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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앞바다 우럭배낚시 워밍업 끝났다!
1시간 30분 거리 직도 부근에서 5짜 포함 넉넉한 조과... 고패질 대신 바닥 끌어주는 게 효과
조황 선상 전북 보기 118
2012-04-30(월) 15:48:02
군산앞바다 우럭배낚시 워밍업은 끝났습니다. 5~6월이면 본게임에 돌입, 초겨울까지 화끈한 조황이 이어집니다.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출조하면 굵은 우럭으로 손맛과 입맛을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언제나 꾼들을 반겨주는 아름다운 비응항

우리나라에는 동해, 남해, 서해 3면이 바다로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레저 스포츠가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가 우리가 즐기는 바다낚시고, 특히 서해에선 우럭(조피볼락) 배낚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현지 선장님들께서 노력하여 꾼들은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여건으로 변해가는 모습입니다.

배낚시 출항시간이 해당 지역 시장, 군수 재량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전국에서는 80% 이상 자율화가 되어 지역에 따라 오전 7시에 출항하기도 하고
그 이전 꼭두새벽 오전 2~3시에 출조하기도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곳 군산 비응항에서는 출항시간이 자율화 되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먼바다 출조시는 오전 3시 전후, 앞바다 출조시는
오전 4시 전후로 출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른 새벽 어두운 밤에 배에 오르기 때문에 조금 위험이 따르기도 합니다.
각별히 주의하시어 모처럼 출조길 마음 상하는 일 없도로 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에서 모여 한배에 타고 낚시를 하다 보면 조금 불편한 점이 있기도 하지만
서로 양보하고 선배꾼은 말 한마디라도 테크닉을 전수해주는 아량을 베풀며
후배꾼은 순간이라도 고마움을 표시해 훈훈한 조행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 경기도 김포에 둥지를 틀고 있는 전문배낚시클럽
김탁의 비바피싱클럽(다음카페 http://cafe.daum.net/vivafishing) 회원
40여명과 함께 군산앞바다 우럭배낚시를 동행취재 다녀왔습니다.

오전 5시 비응항에서 1호, 2호 두배에 나눠 타고 약 1시간 30분을 달려
직도 부근에 도착하여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오늘 포인트에 도착해보니 서해에서 보기 드물게 큰 너울 파도가
출렁이고 있어 낚시 시작부터 우리 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한 회원은 낚시를 시작하기도 전에 배멀미를 하여 오늘 낚시를 망치기도 합니다.
이때 선장님 판단에 회원들 고생한다 싶어 너울이 잔잔한 곳을 찾아 직도 부근에 밀착하여
한 시간 정도를 낚시를 해보았으나 씨알 좋은 쥐노래미만 올라왔습니다.

해가 중천에 뜨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다가 잠잠해져
비바피싱클럽 회원들은 본격적으로 낚시에 돌입하는 모습입니다.

이때 한 회원이 "입질이닷! 오짜다!"하고 큰소리로 외치며
윙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전동릴을 감아 올리는 것입니다.
옆에 있는 동료꾼은 곁눈질을 하면서 낚싯대 휨새를 지켜봅니다.

한참을 감아올리다 물밑에서 시커먼 우럭이 철퍽이면서 하얀 배를 드러내자
한동안 숨죽이며 낚시를 하던 꾼들은 와~ 와우~ 술렁이며 웅성대기 시작합니다.
비바피싱클럽 회원들은 다들 긴장하며 나에게도 입질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반갑습니다 이상복입니다.

서해에서 우럭배낚시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리고 내일도 10년 20년 후에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만약 중년이 넘어서 낚시에 입문한다면 대다수가 우럭낚시를 한번쯤 생각할 것입니다.
서민들 대다수가 우럭회를 선호하는 것만 봐도 인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친구따라 강남 가듯이 낚시 낚자도 모르면서
오로지 자연산 우럭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출조길을 따라 나서기도 합니다.

무작정 따라 나섰다가 배멀미에 혼쭐이 나기도 하고 아주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말하는 "꽝" 조황이 저조해서 기대했던 회는 커녕 죽을 고생만 해 친구에게
뻥쟁이가 되기도 하고, 그돈이면 한달 내내 회 사먹고도 남겠다 하고 원망을 듣기도 하지만

배낚시라는 것이 날씨가 조금만 받쳐주면 조황이 따논 당상이라
자연산 우럭 회맛을 못 잊어 낚시에 입문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시작은 회맛에 묻혀 미약했지만 점점 낚시에 빠져들어 얼마 안가
1년이나 2년쯤 지나 다시 그 초보꾼을 만나면 어느새 배낚시 베테랑 꾼의 되어있습니다.

