 반유동채비를 사용할 때는 밑밥 역시 비중을 무겁게 만들어, 밑밥띠가 필요 이상으로 멀리까지 흘러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겨울에도 학공치, 망상어, 복어, 쥐치, 볼락 같은 미끼 도둑이 떼로 설치는 곳이 추자군도이므로 잡어 대책도 확실히 세워야 한다. |
추자군도 출조 둘째날에는 겨울 날씨 답지 않게 바다가 잔잔하고 바람이 약해 부속섬 중심으로 출조가 이뤄졌다. 취재팀은 오전에는 깎아지른 직벽이 장관을 연출하는 상추자도 본섬 '나바론'에서 감성돔과 참돔을 노렸고, 오후에는 상추자도 북쪽에 자리한 부속섬인 '다무래미'에 자리를 잡았다. '나라 안 최고 직벽 지대'로 불리는 '나바론'은 발밑수심이 12~13m에 이를 만큼 깊고, 본류대가 갯바위 가장자리를 스쳐 지나갈 정도로 조류 소통이 좋은 곳이라 참돔 포인트로 인기가 높다. 포인트 여건이 매우 뛰어나 겨울에도 대물급 참돔이 심심찮게 걸려드는데, 취재 기간에도 내내 2호 릴찌낚싯대와 4000번 드랙릴로 무장한 참돔 마니아들로 북적됐다. 기억해야 할 사실은 거친 물곬을 좋아하는 어종이 비단 참돔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마리를 걸어도 대형급을 노리는 '대물 승부사' 중 유난히 물곬 포인트를 선호하는 꾼이 많은데, 이는 55cm가 넘는 감성돔이 먼거리를 오갈 때 즐겨 사용하는 이동통로가 바로 물곬이라는 사실과 깊은 연관이 있다. 실제로도 이날 나바론 '상투바위'에서 55cm 거물감성돔이 배출돼, 물곬 포인트가 대물 아지트' 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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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리겐FG 회원 노동규씨가 '도깨비골창'과 '다무래미 1번자리'에서 낚은 감성돔을 들어보이고 있다. '도깨비골창'에서는 0.8호 구멍찌채비로 갯바위 주변 지류대 구간을 반복 탐색하는 방법으로 손맛을 봤다. 물곬이 잘 발달돼 있는 '다무래미 1번자리'에서는 2호 구멍찌에 속공형 수중찌를 단 반유동채비를 조류에 태워 멀리 흘리는 방법으로 '소나기 입질'을 받았다. |
취재팀에게 40~50cm 감성돔을 마릿수로 선물한 '다무래미' 역시 물곬 포인트로 정의할 수 있다. 이동지씨가 내렸던 '다무래미 1번자리'에서는 2호찌 반유동채비를 조류에 태워 40~50m 거리까지 흘리는 패턴이 특히 잘 통했다. '다무래미 홈통' 역시 고부력찌 반유동채비를 본류대 가장자리에 태워 흘리다 지류대 안으로 끌어들리는 패턴에 씨알 좋은 감성돔이 소나기 입질을 퍼부었다. 추자군도 출조 마지막 날이었던 12월 29일에도 취재팀은 '다무래미' 일대를 찾았다. 봄날처럼 포근했던 전날과 달리 이날은 풍랑주의보 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었다. 그럼에도 취재팀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좋았다. 높은 파도에 적당히 흐려진 물색이 감성돔 경계심을 낮추는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예상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2~3호 구멍찌채비로도 원하는 지점에 정확히 밑채비를 가라앉히기 어려울 정도로 날씨가 거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월등히 좋은 조황을 기록한 것이다. 취재팀은 무엇보다 평균씨알이 눈에 띄게 굵어졌다는 사실에 고무됐다. '다무래미 5번자리'에서 2마리, '다무래미 1번자리'에서 5마리가 배출됐는데, 모두 40cm가 넘었다. 최대어는 48cm였다. 이보다 훨씬 강하게 저항하는 감성돔을 걸었다가 힘겨루기 도중 목줄이 터지는 바람에 놓쳐 버리는 사고(?)도 두세차례나 있었다. 그래도 놓친 대물보다 제압해 끌어낸 감성돔이 더 많았기에 기자는 추자군도 감성돔 조황이 초반 부진을 털고 완전히 정상 궤도에 복귀했음을 보여주는 생생한 현장 사진을 원없이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취재 월간 바다낚시&씨루어 신중대 기자 취재협조 추자군도 하추자도 묵리 '추자바다25시' 011-9440-7447, 064-742-2724 |
총 4,312개의 게시물
바다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아 어제보다 마릿수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25~32cm 고등어를 먹을만큼 풍성하게 낚을 수 있습니다.
