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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낚시가 희망. 전국 바닷가‘100만대군' 주목하라!
낚시산업과 낚시인 모두를 위한 ‘100만 생활낚시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특별기획 기타 디낚편집부 45
2012-01-18(수) 10:32:19
▲ ‘월간 바다낚시 & SEA LURE’가 2012년 1월호부터 신설한 ‘생활낚시 전문 섹션’. 우리나라 낚시계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생활낚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다. 마을 뒷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복장이 변한 것처럼, 생활낚시인들이 사용하는 장비가 업그레이드 된다면 우리 낚시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만 해도 즐겁다.
전국 바닷가에는 100만명이 넘는 생활낚시인들이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낚시계는 생활낚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진 적이 없다. 낚시인 100만명이 새로 생기는 것은 불가능해도, 이미 낚시를 하고 있는 생활낚시인 100만명에게 지금 보다 많은 정보와 즐거움을 줌으로써, 생활낚시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낚시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생활낚시다. 생활낚시가 희망이다.


우리나라는 크고 작은 산이 많은 나라다. 요즘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자랑하는 산이 아니더라도, 도시 근교나 마을 뒷산마저도 수많은 등산객들로 붐빈다.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가까운 산을 오를 때는 때는 아무 옷이나 입고 나들이 하듯 집을 나섰지만, 지금은 패션성과 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 의류를 입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도시 근교에 있는 산들은 대개 등산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곳이 많다. 따라서 굳이 전문 의류를 입을 필요가 없다. 하지만 요즘은 동네 뒷산에 갈 때도 등산 의류를 입지 않으면 괜스레 눈치가 보일 정도로 시대가 변했다. 덕분에 아웃도어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나라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 있는 바닷가 생활낚시터마다 수많은 낚시인들이 있다. 이들은 예나 지금이나 별다른 전문성이 없는 해묵은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물고기를 낚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별로 없어서 장비나 채비에 대한 투자는 인색하다. 안전장비에 대한 인식도 별로 없어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경우도 많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낚시계는 생활낚시터를 찾는 사람들을 주목하지 않았다. 그저 바다가 있는 곳에 당연히 존재하는 사람들 쯤으로 여겼다.
하지만 이제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 낚시 경기가 장기간 침체상태에 빠져 있는 지금, 우리나라 낚시계가 가장 주목해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전국 바닷가에서 오늘도 열심히 낚시를 즐기고 있는 생활낚시인들이다.
‘월간 바다낚시 & SEA LURE’는 2012년을 맞아, 지난 1월호부터 생활낚시 전문 섹션을 신설했다. 우리나라 낚시계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생활낚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마을 뒷산을 찾는 사람들의 복장이 변한 것처럼, 생활낚시인들이 사용하는 장비가 업그레이드 된다면 우리 낚시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아니한가?

생활낚시란 무엇인가?

‘생활낚시’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생활낚시’가 무엇인지 개념부터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면 더욱 좋다. 아무리 가까운 방파제에서 낚시를 한다 하더라도, 감성돔이나 벵에돔 같이 전문적인 지식과 낚시실력을 갖추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장르를 ‘생활낚시’라고 부르는 것은 곤란하다. 낚시방법을 장시간 배우지 않아도 장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낚시를 생활낚시로 봐야 한다.
낚시터의 위치도 중요하다. ‘1박2일’ 프로그램에서 이승기와 이수근이 우럭을 낚던 만재도 선착장을 생활낚시터라고 부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물론 현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곳이 바로 생활 속의 낚시터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극히 특별한 경우다. ‘생활낚시’라고 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바닷가 또는 내만의 해상에서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배낚시라 하더라도 진해만이나 천수만 같이 가깝고 잔잔한 바다에서 즐길 수 있다면 이 또한 생활낚시라 할 것이다. 물론, 전문성이 요구되는 어종을 노리는 배낚시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배낚시의 경우 꼭 거리가 가까워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서해 주꾸미나 갑오징어 낚시는 배를 타고 상당한 거리를 나가지만, 낚시방법이 매우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생활낚시 범주에 넣을 수 있다. 다만, 우럭배낚시나 열기외줄낚시 또는 먼바다 갈치배낚시 같은 경우는 좀더 전문적인 낚시기술이 필요하므로 생활낚시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생활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낚시방법을 장시간 배우지 않아도 장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높아지면서, 생활낚시 활성화에 더욱 유리한 조건이 만들어지고 있다.
