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조비 5만원에 낚싯대, 릴, 카드, 봉돌, 편대, 미끼 등 낚시에 필요한 모든 것 출조선에서 제공. 

- 낚시 시간이 4시간으로 짧아 출조 계획 세우기도 한결 수월. 

- 실제로도 관광차 전촌항을 찾았다 도다리배낚시 출조에 나서는 사람도 적지 않음. 

- 육지에서 500m~1㎞ 가량 떨어진 가까운 바다에서 낚시가 이뤄지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매력도 상당함. 

- 경주권 바다낚시 중심지 감포. 감포권에서는 배낚시도 사철 성행. 

- 감포권 배낚시 인기 장르 시기별로 제각각. 도다리(문치가자미) 금어기 직후인 2월 1일부터 7월 중순까지는 도다리, 참가자미, 물가자미를 노리는 도다리(가자미) 배낚시 위주 출조. 7월 말~11월 말까지는 삼치지깅이 조황 주도. 12월 초~이듬해 1월 말에는 열기외줄낚시 각광.

- 올해 감포권 도다리(가자미) 배낚시 초반 시즌 조황 기대 이하. 시즌 초반이던 2월 초~4월 내내 저수온 현상이 지속된 데다 냉수대까지 수시로 발생하면서 들쭉날쭉 조황 기복이 심했다. 낚싯배가 출항하지 못할 정도로 날씨가 나빴던 날이 많았다는 점도 올 시즌 초반 조황이 시원찮았던 이유 중 하나.

- 4월 중순 들어 분위기 반전. 수온이 안정되면서 조황도 본격적으로 상승. 5월 초 현재 조황도 굿. 날씨만 심술을 부리지 않으면 누구나 두 자릿수 조과 가능.
5월 초 현재 감포권 도다리(가자미) 배낚시 조황을 주도하는 어종은 참가자미. 가지미 10마리를 올리면 그중 7~8마리가 참가자미. 나머지 2~3마리는 도다리(문치가자미)와 물가자미.  5월 중순을 기점으로 도다리 비율 본격적으로 상승. 5월 말~ 7월 중순에는 도다리와 참가자미 비율이 5:5로 균형.

- 감포 도다리(가자미) 배낚시 대표 손님고기는 성대. 시즌 내내 마릿수 행진. 저수온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난 어종답게 냉수대 발생 시에도 시원스런 입질.
감포권 도다리(가자미) 배낚시 대표 출항지 전촌항. 2021년 5월 현재 전촌항에는 취재일에 이용했던 ‘화랑호’를 비롯해 5~10톤급 낚싯배 9척이 도다리(가자미) 배낚시 출조를 하고 있음.
 

- 출조비는  뱃삯에 낚싯대, 릴, 카드, 편대, 미끼 등 낚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제공하고 1인당 5만원.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 두 차례 출조하는 게 기본. 오전낚시 시간은 7시부터 11시까지. 오후낚시 시간은 1시부터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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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권 가자미배낚시 출조 문의>

경주 감포 전촌항 '화랑호' 010-7278-8700