우럭배낚시도 낚시인도 낚시장비도 세월 따라 눈부시게 발전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조구업체도 빈약한 재정 속에서도 수많은 현장 테스트를 거쳐
용도에 알맞게 장비를 다양하게 만들어 소비자에서 선택권을 주기도 하고
현지에서는 선장님이나 점주께서 피나는 노력으로
포인트 개발 또는 서비스 개선을 하는 중입니다.

반면에 안타까운 것은 매년 조황이 점점 줄어든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하여 매년 조금씩 조금씩 먼바다로 향해야 묵직한 손맛 눈맛 입맛을 볼 수 있다는 게
꾼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군산앞바다 직도, 흑도, 말도 우럭배낚시는 현지 선장님 말을 빌리자면
4월부터 시작하여 5~6월이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우럭배낚시는 낚시하는 방법과 장비, 채비가 간단하기는 하지만
포인트에 도착해서 울렁이는 배위에서 채비를 하려면 불편한 점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출발하기 전 미리 채비를 해 놓으면 시간을 줄일 수도 있고
안전한 곳에서 채비를 하기 때문에 바늘 묶음이라도 완벽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 지금은 낚시장비도 눈부시게 발전해 있습니다.

낚시도 작업도 장비가 한몫을 해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낚시도 전용장비를 사용해보면 월등히 조과가 좋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군산앞바다 우럭배낚시 채비도>

낚시대 : 우럭 전용대 길이 2m 전후
릴 : 전동릴 3~4000번(동력을 이용해서 감아 올리는 것을 말함)
낚시줄 : 합사 5~6호/ 길이 200~300m
내림추 : 80~100호
바늘 : 우럭전용 3단바늘(기성품)
미끼 : 미꾸라지, 오징어살, 생선회 등(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름)

상기와 같이 장비와 소품을 준비하면
군산앞바다에서 우럭낚시 하는 데는 조금도 손색이 없습니다.

기타
미끼로 색다르게 바다용 웜을 사용해보면 의외로 입질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배에 설치되어 있는 배터리가 좌석에 따라 코드가 불량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 배터리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고 개인배터리 사용시
케이블 타이 준비하여 배터리 흔들림 없이 고정하는 것도 또 하나의 요령입니다.



↑↑군산앞바다 중내만권은 직도 흑도 말도 부근
인공어초 및 침선에서 배낚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어초나 침선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때문에 밑걸림이 심해 바늘과 내림추 손실이 심합니다.
내림추 바늘은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원 1호 전종민 선장님
베테랑 전종민 선장님은 군산앞바다를 손바닥 보듯이 훤히 내려보는 듯 합니다.

인공어초나 침선 앞뒤를 정확이 읽고 있어 한치에 어긋남이 없이 포착해
꾼들에게 많은 손맛을 안겨주는 것이 주특기라고 합니다.

하루 출조에 어초 및 침선 50~60 포인트를 탐색한다고 합니다.
모처럼 출조한 꾼들 조금이라도 더 손맛 보라고 많을 곳을 찾아 기회를 줍니다.

군산 비응항 우럭배낚시 출조는 아래와 같이 합니다.

출항시간 : 오전 4시/ 철수 오후 4시
선비 : 앞바다 먼바다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9~12만원 선
점심 : 무료 제공
배정원 : 22인승

출조문의 : 낚시점 063 - 471 - 9898 / 011 - 671 - 9999
선장님 : 케이원 1호 전종민 010 - 550 - 1326




↑↑우럭 배낚시는 양쪽에서 합니다.
한배에 약 18~20여명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개인행동을 삼가하고 현지 가이드나 선장님 말에 따라야 합니다.
내림추 무게를 동일하게 사용하면 서로 엉킴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군산앞바다 우럭배낚시 저수온기 낚시방법