생활낚시인들의 특징

생활낚시를 하는 사람도 물고기를 낚고 싶어하는 마음은 똑같다. 하지만 전문 낚시인들에 비해서는 테크닉이나 장비와 채비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모른다. 대부분 해마다 같은 장비, 같은 채비로 낚시를 즐길 뿐이다.
특히, 생활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은 대부분 낚시장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동해남부지역을 예로 들면, 호래기, 학공치, 전어, 전갱이, 망상어 등 다양한 어종이 낚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오래 전에 구입한 민장대 한두대만을 사용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호래기는 에깅 채비에 더 잘 낚이는 경우가 많고, 학공치를 비롯한 주요 대상어들은 상황에 따라 릴찌낚시를 하는 게 유리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예전부터 사용하던 민장대만 들고 낚시터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지 장비 구입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장비가 유리한지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장비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이유도 무시할 수 없다.
생활낚시인들의 또 다른 특징은 안전장비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것이다. 실제로는 낚시를 자주 다니면서도, 자신은 전문적인 낚시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구명복이나 낚시화를 구입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안전장비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심지어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안전장비는 단 한번 낚시를 가더라도 필요한 품목이다. 실제로 바다낚시 도중 사고를 당하는 사람들 중에는 가까운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가 안전장비가 없어서 큰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각종 낚시관련 매체에서 안전장비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활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생활낚시를 둘러싼 환경 변화

생활낚시는 그동안 ‘동네낚시’ 또는 ‘잡어낚시’ 취급을 받았지만, 생명력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이어져 왔다. 이는 생활낚시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전문적인 낚시가 퇴조한다 하더라도, 생활낚시 만큼은 크게 위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생활낚시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항포구 정비로 인해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예전보다 많아졌다. 또한 자가용 출조가 보편화 되면서 자기 동네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찾아가서 낚시하는 시대가 됐다. 더구나 인터넷 조황이 일반화 되면서 생활낚시는 자기 동네에서 하는 낚시라는 개념이 없어졌다.
게다가 점차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높아지면서 전문 낚시인들도 생활낚시터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유료낚시터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도 생활낚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조황이 좋을 때는 대형 방파제를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생활낚시인들이 낚시터를 찾는다. 하지만 아직까지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으며, 낚시장비가 너무 낡거나 구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활낚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은 대략 200여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중에는 전문적인 낚시를 즐기는 사람보다는 가까운 바다에서 생활낚시를 자주 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생활낚시인은 최소로 잡아도 100만명 이상이라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닐 것 같다.
생활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낚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낚시를 즐기는 사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그 어떤 집단 보다 높다. 설령 생활낚시에만 머문다 할지라도, 그들이 있기에 우리나라 낚시문화와 낚시산업의 뼈대가 유지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생활 수준 향상과 더불어 레저 활동의 다양화가 진행됨에 따라 새로 낚시를 시작하는 사람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최근 우리나라 낚시산업계가 위기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도 신규 낚시인구 감소 때문이다.
