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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낚시가 희망. 전국 바닷가‘100만대군' 주목하라!
낚시산업과 낚시인 모두를 위한 ‘100만 생활낚시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특별기획 기타 디낚편집부 51
2012-01-18(수) 10:32:19
▲ ‘월간 바다낚시 & SEA LURE’가 2012년 1월호부터 신설한 ‘생활낚시 전문 섹션’. 우리나라 낚시계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생활낚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다. 마을 뒷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복장이 변한 것처럼, 생활낚시인들이 사용하는 장비가 업그레이드 된다면 우리 낚시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만 해도 즐겁다.
전국 바닷가에는 100만명이 넘는 생활낚시인들이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낚시계는 생활낚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진 적이 없다. 낚시인 100만명이 새로 생기는 것은 불가능해도, 이미 낚시를 하고 있는 생활낚시인 100만명에게 지금 보다 많은 정보와 즐거움을 줌으로써, 생활낚시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낚시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생활낚시다. 생활낚시가 희망이다.


우리나라는 크고 작은 산이 많은 나라다. 요즘은 전국적인 유명세를 자랑하는 산이 아니더라도, 도시 근교나 마을 뒷산마저도 수많은 등산객들로 붐빈다.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가까운 산을 오를 때는 때는 아무 옷이나 입고 나들이 하듯 집을 나섰지만, 지금은 패션성과 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 의류를 입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도시 근교에 있는 산들은 대개 등산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곳이 많다. 따라서 굳이 전문 의류를 입을 필요가 없다. 하지만 요즘은 동네 뒷산에 갈 때도 등산 의류를 입지 않으면 괜스레 눈치가 보일 정도로 시대가 변했다. 덕분에 아웃도어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나라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 있는 바닷가 생활낚시터마다 수많은 낚시인들이 있다. 이들은 예나 지금이나 별다른 전문성이 없는 해묵은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물고기를 낚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별로 없어서 장비나 채비에 대한 투자는 인색하다. 안전장비에 대한 인식도 별로 없어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경우도 많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낚시계는 생활낚시터를 찾는 사람들을 주목하지 않았다. 그저 바다가 있는 곳에 당연히 존재하는 사람들 쯤으로 여겼다.
하지만 이제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 낚시 경기가 장기간 침체상태에 빠져 있는 지금, 우리나라 낚시계가 가장 주목해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전국 바닷가에서 오늘도 열심히 낚시를 즐기고 있는 생활낚시인들이다.
‘월간 바다낚시 & SEA LURE’는 2012년을 맞아, 지난 1월호부터 생활낚시 전문 섹션을 신설했다. 우리나라 낚시계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생활낚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마을 뒷산을 찾는 사람들의 복장이 변한 것처럼, 생활낚시인들이 사용하는 장비가 업그레이드 된다면 우리 낚시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아니한가?

생활낚시란 무엇인가?

‘생활낚시’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생활낚시’가 무엇인지 개념부터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면 더욱 좋다. 아무리 가까운 방파제에서 낚시를 한다 하더라도, 감성돔이나 벵에돔 같이 전문적인 지식과 낚시실력을 갖추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장르를 ‘생활낚시’라고 부르는 것은 곤란하다. 낚시방법을 장시간 배우지 않아도 장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낚시를 생활낚시로 봐야 한다.
낚시터의 위치도 중요하다. ‘1박2일’ 프로그램에서 이승기와 이수근이 우럭을 낚던 만재도 선착장을 생활낚시터라고 부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물론 현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곳이 바로 생활 속의 낚시터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극히 특별한 경우다. ‘생활낚시’라고 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바닷가 또는 내만의 해상에서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배낚시라 하더라도 진해만이나 천수만 같이 가깝고 잔잔한 바다에서 즐길 수 있다면 이 또한 생활낚시라 할 것이다. 물론, 전문성이 요구되는 어종을 노리는 배낚시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배낚시의 경우 꼭 거리가 가까워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서해 주꾸미나 갑오징어 낚시는 배를 타고 상당한 거리를 나가지만, 낚시방법이 매우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생활낚시 범주에 넣을 수 있다. 다만, 우럭배낚시나 열기외줄낚시 또는 먼바다 갈치배낚시 같은 경우는 좀더 전문적인 낚시기술이 필요하므로 생활낚시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생활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낚시방법을 장시간 배우지 않아도 장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높아지면서, 생활낚시 활성화에 더욱 유리한 조건이 만들어지고 있다.