포항 신항만 뜬(물막이)방파제에 겨울고등어낚시가 한창입니다.
원래 이곳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가을에 고등어가 잘 낚이는데, 올해는 한겨울 들어선 1월초부터 다시 고등어 무리가 찾아들어 손맛과 입맛을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오늘 후배 2명과 함께 첫배를 타고 신항만 뜬방파제로 고등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 조황 방파제 경북 포항25시낚시마트 2012/01/18 142
사단법인한국낚시진흥회(공동회장 김명제/정연화)에서 주최한 '2011년도 낚시환경대상 시상식 및 2012년도 신년하례연'이 1월 16일 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소재 'M팰리스웨딩홀'에서 열렸습니다.
2011년도에 낚시터 환경 보호를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단체와 개인을 시상하고, 사단법인한국낚시진흥회 회원사간 신년 인사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최측 관계자들 외에도 여러 낚시단체 대표자, 낚시계 원로… 행사 기타 참된꾼 2012/01/18 25
마을 뒷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복장이 변한 것처럼, 생활낚시인들이 사용하는 장비가 업그레이드 된다면 우리 낚시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만 해도 즐겁다.
전국 바닷가에는 100만명이 넘는 생활낚시인들이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낚시계는 생활낚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진 적이 없다.
낚시인 100만명이 새로 생기는 것은 불가능해도, 이미 낚시… 특별기획 기타 디낚편집부 2012/01/18 36
올해가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라며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얘기한다.
우리 낚시계도 새해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도약을 위한 새로운 방향과 해법을 찾아야 하는 시점인데다, 올 해 낚시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중요한 일들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새해 목표와 계획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지난 2011년 한 해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가올 날을 준비하는 것은 지난날의 평가를 통해 성과를 계승하고 과오를 바로잡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작년 한 해 대한민국 낚시계 주요 이슈와 큰 흐… 특별기획 기타 디낚편집부 2012/01/18 186
남해동부권은 우리나라에서 열기외줄낚시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이다.
낚시터가 넓고 포인트가 다양한데다 열기 자원까지 풍부한 덕분에 시즌 내내 안정적인 조황이 이어진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지난 11월 말에 열기외줄낚시 출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한달보름 넘게 큰 … 조황 선상 경남 디낚 2012/01/17 126
여수권에서는 먼바다뿐 아니라 가까운 금오열도에서도 열기가 풍성하게 낚입니다 남해안 열기외줄낚시터하면 으레 먼바다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여수권에서는 먼바다 뿐 아니라 가까운 금오열도에서도 풍성한 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수심이 적당히 깊고 바닥에 수중여가 발달한 곳이 많기 때문에 겨울내내 마릿수 조과가 이어집니다.
오늘 조사님 7분을 모시고 금오열도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그중 4분은 갯바위 손님이었고, 3분이 열기외줄낚시를 즐겼습니다.
외줄낚시는 안도와 소리도(연도) … 조황 갯바위 전남 해동낚시프라자 2012/01/1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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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겨울 시즌을 맞아 발간된 '바다낚시 SEA LURE' 2월호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정보 기타 참된꾼 2012/01/16 137
한 마리 낚으신 분이 멋지게 포즈를 취하셨네요~ 날씨가 많이 쌀쌀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맞아 많은 분들이 송도 암남공원 일대를 찾아오셨습니다.