현재 상황에서 새로운 낚시인구 100만명을 만드는 일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미 낚시를 하고 있는 생활낚시인 100만명에게 지금 보다 많은 정보와 즐거움을 줌으로써, 생활낚시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어떤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수준 향상이 해당 분야 산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를 이미 우리는 등산에서 똑똑히 목격하고 있다. 낚시에서도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폭발적 성장 가능성 높다

생활낚시는 가까운 바다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낚시 인구 증가의 폭발성이 어떤 장르보다 크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서해 주꾸미낚시를 들 수 있다. 서해 주꾸미는 지난해에 갑자기 많이 낚인 게 아니다. 오래 전부터 꾸준하게 낚였지만, 그동안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재작년에 급속도로 인기가 높아지며 성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주꾸미낚시가 지난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이유도 재작년에 주꾸미낚시를 처음 접한 사람들이 너무 재미 있어서 주변 사람들을 끌어들였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짐작컨대,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주꾸미낚시를 하기 위해 서해로 몰려들 것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이 알려진 삼천포 앞바다 주꾸미낚시도 큰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다.
주꾸미낚시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낚시방법이 매우 쉽고 누구나 낚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이같은 장점은 다른 생활낚시 대상어종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도시 근교 생활낚시터에 가면 이렇게 많은 낚시인들을 만날 수 있다. 낚시인 100만명이 새로 생기는 것은 불가능해도, 이미 낚시를 하고 있는 생활낚시인 100만명에게 지금 보다 많은 정보와 즐거움을 줌으로써, 생활낚시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생활낚시는 우리나라 낚시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무엇을 할 것인가?

수십년 동안 제자리걸음을 반복해온 생활낚시를 지금부터라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생활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공통 관심사는 물고기를 낚는 것이다. 특히 조황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조황은 인터넷으로 알 수 있지만, 인터넷 조황만으로는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방법을 알기가 어렵다.
생활낚시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는 물고기를 잘 낚을 수 있는 방법이다. 물고기를 지금보다 잘 낚을 수 있는 장비와 채비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제공된다면, 지금까지 무심코 쓰던 자신의 낚시장비를 되돌아보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장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이다. 인터넷 조황이나 동네 사람들 말만으로는 알 수 없는 각종 낚시기법에 관한 정보도 생활낚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안전한 생활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장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도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다.

생활낚시에 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은 낚시 관련 매체가 대부분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월간 바다낚시 & SEA LURE’는 앞으로 ‘생활낚시 섹션’을 통해 이 임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 또한 낚시 포털 사이트 ‘디낚(www.dinak.co.kr)’을 통해서도 생활낚시 업그레이드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생활낚시 업그레이드는 우리나라 낚시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또한 생활낚시인들이 더욱 재미있고 안전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낚시산업과 낚시인 모두를 위해 ‘100만 생활낚시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낚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 기사는 바다낚시 & SEA LURE 2012년 2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총 4,371개의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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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추자군도에서는 1월말부터 감성돔 조황이 확실히 살아났습니다.
올해 추자군도에서는 시즌 초반 감성돔 조황이 시원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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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드디어 1월말 들어 조황이 반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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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갯바위 제주 허대장 2012/02/13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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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부산시 진구 범천동 소재 제일뷔페 연회장에서 ‘로얄경기연맹 5대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2009년부터 3년간 로얄경기연맹을 이끌었던 이인구 전임 회장이 이임하고, 낚시의류 전문 제조업체 박원섭 대표가 새로운 수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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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타 부산 물병자리 2012/02/11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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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추워 전반적인 조황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간간이 오늘처럼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용호동 백운포고개 진성낚시입니다.
요즘 강추위에 수온이 떨어지면서 별다른 조황이 없어 모처럼 소식 전합니다.
오늘 이기대 갯바위를 찾은 단골조사님이 씨알 좋은 감성돔을 낚아 왔습니다.
길이를 재니 36cm가 나오네요. 걸어서 포인트로 들어가 오전 들물에 입질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온이 낮아서인지 미끼를…
조황 갯바위 부산 용호동진성낚시 2012/02/11 123
thumbnail 울산권 도다리배낚시, 간절곶앞바다에서 포문! 미역양식장 주변 해역 수심 10m 내외 모래밭이 초반시즌 명당 - 참갯지렁이 미끼 단 편대채비에 '투~둑'하고 입질 ▲ 울산 서생 간절곶앞바다 도다리배낚시 시즌이 열리고 있습니다.