생활낚시인들의 특징

생활낚시를 하는 사람도 물고기를 낚고 싶어하는 마음은 똑같다. 하지만 전문 낚시인들에 비해서는 테크닉이나 장비와 채비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모른다. 대부분 해마다 같은 장비, 같은 채비로 낚시를 즐길 뿐이다.
특히, 생활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은 대부분 낚시장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동해남부지역을 예로 들면, 호래기, 학공치, 전어, 전갱이, 망상어 등 다양한 어종이 낚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오래 전에 구입한 민장대 한두대만을 사용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호래기는 에깅 채비에 더 잘 낚이는 경우가 많고, 학공치를 비롯한 주요 대상어들은 상황에 따라 릴찌낚시를 하는 게 유리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예전부터 사용하던 민장대만 들고 낚시터로 향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지 장비 구입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장비가 유리한지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장비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이유도 무시할 수 없다.
생활낚시인들의 또 다른 특징은 안전장비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것이다. 실제로는 낚시를 자주 다니면서도, 자신은 전문적인 낚시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구명복이나 낚시화를 구입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안전장비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심지어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안전장비는 단 한번 낚시를 가더라도 필요한 품목이다. 실제로 바다낚시 도중 사고를 당하는 사람들 중에는 가까운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다가 안전장비가 없어서 큰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각종 낚시관련 매체에서 안전장비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활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도록 만들 필요가 있다.

생활낚시를 둘러싼 환경 변화

생활낚시는 그동안 ‘동네낚시’ 또는 ‘잡어낚시’ 취급을 받았지만, 생명력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이어져 왔다. 이는 생활낚시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전문적인 낚시가 퇴조한다 하더라도, 생활낚시 만큼은 크게 위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생활낚시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항포구 정비로 인해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예전보다 많아졌다. 또한 자가용 출조가 보편화 되면서 자기 동네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찾아가서 낚시하는 시대가 됐다. 더구나 인터넷 조황이 일반화 되면서 생활낚시는 자기 동네에서 하는 낚시라는 개념이 없어졌다.
게다가 점차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높아지면서 전문 낚시인들도 생활낚시터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유료낚시터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도 생활낚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조황이 좋을 때는 대형 방파제를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생활낚시인들이 낚시터를 찾는다. 하지만 아직까지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으며, 낚시장비가 너무 낡거나 구형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활낚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은 대략 200여만명을 웃돌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중에는 전문적인 낚시를 즐기는 사람보다는 가까운 바다에서 생활낚시를 자주 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생활낚시인은 최소로 잡아도 100만명 이상이라고 생각해도 무리는 아닐 것 같다.
생활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낚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낚시를 즐기는 사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그 어떤 집단 보다 높다. 설령 생활낚시에만 머문다 할지라도, 그들이 있기에 우리나라 낚시문화와 낚시산업의 뼈대가 유지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생활 수준 향상과 더불어 레저 활동의 다양화가 진행됨에 따라 새로 낚시를 시작하는 사람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최근 우리나라 낚시산업계가 위기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도 신규 낚시인구 감소 때문이다.