일반적으로 우럭배낚시 하면 낚싯대를 올렸다 내렸다(고패질 )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대다수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 군산앞바다에서는 고패질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특히 수온이 낮은 계절에는 입질이 까다로와 고패질하면 손해보는 것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고패질을 하면 저수온기 몸짓빠른 게르치(노래미)가 먼저 달려와
덥석 미끼를 물어 몸이 비대해 동작이 늦은 우럭은 오징어 미끼 먹을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게르치만 낚아 올리는 것이 바로 고패질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예를 들어 선장님이 배에 설치되어 있는 마이크를 통해 수심 56m 입니다 합니다.
이 이야기는 수심이 50m이고 어초 높이가 6m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계산 잘하여 채비가 바닥에 닿았다 싶으면 미끼를 질질 끈다는 생각으로
고패질 없이 초릿대를 예의주시하며 입질을 기다리면 됩니다.

이때 움츠리고 있던 우럭이 반응을 보이고, 때로는 대형급이 속속 올라옵니다.
오늘도 이러한 방법으로 5짜급 대형 우럭을 여러 수 낚아 올렸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꾼은 낚시 중이라도 가이드나 선장님께
물어보아 많은 입질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입질을 받아 전동릴을 감아 올릴 때는 천천히 감아 올리기 바랍니다.
전속력의 약 60 % 정도 속도로 감아 올리면 좋습니다.

모처럼 입질을 받아 성급한 마음에서 전속력으로 감아 올리면
바늘에서 벗겨지는 일을 흔히 목격할 수 있습니다.



↑↑서해에서 꾼들 좌석마다 배터리를 설치한지는 오래됐고
개개인 미니 수족관을 만들어 조과물을 이곳에 보관하다
철수시 쿨러에 넣어 가면 가정까지 싱싱한 상태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한가족이 모여 앉아 쫄깃한 육질의 회맛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순간은 잠시지만 자랑스런 남편 되기도 하고 이웃 친구에게는 영웅이 되기도 합니다.



↑↑점심은 배위에서 따뜻하게 사무장님이 만들어 줍니다.
자리는 좀 불편해도 빙 둘러앉아 식사를 해보면 또다른 즐거운 시간입니다.




↑↑큰 입질을 받은 꾼은 여유를 가지고 콧노래를 부르며 윙하며서 전동릴을 감아 올립니다.
한참을 감아 올리다보면 물밑에서 시커멓커 올라오던 우럭이 불룩한 배를 내보이며 항복합니다.



↑↑저마다 꾼들은 낚은 우럭을 힘차게 들어 보입니다.
넉넉한 조황은 아니지만 시즌 초기라고 보면 서운치 않은 조황입니다.
50cm급 우럭도 몇 수가 올라와 꾼들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군산앞바다 우럭배낚시 워밍업은 끝났습니다.
5월에 접어들면서 본게임이 시작된다고 현지 선장님께서 귀띔을 해줍니다.



↑↑낚시를 마치고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오늘 사용하고 나온
작은 쓰레기 하나라도 몽땅 챙겨나와 한곳에 모았습니다.



↑↑오늘 취재에 협조해주신 김탁의 비바피싱클럽 회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케이원 1호 선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귀사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취재 바다낚시 & SEALURE 이상복 편집위원