2월 중순은 먼 바다에 머물던 도다리가 연안 가까이 붙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이 시기에 낚이는 도다리가 연중 가장 맛있습니다.
울산 서생 간절곶앞바다 도다리배낚시 시즌이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수온은 평년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지만 도다리 시즌 개막 시점은 예년과 비슷합니다.
저희 비둘기호에서는 3일 전부터 도다리배낚시 출조를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다른 낚싯배들은 도다리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곧 그들도 도다리 출조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간절곶…
조황 선상 울산 간절곶비둘기호 2012/02/11 170
thumbnail 삼부도/거문도 대물본색 드러내나? 수온 안정되며 참돔, 감성돔 입질 개시... 영등철까지 조황 상승세 이어질 듯 ▲ 오늘 삼부도와 거문도에서 올라온 굵직한 참돔과 감성돔입니다.
모처럼 좋은 날씨 속에 수온도 안정되면서 화끈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수 전국낚시입니다.
오늘 삼부도를 거쳐 거문도로 출조했습니다.
모처럼 날씨가 좋고 바다상황도 괜찮아 낚시할 맛이 났습니다.
더구나 조황도 그동안 부진을 딛고 씨알 굵은 참돔과 감성돔이 여러 마리 올라왔습니다.
이제 한파가 물러나고 수온이 안정되면서 화끈한 입질이 이어질 걸로 기대합니다.
▲ 현재 거문도권은 참돔 조황이 우세합니다.
수심 깊은 물곬 포인트에서 굵은 씨알이 입질하고 있습니…
조황 갯바위 전남 여수전국낚시 2012/02/10 182
thumbnail 감성돔 명소 포항종방, 다시 보니 특급 볼락배낚시터 빨간등대 인근 해상 배낚시에 30cm급 무더기 출현 - 크릴 미끼 단 가짓바늘채비로 혼자서 30cm급으로만 9마리 포획 ▲ 포항종방 빨간등대 인근해상에서 배낚시를 해 올린 볼락 조과입니다.
크릴 미끼를 단 가짓바늘채비로 혼자서 30~32cm 볼락 9마리와 그 보다 작은 볼락 2마리를 걸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디낚 회원 여러분! 포항 종방선착장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스피드낚시프라자입니다.
오늘은 바람은 다소 강하게 불었으나 서풍이었던 까닭에 바다는 장판처럼 잔잔했습니다.
잔잔한 바다를 보고 있자니 문득 볼락 생각이 났습니다.
겨울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요즘은 종방 인근 해역에서 씨알 좋은 볼락이 마릿수로 올라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볼락이 그곳에 있…
조황 선상 경북 포항뉴스피드호 2012/02/10 176
thumbnail 경주 전촌앞바다 고등어배낚시, 한겨울 '대풍' 씨알 마릿수 모두 예년 조황 압도, 지금 추세라면 3월까지도 출조 가능할 듯 - 활성도 높을 땐 민장대찌낚시채비로 속전속결해야 ▲ 전촌앞바다에서 배낚시를 해 씨알 좋은 고등어를 마릿수로 걸어낸 낚시인. 2월 중순을 향해가고 있는 요즘 전촌앞바다에서 낚이는 고등어는 구이용으로도 손색 없을 정도로 씨알이 굵다.
경주 전촌앞바다는 우리나라에서 고등어배낚시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낚시터 중 한곳입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월 말이면 시즌이 마무리됐지만 올해는 2월 중순을 향해가고 있는 요즘도 고등어 제철인 가을시즌 못지 않게 풍성한 조황을 기록 중입니다.
단순히 시즌만 연장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조황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월등히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평균씨알이…
조황 선상 경북 와룡호 2012/02/09 49
thumbnail 금오도/안도 쌍두마차 달린다! 궂은 날씨에도 꾸준히 덩치급 감성돔 배출... 여건 나쁠 땐 예민한 채비 필수 ▲ 오늘 춥고 바람도 다소 불었지만 금오도와 안도에서 고르게 감성돔이 올라왔습니다.