현재 상황에서 새로운 낚시인구 100만명을 만드는 일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미 낚시를 하고 있는 생활낚시인 100만명에게 지금 보다 많은 정보와 즐거움을 줌으로써, 생활낚시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어떤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수준 향상이 해당 분야 산업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를 이미 우리는 등산에서 똑똑히 목격하고 있다. 낚시에서도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폭발적 성장 가능성 높다

생활낚시는 가까운 바다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낚시 인구 증가의 폭발성이 어떤 장르보다 크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서해 주꾸미낚시를 들 수 있다. 서해 주꾸미는 지난해에 갑자기 많이 낚인 게 아니다. 오래 전부터 꾸준하게 낚였지만, 그동안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재작년에 급속도로 인기가 높아지며 성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주꾸미낚시가 지난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이유도 재작년에 주꾸미낚시를 처음 접한 사람들이 너무 재미 있어서 주변 사람들을 끌어들였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짐작컨대,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주꾸미낚시를 하기 위해 서해로 몰려들 것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이 알려진 삼천포 앞바다 주꾸미낚시도 큰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다.
주꾸미낚시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낚시방법이 매우 쉽고 누구나 낚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이같은 장점은 다른 생활낚시 대상어종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도시 근교 생활낚시터에 가면 이렇게 많은 낚시인들을 만날 수 있다. 낚시인 100만명이 새로 생기는 것은 불가능해도, 이미 낚시를 하고 있는 생활낚시인 100만명에게 지금 보다 많은 정보와 즐거움을 줌으로써, 생활낚시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생활낚시는 우리나라 낚시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무엇을 할 것인가?

수십년 동안 제자리걸음을 반복해온 생활낚시를 지금부터라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생활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공통 관심사는 물고기를 낚는 것이다. 특히 조황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조황은 인터넷으로 알 수 있지만, 인터넷 조황만으로는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방법을 알기가 어렵다.
생활낚시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는 물고기를 잘 낚을 수 있는 방법이다. 물고기를 지금보다 잘 낚을 수 있는 장비와 채비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가 제공된다면, 지금까지 무심코 쓰던 자신의 낚시장비를 되돌아보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자연스럽게 새로운 장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이다. 인터넷 조황이나 동네 사람들 말만으로는 알 수 없는 각종 낚시기법에 관한 정보도 생활낚시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안전한 생활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장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도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다.

생활낚시에 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은 낚시 관련 매체가 대부분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월간 바다낚시 & SEA LURE’는 앞으로 ‘생활낚시 섹션’을 통해 이 임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다. 또한 낚시 포털 사이트 ‘디낚(www.dinak.co.kr)’을 통해서도 생활낚시 업그레이드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생활낚시 업그레이드는 우리나라 낚시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 또한 생활낚시인들이 더욱 재미있고 안전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낚시산업과 낚시인 모두를 위해 ‘100만 생활낚시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낚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 기사는 바다낚시 & SEA LURE 2012년 2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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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낚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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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낙 날씨 변덕이 심해 조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나 수온과 물색이 좋은 포인트를 찾아 열심히 낚시하면 당찬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통영 삼덕항에서 출항하는 삼성호 최선장입니다.
오늘도 여러 조사님들과 추도를 찾았습니다.
아침부터 비바람이 부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수온이 많이 내려갔고 냉수대가 들어 물색도 상당히 맑았습니다.
낚시여건이 나빠 조황이 걱정됐으나 5짜 감성돔이 2마리나 배출되는 등 뜻밖에 호황이었습니다.
생일을 …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유림호 2012/03/02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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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맘때 강원도 삼척 임원항은 대구 지깅을 하려는 꾼들로 북적이는 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조금 다른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대구를 노리는 '지거'보다 외줄낚시 하려는 꾼들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임원항을 전국적인 외줄낚시 명소로 탈바꿈시키고 있는 주인공은 다름아닌 '노랑볼락'입…
조황 선상 강원 임원항탐라호 2012/03/01 71
thumbnail 제주도 겨울낚시 뉴 트렌드 "선상지깅 해보셨나요?" 낚싯배로 10분 거리에서 온갖 어종 속출... 가깝고, 쉽고, 풍성해 급속히 인기몰이 ▲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에서 선상지깅전용선 '재니스호'를 타고 나선 무한루어클럽 회원들이 지귀도 근해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5~10분 거리에 있는 수중덕과 어초지대가 포인트여서 부담없이 출조할 수 있습니다.