취재협조
전북 군산시 내초도동 155 - 1
K1 낚시할인매장 063 - 471 - 9898 / 011 - 671 - 9999

비바피싱클럽 운영자 김탁 011 - 389 - 0322
다음카페주소 http://cafe.daum.net/vivaf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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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태방파제는 거제도에서 가장 유명한 방파제 낚시터 중 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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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조사님들 반갑습니다.
욕지도권 전문 가이드뚱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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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예년보다 한달 정도 빠른 3월말부터 벵에돔이 낚이기 시작했는데, 본격시즌이 임박하면서 바다 상황이 좋은 날에는 두자릿수 조과가 가능할 정도로 입질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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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올해는 예년보다 한물때 이상 시즌이 일찍 열려 지난 4월 중순부터 감성돔이 올라오고 있다.
남해안은 만과 반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이다.
리아스식 해안에 자리한 규모 큰 만은 '어족자원의 보고'로 우리나라 해양 수산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낚시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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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하순부터 감성돔이 쏟아지기 시작해 한달 째 호황을 기록 중입니다.
올 봄 남해동부 근거리 감성돔 조황이 상당합니다.
거제, 통영, 고성, 사천 등 각지에서 경쟁하듯 화끈한 마릿수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수온 회복이 더딘 관계로 시즌이 늦게 열렸으나 그만큼 길게 이어지고 있으며, 아직 참돔과 벵에돔 조황이 시원찮아 당분간 주도권을 놓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 마당바위에 내린 원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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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물 참돔 명소인 나무여가 시즌 초반부터 대물급을 토해내며,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사량도 나무여는 봄철 대물 참돔을 만날 수 있는 낚시터로 유명합니다.
해마다 4월부터 대형급이 입성해 두달 가량 화끈한 손맛을 선사합니다.
올해도 4월부터 꾸준하게 출조를 나섰는데, 그동안 채비를 터트리는 놈들은 여럿 있었어도 제대로 된 참돔을 구경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제 나무여 일대 갯바위 3곳에 참돔을 노리고 온 조사님들을 안내해 드렸는데, 모든 포인트에서 참돔이 한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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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수 미도파낚시 성기철입니다.
모처럼 날씨가 너무 좋아 미도파회원인 정우섭씨와 함께 대두라도로 볼락루어낚시를 갔었습니다.
돌산도와 금오도 사이에 있는 대두라도는 볼락낚시터로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정우섭씨가 전에 좋은 조황을 거둔 적이 있다고 귀뜸해 출조지로 정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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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월 초부터 바다상황이 좋은 날엔 어김없이 7짜, 8짜가 모습을 보였으니 이미 물밑에는 많은 개체가 들어와 있는 듯 합니다.
대물참돔을 만날 확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니 준비를 단단히 하고 찾으면 큰 손맛으로 보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제까지 바다상황이 좋지 않아 출조를 못하다 오늘 새벽 옆동네 손아래 선장이랑 조촐히 좌사리제도 다녀왔습니다.
풍랑주의보 직후에 참돔이 퍽퍽 물어줄 것이라 기대했으나 아쉽게 낱마리 조과…
조황 갯바위 경남 레코드호열바다낚시 2012/04/23 141
thumbnail 사량도, 풍랑주의보 직후 화끈하게 터졌다 5짜 포함 덩치급 감성돔 속출... 내만권과 더불어 상당한 개체수 들어와 있는 듯 ▲ 오늘 사량도에서 올라온 5짜 감성돔입니다.
풍랑주의보가 막 해제되어 바람과 파도가 제법 일었으나 오히려 이 덕분에 감성돔 활성도가 살아났는지 여러 포인트에서 화끈한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디낚 여러분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어제는 강풍에 비까지 쏟아지더니 오늘 낮 다행히 주의보가 해제되어 느지막이 사량도로 출조했습니다.
여전히 너울파도와 바람이 일어 낚시하는 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오히려 화끈한 입질이 쏟아지며 주의보 직후 대박이라는 속설을 입증한 하루였습니다.
5짜 포함 덩치급 감성돔이 포인트마다 고루 쏟아져 여러 조…
조황 갯바위 경남 고성섬낚시 2012/04/22 159