내일은 날씨가 좋아진다고 하니 더 나은 조황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계속되는 풍랑주의보로 출조를 하지 못하다가 오늘 새벽 모처럼 금오열도로 달렸습니다.
금오도에 몇 분을 내리고 안도로 가서 나머지 분들을 안내했습니다.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었고 철수할 때쯤 되니 잠잠해졌습니다.
조황은 괜찮았습니다.
모두 10분이 낚시를 해 6마리를 낚았습니다.
이중 3마리가 40cm를 넘었습니다.
이만하면 씨알과 마릿수 모두 만족스럽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금오…
조황 갯바위 전남 여수자연낚시 2012/02/09 114
thumbnail 거제도 내만에 점농어 무더기 출현 지난 주부터 50cm 전후 씨알 쏟아져... 선상처넣기가 기본, 대형 참숭어도 섞여 ▲ 거제도 내만에서 며칠째 점농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50cm 전후 씨알로 상당한 마릿수를 올렸습니다.
포인트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빨라 선상처넣기로 공략합니다.
한산도낚시 인사드립입니다.
지난 주부터 거제도 어구 일대에서 선상처넣기에 점농어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겨울에 내만에서 농어가 마릿수로 올라오니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가두리에서 빠져나온 개체들이라고 하는데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오늘도 40~70cm 농어를 상대로 진하게 손맛을 봤습니다.
감성돔 조황이 저조한 상황에서 나름 재미가 …
조황 선상 경남 거제한산도낚시 2012/02/08 37
thumbnail 소리도 볼락루어 탐사 보고, 본동권을 주목하라! 평균씨알 20cm 이상, 25cm 넘는 신발짝도 입질 활발 - 1시간 남짓 낚시해 살림통 채 ▲ 여수 연도(소리도) 본동앞 물막이방파제 일대 위성사진입니다.
콘크리트 직벽으로 된 물막이방파제에서는 물론 맞은편 갯바위에서도 볼락이 잘 낚입니다.
지난 주말에 다시한번 연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안도와 금오도를 지나쳐 하모니호를 타고 바로 연도로 직행했습니다.
오후 5시 무렵 출항해 5시 30분 경 소리도에 도착했습니다.
소리도에서는 역포, 고래여, 배미말 등을 차례로 탐색했습니다.
하지만 조황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입질은 꾸준하게 들어왔지만 씨알이 너무 잘았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된 건 낱마리긴 하지만 신발짝급도 모습을…
조황 바다루어 전남 마법고양이 2012/02/08 114
thumbnail 통영 척포앞바다, 날씨만 좋으면 감성돔 노려볼만 오곡도와 비진도에서 간간이 덩치급 솟구쳐... 바람 덜 받는 포인트가 명당 ▲ 지난 일요일 조황입니다.
오곡도와 비진도 등 척포앞바다 섬으로 출조한 꾼들이 5짜 포함 감성돔을 여러 마리 낚아냈습니다.
최근 한파로 인해 수온이 떨어지고 낚시여건이 악화되면서 조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날씨가 좋은 날 출조하면 화끈한 손맛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모처럼 통영 척포앞바다 감성돔 소식 전해드립니다.
그동안 조황이 변변치 못했던 데다 날궂이가 잦아 출조 자체가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제 일요일은 그나마 날씨와 바다상황이 좋았던 덕분에 굵은 감성돔이 몇마리 선보였습니다.
물론 조황이 아주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
조황 갯바위 경남 척포낚싯배 2012/02/07 113
thumbnail 거제도 해금강 겨울감성돔, 옥수수 미끼로 꼬셔라! 예년보다 수온 높아 전갱이새끼 극성, 잡어 극복용 미끼로 통조림 옥수수 효과 최고 - 수심 9~13m 지형 기복 심한 여밭 주목해야 ▲ 거제도 해금강 갯바위에서 48cm 감성돔을 걸어 짜릿한 손맛을 즐긴 낚시인. 올 겨울 해금강 감성돔 조황은 씨알과 마릿수 모두 예년만 못한 상황이다.