매립지는 물론 갯바위에도 삼삼오오 꾼들이 자리해 다양한 어종을 상대로 손맛을 보았습니다.
낮에는 학공치가 마릿수로 올라오며, 전어와 망상어 입질도 활발합니다.
또한 실력있는 꾼들은 벵에돔을 낚아 오기도 했습니다.
▲ 학공치는 씨알도 좋고 마릿수도 넉넉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낚습니다.
2단찌채비로 다소 멀리 공략하는 게 유리합니다.
… 조황 방파제 부산 입구낚시 2012/01/16 87
1월 초까지만 해도 예년보다 높은 수온에 조황이 영 시원찮았습니다.
하지만 1월 중순으로 접어들어 수온이 정상화되면서 씨알과 마릿수 모두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여수 왕갈치출조점 '여수의 쾌남아' 이상우입니다.
저희 낚시점에서는 사철 여수 먼바다로 배낚시 출조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갈치낚시가 전문이지만 겨울에는 열기외줄낚시 출조도 활발하게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저희 낚시점 자랑을 좀 하겠습니다.
저희 출조점이 운항하… 조황 선상 전남 여수대갈치출조점 2012/01/15 102
파도가 적당히 일어 오전부터 많은 꾼들이 몰렸으나 수온이 떨어진 탓에 오후 4시 이후부터 입질이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동해시 한섬 일대 갯바위는 많은 꾼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어제까지 주의보 수준으로 강한 바람과 파도가 몰아쳤으나 오전부터 날씨가 좋아지면서 감성돔낚시 최적의 여건이 조성됐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갯바위 주변 수심이 3~5m로 얕고 물색이 맑아 일단 파도가 쳐야 감성돔이 접근하는데, 오늘이 딱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한파 영향으로 수… 조황 갯바위 강원 동해동해낚시 2012/01/12 115
그곳에 자리한 방파제에서 살이 통통히 오른 호래기가 폭발적인 입질을 퍼부우면서, 한적하던 섬 낚시터들이 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통영 척포낚시할인마트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전해드릴 소식은 통영 척포앞바다 크고 작은 섬에 자리한 방파제에서 연일 폭발적인 호래기 입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정 섬, 특정 포인트에서만 호황을 기록 중인 게 아니라 전역에서 고루 좋은 조황을 기록하고 있다는 게 무엇보다 반갑습니… 조황 바다루어 경남 척포낚시할인마트 2012/01/12 32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고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있는 학리와 이동방파제에서 겨울낚시가 한창입니다.
한겨울로 들어선 12월말부터 학공치, 전어, 호래기가 찾아 들어 밤낮없이 손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진 어제도 학리와 이동방파제에는 많은 조사님들이 찾았습니다.
오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낚시가 힘들었지만, 오후 들어 바람이 자고 대상어 입질도 살아나면서 방파제 곳곳에서 학공치와 전어가 올… 조황 방파제 부산 일광은파낚시 2012/01/11 34
4분이 출조해 5짜 3마리 포함 덩치급이 마릿수로 쏟아졌습니다.
최근 수온이 들쭉날쭉해 조황 기복이 심함에도 여건만 맞으면 어김없이 대물감성돔이 솟구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성 블루아이피싱 이정석입니다.
오늘은 주의보로 인해 출조를 못하였습니다.
어제 대박을 생각하면 아쉽기만 합니다.
평일이라 조촐하게 4분만 욕지도권으로 출조했는데, 5짜 감성돔 3마리를 포함해 덩치급 감성돔이 마릿수로 올라왔습니다.
덕분에 출조한 분들 모두 진하게 손맛을 봤습니다.
먼저 한 포인트에 내린 꾼은 대물을 걸어 2호… 조황 갯바위 경남 블루아이피싱 2012/01/11 25
낚시하는 내내 입질이 꾸준해 모두들 살림통을 넉넉히 채울 수 있었습니다.
통영권 준내만권 볼락배낚시 조황이 완전히 살아났습니다.