요즘 제주도 서귀포앞바다에선 선상지깅이 한창입니다.
낚싯배로 10분만 나가면 온갖 어종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날로 인기를 끄는 이유입니다.
더불어 대개 지깅이라고 하면 먼바다에서 육중한 장비로 대물과 파이팅을 벌이는 장면을 연상하기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낚시인들이 많았으나, 서귀포앞바다 선상지깅은 '쇼어지깅' 또는…
조황 바다루어 제주 견내량 2012/02/28 52
thumbnail 예쁜이 여조사의 좌충우돌 감성돔 조행기 2탄 "여수 화태도방파제에서 남친 꽝칠 때 저 혼자 38cm 감성돔 낚았어요~" ▲ 뭐 나올 것같아? 밑밥 열씨미 쳐놓으라고 으름장 놨더니 말 잘듣는 남친^^ 급번개낚시 가자고 졸라대던 남친 .lt;br / 일 빨리 끝내놓고 코~ 자던 저를 새벽 4시부터 깨웠습니다.
정말 무거운 몸 ㅠㅠ 저질스런 체력 ㅠㅠ 옷 단단히 입고 출바아알! 저번 주 화욜, 토욜 이틀 대두라도를 갔었지만 바람땜에 무지 고생해서 오늘은 또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남친은 자꾸 거기 가자고 졸라댑니다.
.. 허나!! 제가 누굽니까 ㅎㅎㅎ 바람 잔잔한 곳으로 가자고 아니면 배 안탄다고 으름장놓고 화태리쪽으로 뱃머릴 돌리고 독정리를 가보기로 …
조황 방파제 전남 모땐천사베베 2012/02/28 44
thumbnail 가덕도, 저수온기에도 감성돔 움직인다 솔섬, 아동섬, 등대밑 구간이 호황축... 오후에 입질 활발, 덩치급 곧잘 출현 ▲ 오늘 오전 가덕도 갯바위에 오른 꾼이 낚은 준수한 감성돔입니다.
요즘 솔섬 일대가 호황을 보이고 있으며, 전통 겨울명소인 아동섬과 등대밑 구간에서도 꾸준히 굵은 씨알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부산꾼들의 영원한 손맛터 가덕도가 겨우내 꾸준하게 감성돔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전에만 준수한 씨알이 여러 마리 확인됐습니다.
물론 조황이 아주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저수온기에 근거리낚시터에서 매일 입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가덕도 조황을 이끄는 구간은 솔섬, 아동섬, 등대밑 일대입니다.
조황 갯바위 부산 대항낚시선장 2012/02/28 50
thumbnail 영등~초봄 최고 명소, 거제 저구앞바다 감성돔 조황 '꿈틀' 멀리 떨어진 몰밭 언저리 노려야... 옥포항에선 저녁마다 청어떼 '난동' ▲ 저구 노랑바위 옆 갯바위에서 아침 물때에 굵직한 감성돔을 낚은 한국프로낚시연맹 거제지회 회원 박세현씨. 찌밑수심을 11m로 조절한 2호 구멍찌 채비로 낚시자리에서 30m 이상 떨어진 먼 곳을 공략해 입질을 받았습니다.
영등철로 접어든 가운데 바닥권에 머물던 감성돔 조황이 반등할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통 음력 2월 한달을 의미하는 영등철에는 수온이 점차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감성돔 활성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특히 산란을 앞둔 대형급들이 자주 출몰하기에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연중 가장 높은 시기로 꼽힙니다…
조황 갯바위 경남 참된꾼 2012/02/28 129
thumbnail 부산 기장 죽성방파제 46cm 초대형 도다리 출현! 참갯지렁이를 미끼로 단 묶음추채비로 원투낚시 도중 대물 포획 - 개인 도다리 최대어 기록 경신 안녕하세요. 디낚 회원 여러분! '내꿈은필드스텝'입니다.