thumbnail 봄감성돔 명소 장곶이&양화금, 올 시즌도 승승장구 평균씨알 40cm 상회, 덩치급 앞세워 인기몰이 한창 - 수심 6~8m 몰밭이 봄시즌 최고 명당 ▲ 4월 중하순으로 접어든 요즘 남해도권이 자랑하는 전국구 봄감성돔 명소인 창선도 장곶이와 남해도 양화금에서는 굵직한 감성돔이 시원스런 입질로 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봄시즌이 무르익으면서 봄감성돔 조황도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장곶이와 양화금이라는 걸출한 봄감성돔 명소를 거느린 남해도권 조황도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봄감성돔 낚시터로서 장곶이와 양화금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40cm급이 주종일 정도로 평균씨알이 굵다는 것입니다.
50cm가 넘는 대물급이 언제 채비를 물고 늘어질지 모른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
조황 갯바위 경남 남해태공낚시 2012/04/22 53
thumbnail 경북 울진권 봄감성돔낚시 10여년만에 대호황! 죽변~망양 일대 갯바위와 소형방파제에서 떼고기 조과... 5월 초중순까지 본격 시즌 이어질 듯 ▲ 올해 울진권 감성돔낚시가 10여년만에 대호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릿수가 풍성한 건 물론, 죽변부터 망양까지 이어지는 넓은 구간에서 입질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어 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울진 반도낚시에서 모처럼 감성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올해 울진권 봄감성돔낚시가 10여년만에 대호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희 낚시점에 자주 전화 문의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웬만하면 감성돔 출조를 하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강력하게 권하고 싶습니다.
죽변에서 망양까지 이어지는 넓은 구간에서 연일 떼고기 소식이 들…
조황 갯바위 경북 울진반도낚시 2012/04/21 51
thumbnail 여수권 바다루어, 농어 입성과 함께 본격 시즌 개막! 4월 들어 농어 입질 개시, 막바지 볼락 선전도 돋보여... 소리도와 간여에서 '여수루어클럽 상반기 정기출조'도 열려 ▲ 4월 14일 여수 간여와 소리도에서 '2012년 여수루어클럽 상반기 정기출조'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소속 회원 15명 정도가 참석해 농어와 볼락루어낚시를 즐겼습니다.
디낚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4월 14일 열린 '2012년도 여수루어클럽 상반기 정기출조'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이루어졌습니다.
여수권에서 본격시즌을 개막한 농어루어낚시와 시즌 막바지 절정을 이루고 있는 볼락루어낚시, 그리고 다양한 대상어종을 공략할 수 있는 선상 지깅 다운샷낚시 조황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함이었습니다.
동호회조황 바다루어 전남 하헌주 2012/04/20 121
thumbnail 남해동부 최전선 갈도에 농어 선발대 입성! 4월초부터 조과 확인, 얕은 여밭 노리면 대형급 덥석... '제1회 싸이피싱 볼락낚시대회'도 열려 ▲ 갈도 너부렁여 오른쪽 홈통에서 농어를 공략중인 낚시인. 갈도에서는 4월초부터 농어가 꾸준하게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해동부 최전선인 갈도에 농어가 입성했습니다.
갈도는 사철 다양한 어종으로 손맛을 볼 수 있는 먼바다 섬으로, 봄이면 남해동부권에서 가장 먼저 농어가 등장해 화끈한 바늘털이를 선사합니다.
올해는 4월초부터 농어가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지 어민들이 설치한 그물에 농어가 들기 시작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싸이피싱 정호진 대표와 단골꾼 장관순씨가 탐사를 펼쳐, 씨알 좋은 농어가 입성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제(18일…
조황 바다루어 경남 물병자리 2012/04/20 58
thumbnail "황점볼락 한국 최대어가 아닐까요?" 네이버카페 '푸른바다물고기' 회원 유태웅님, 청진리 갯바위에서 농어루어 도중 45cm 포획 ▲ 농어와 나란히 누워있는 대물 황점볼락이 참으로 이색적이네요.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 요즘은 여기저기서 많은 루어낚시인들이 좋은 조과를 거두고 있는 듯 합니다.
해마다 동호인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이 느껴질 만큼 바다루어낚시 인기가 대단합니다.
▲ 물가로 올려져 포승줄에 꽁꽁 묶인 황점볼락입니다.
옆에 있는 담뱃갑과 비교해도 사이즈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저희 동호회(네이버카페-푸른바다물고기)분인 유태웅(닉네임-인이아빠)님께서 농어루어낚시 도중 흔치 않은 어종인 대물 황점볼락을 낚으셨습니다.
쉽게 볼 수…
조황 바다루어 경북 동해바닷바람 2012/04/20 48
thumbnail 고흥권 봄감성돔 4~6m 여밭으로 집결! 초도군도와 부도/섭도권에서 덩치급 폭발... 수심 얕아도 물색 좋으면 ok! ▲ 지난 17~18일 초도군도를 비롯한 고흥권 중거리섬을 찾아 씨알 굵은 감성돔을 상대로 화끈한 손맛을 보았습니다.
대물을 걸어 터트리거나 바늘이 펴지는 일도 많았습니다.
수심이 4~6m에 불과한 여밭에서 덩치급이 쏟아졌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구덕낚시 인사드립니다.
지난 17~18일 주중 여러 조사님들과 함께 고흥권 중거리섬으로 감성돔낚시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초도 본섬과 원도, 장도를 찾았고 다음날은 부도, 섭도, 다랑도, 우도 등을 누볐습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틀간 원없이 손맛을 봤습니다.
40~50cm 감성돔이 마…
조황 갯바위 전남 구덕낚시 2012/04/20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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