1월초 들어 갑자기 떨어진 수온으로 한동안 출조를 쉬었는데, 이제 10도 선에서 안정을 찾은 것 같아 월요일 저녁 조사님 3분을 모시고 부지도 갯바위 주변으로 출조를 나갔습니다.
가장 최근에 출조를 나왔을 때만 해도 많이 안자랐던 몰이 수면까지 올라와 있어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예상대로 낚시하는 내내 볼락 입질이 … 조황 바다루어 경남 통영새바다낚시 2012/01/11 28
안녕하십니까? 디낚 회원 여러분! 여서도 전문 출조점 완도 바다낚시 원종국 선장입니다.
며칠 동안 조황을 올리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매일 출조를 하다 보니 시간에 쫓길 수밖에 없고, 그런 이유로 조황을 그때그때 바로바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 정도 씨알이면 디낚 헤드라인 뉴스감으로 모… 조황 선상 전남 완도ㅇ청해호 2012/01/11 33
요즘 산란철을 맞아 대구 씨알이 굵고 마릿수도 풍성합니다.
어제 안양에서 오신 3분과 임원앞바다로 대구지깅을 나섰습니다.
낚싯배로 30분 정도 달려 포인트에 도착, 채비를 내리니 기다렸다는 듯 굵은 대구가 물고 늘어졌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낚시를 하면서 다들 손맛을 만끽했습니다.
돌아올 시간이 돼 조과를 살피니 60~90cm급을 15마리 낚았습니다.
한사람이 5마리씩 올린 셈입니다.
씨알은 60~80cm가 주종이었고, 길… 조황 선상 강원 성경호 2012/01/10 96
겨울시즌 한가운데로 접어든 요즘 대왕암 일대에선 생활낚시 대표 어종들인 고등어, 학공치, 전어 사이에 조황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울산 방어진권에서 생활낚시를 즐기는 꾼들의 관심이 대왕암~민섬 구간 갯바위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생활낚시 대표 어종들인 고등어, 학공치, 전어가 벌써 한달 넘게 조황 주도권을 놓고 마릿수 대결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어종이 더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두루 좋은 조황을 기록하면서, 이 곳을 찾는 생… 조황 갯바위 울산 일산레져 2012/01/10 94
겨울밤 거제도에서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호래기낚시가 활발히 이뤄집니다.
제가 낚시점을 운영하고 있는 구조라항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조라항은 거제도에서 손꼽히는 호래기낚시 명소로, 조황이 좋을 뿐더러 낚시자리가 평평하고 해안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해 편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도 겨울로 들어서면서 구조라항에서는 호래기가 풍성하게 낚이고 있습니다.
다만 호래기란 놈들이 무리를 이뤄 다니므로 여건이 맞지 … 조황 바다루어 경남 거제대구낚시 2012/01/10 24
겨울이라고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바다로 나가면, 추위 정도는 단번에 잊게 해주는 매력적인 낚시 대상어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낚시점에서도 요즘 겨울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어종인 열기를 쫓아 부지런히 출조를 하고 있습니다.
12월 말까지만 해도 거제도 동쪽 해역으로 열기외줄낚시 출조를 다녔습니다.
서이말, 지심도, 외도 해역이 초겨울에 빛을 발하는 외줄낚시터입니다.
1월 중순으로 접어든 요즘은 매물도, 구을비도, 등여 등 남해동부권 중장거리 섬 주변 해역에 호황전… 조황 선상 경남 진해반도낚시 2012/01/09 26
서툰 솜씨에도 고등어를 마릿수로 낚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낚 여러분 반갑습니다.
'태공' 인사드립니다.
오늘 오륙도 일자방파제로 열기낚시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보트를 타고 나간 꾼들이 굵은 열기로 쿨러를 채우는 걸 보고 카드채비를 준비해 빨간등대 외항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립막대찌 3호에 바늘 7개가 달린 카드채비를 연결하고 크릴을 끼워 힘껏 캐스팅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채비가 멀리 날아가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 씨알 좋은 고등어로 살림망을 채운 꾼들입니다.
오전부터 오후 … 조황 방파제 부산 태공 2012/01/09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