오늘은 오전10시쯤에 집을 나서 기장 대양낚시에가 참갯지렁이 한통을 구입하고 죽성방파제로 나섭니다.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추워서 감기들릴 정도입니다.
미끼 사서왔는데 낚시안하면 안되지하고 채비를 편성합니다.
13물, 만조에서 간조로 바뀌는 시간. 2시간 만에 입질이 찾아옵니다.
ㅎㅎ ▲ 처음에 올라온 도다리는 27cm 정도 되는 씨알이었습니다.
사실 이 시기에 낚이는 도다리치고 이 정도면 씨알이 준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7cm 정도 되는 되다리가 올라왔습니…
조황 방파제 부산 내꿈은필드스텝 2012/02/27 137
thumbnail 역시 욕지도! 56cm 대물 영등감성돔 불쑥! 부산 다대포 반도낚시 회원 정재원씨 욕지도 부속섬 갯바위에서 2호 구멍찌채비로 큰 손맛 - 최고 대물시즌 영등철 개막 소식 알리는 신호탄 ▲ 오늘(2월 27일) 오전 6시 30분 경 욕지도 부속섬 갯바위에서 56cm에 이르는 대형감성돔을 걸어낸 부산 다대포 반도낚시 회원 정재원씨. 낚시자리에서 3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낚싯대를 확 잡아당기는 시원스런 입질을 받았습니다.
감성돔 마니아라면 누구나 두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볼 만한 대물이 욕지도 부속섬 갯바위에서 배출돼 이 지역에서 감성돔낚시를 즐기는 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욕지도 부속섬 갯바위에서 56cm에 달하는 거물감성돔을 걸어내며 영등철이 최고 대물시즌임을 증명해 보인 주인공은 부산 다대포 반도낚시 회…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나이스피싱 2012/02/27 65
thumbnail 갈도 갯바위 볼락밤낚시, 쿨러 차고 넘친다! 최저수온기 돌입 불구 풍성한 마릿수로 꾼심 유혹 - 민장대채비, 루어채비 두루 효과적 ▲ 연중 수온이 가장 낮다는 영등철로 접어든 요즘 남해동부권 중장거리 섬인 갈도가 특급 볼락 낚시터라는 명성에 걸맞는 풍성한 조황으로 꾼들을 맞고 있습니다.
▲ 갈도 볼락낚시는 갯바위에 집어등을 밝혀 놓고 민장대채비나 루어채비로 낚시자리 주변을 탐색하는 패턴이 주류입니다.
볼락 활성도가 높을 때는 루어채비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고, 경계심이 강한 상황에선 민장대채비를 쓰는 게 효과적입니다.
디낚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남 고성 싸이피싱 싸선장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볼락 마니아들과 함께 남해동부권 중장거리 섬인 갈도로 출조를 다녀왔…
조황 갯바위 경남 통영싸이피싱 2012/02/27 125
thumbnail "마산앞바다에서도 봄도다리 잘 올라옵니다" 구산면 일대에서 2월초부터 꾸준한 조황... 자새나 원투낚시채비로 바닥 노리면 누구나 손맛 ▲ 오늘 조사님 4분을 모시고 구산면앞바다로 도다리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도다리와 쥐노래미 같은 잡어 입질이 꾸준해 모두들 넉넉한 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바야흐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바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어종이 바로 도다리인데, 경남권에서는 진해가 도다리배낚시터로 가장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곳 마산권에서도 진해 못지않게 도다리배낚시 출조가 활발히 이뤄집니다.
구산면 일대에 있는 여러 출항지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바다에서 2월부터 5월까지 맛 좋은 도다리가 풍성하게 낚입니다.