평년에 비해 수온이 높게 유지되면서 감성돔이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게 악재로 작용했다.
전갱이 새끼 성화가 극심하다는 것도 고수온 현상이 야기한 악재라 할 수 있다.
올 겨울시즌 거제도 해금강 감성돔 조황은 예년만 못한 게 사실이다.
씨알과 마릿수 모두 평년 수준에 못미친다는 게 단골꾼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조황을 위축시킨 원인으로 첫손에 꼽히는 게 고수온 현상이다.
조황 갯바위 경남 거제해금강낚시인의집 2012/02/06 37
thumbnail 영덕권 학공치, 초봄까지 손맛ㆍ입맛 선사! 축산면 경정리 일대 방파제와 갯바위 조황 주도... 3월초까지 마릿수 조과 거뜬 ▲ 어제 오후에 영덕 경정리 일대 갯바위와 차유방파제에서 확인한 조과입니다.
2월 들어서면서 축산면에 있는 경정리 일대 방파제와 갯바위가 영덕권 학공치 조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영덕권에서는 겨울부터 초봄까지 학공치낚시가 활발히 이뤄집니다.
수심이 지나치게 낮거나 조류가 완만한 곳이 아니라면, 어디서든 학공치를 마릿수로 낚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학공치는 무리지어 회유하는 습성이 있어 시기별로 조황을 주도하는 낚시터가 달라집니다.
한물때 전까지만 하더라도 넓은 구간에서 고르게 조황 소식이 들렸는데, 2월 들어서는 축산면 경정리 일대가…
조황 방파제 경북 신신낚시영덕강구점 2012/02/06 140
thumbnail 동해 대구지깅은 역시 겨울이 제철! 임원항에서 30분 나가 3kg급 2마리 포획... 조류 안가 평소보다 마릿수 떨어져 ▲ 구미에서 온 조사님이 씨알 좋은 대구를 낚고 흐뭇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습니다.
오늘 조류가 흐르지 않아 평소보다 마릿수가 떨어졌지만 출조한 3분 다 먹을만큼 낚아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원도 임원항 성경호 인사드립니다.
오늘 구미에서 온 조사님 3분과 대구지깅을 나섰습니다.
날씨와 바다상황이 좋아 편하게 낚시할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다만 조류가 거의 흐르지 않아 평소보다 조과가 다소 떨어졌습니다.
3kg급 2마리를 포함해 모두 7~8마리를 낚고 돌아왔습니다.
이정도면 풍성하진 않아도 대구지깅 재미를 느끼기엔 충분하지…
조황 선상 강원 성경호 2012/02/06 140
thumbnail 울산 이득등대 참돔배낚시, 최저수온기에도 조황 꾸준 30cm급부터 '5짜'까지 씨알 다양 - 고부력찌 막대찌채비로 바닥층 꼼꼼히 훑어야 ▲ 이득등대 해상에서 배낚시를 하던 중 강력한 입질을 받고 힘겨루기 하고 있는 낚시인. 낚싯대 휨새로 봐서 작은 씨알은 아니듯합니다.
예상대로 끌어내고 보니 50cm가 넘는 굵직한 씨알이었습니다.
울산이 자랑하는 전국구 배낚시 명소인 주전 이득등대 해상이 한겨울로 접어든 요즘도 명성에 걸맞는 풍성한 조황으로 꾼들을 맞고 있습니다.
시즌이 시즌인 만큼 배낚시 조황을 주도하는 어종이 열기나 우럭 같은 외줄낚시 대상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 한손으로 낚싯대를 들고 걸려든 참돔을 제압하는 모습에서 베테랑 꾼의 여…
조황 선상 울산 활주로피싱 2012/02/06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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