▲ 도다리배낚시는 남녀노소 …
조황 선상 경남 구복대흥호 2012/02/26 314
thumbnail 초고층 빌딩숲 바라보며 왕열기로 줄태워 보셨습니까? 부산 해운대앞바다 외줄낚시 조황 절정 - 우럭 도다리 참돔 등 손님고기재미도 삼삼 ▲ 어제 저녁 풍랑주의보가 내리자 오늘 날씨가 행여 좋지않을까 무척 고심했었습니다.
다행히 바다상황이 좋아, 손님들께서는 재미있는 하루낚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때도 11물이라 조류도 무척 빠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조류가 빠른 생도지역에서의 낚시를 포기하고 해운대앞바다로 향했습니다.
예상외로 조류가 빨라 열기낚시가 어려울 것 같아 손님들에게 1~2시간 정도 도다리낚시를 하다가 조류가 좀 죽으면 열기낚시를 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배에 있는 편대와 자세채비를 드리고 오륙도 앞바다에서 도다리낚시를 시도했습니다.
많이…
조황 선상 부산 나이스호 2012/02/25 140
thumbnail 부산 민락항방파제에 밤낚시 '삼총사'가 떴다! 흰등대방파제 외항에서는 전어, 내항에서는 개상어 입질 활발... 청갯지렁이로 수중테트라포드 노리면 우럭이 덥석 ▲ 부산 민락동에 있는 민락항방파제는 도심 속에서 다양한 어종으로 손맛을 볼 수 있는 이색낚시터입니다.
영등철인 2월말 현재는 전어, 우럭, 개상어가 조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민락항방파제는 부산 도심에 있는 이색낚시터입니다.
뒤로는 광안리해수욕장과 수변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고, 앞으로는 광안대교가 바다를 가로지르고 있어 이채로운 풍경 속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이는 어종도 다양해 사철 감성돔, 벵에돔, 농어, 학공치, 전어, 우럭 등으로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영등철인 2월말 현재 민락항방파제에서는 세 어종이 인기 경쟁…
조황 방파제 부산 물병자리 2012/02/24 49
thumbnail 울산 고래체험관방파제, 꾼도 전어도 '바글바글' 만 깊숙한 곳에 위치, 풍랑주의보 상황에서도 낚시 가능 - 속공성&예민성 겸비한 채비로 중상층 노려야 ▲ 바람이 강하게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장생포 고래체험관방파제는 전어낚시를 하려는 꾼들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조황도 괜찮아 거의 모든 낚시인들이 씨알 좋은 전어를 마릿수로 걸어냈습니다.
오늘 울산 장생포 일대는 하루종일 바람이 강하게 몰아쳤습니다.
채비를 원하는 대로 조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날씨가 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생포 고래체험관방파제는 꾼들로 북적였습니다.
맛 좋고 영양가 풍부한 고급 생선인 전어가 강풍 속에서 시원스런 입질을 선보이면서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꾼들이 고래체험관방파제를 찾았습니다.
고래체험관방파제는…
조황 방파제 울산 장생포대박낚시 2012/02/24 130
thumbnail 영등철 접어든 추자군도 불규칙한 날씨에 '모 아니면 도' 4짜가 주종 대물은 숨박꼭질... 출조일 선택이 조과 판가름 추자군도~~ 전국 동절기 최강 낚시터를 꼽으라면 당연 추자군도를 떠올리는 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가깝고도 먼 추자군도, 2~3월에는 쉽사리 손맛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갯바위 꾼들은 오직 대물 한 마리를 위하여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많은 시간과 경비를 들여 출조일을 잡지만 잦은 기상악화로 예정대로 출조하지 못하는 일이 잦습니다.
2박 3일 또는 4박 5일 일정을 잡고 천신만고 끝에 출조를 한다 해도 막상 추자도에 도착해보면 기다리는 것은 감성돔 5짜 6짜 보다는 혹독한 추위, 그리고 매서운 바람이 먼저 반깁니다.
수시로 급변하는 …
조황 갯바위 제주 보기 2012/02/24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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